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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80명 임원 승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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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문형민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4일 부사장 1명, 전무 7명 등 총 80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올해 승진한 임원은 부사장 1명, 전무 7명, 상무 26명, 상무보 46명(연구임원 3명 및 전문위원 8명 포함) 등 80명이다. 이는 지난해 84명에 비해 5% 정도 축소된 규모다.

그룹측은 'Great Challenge 2011' 프로젝트에 맞춰 영업부문과 생산부문 등 현장 위주의 인재를 발탁했고, 전체 임원수도 10% 정도 축소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경영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기획 및 신사업 부문에 대한 승진 폭을 확대했고, 실적이 좋았던 ㈜한화와 한화석화에서 상대적으로 승진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룹은 앞으로 필요한 경우 수시로 임원 인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강호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 부사장은 대신생명,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장 등을 거쳐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한 직후인 2003년 대한생명에 합류했다.

경영기획실장, 상품고객실장 등을 맡아 대한생명이 업계 2위로 올라서고, 누적적자를 완전히 해소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는 그룹측의 설명이다. 앞으로 한화그룹 통합 금융서비스인 한화금융네트워크 추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연석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장, 한권태 ㈜한화 재무실장 등이 전무로 승진했다.

김 전무는 각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연료비 등 160억원 이상의 원가절감을 실현했다. 또 현장밀착 경영을 통해 노사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전무는 그룹의 모기업인 ㈜한화의 CFO 역할을 수행하면서 회사의 견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해 신용평가 등급 향상 등 시장의 신뢰를 얻었다.

상무로 승진한 한화증권의 백대욱 헝가리은행장은 헝가리은행의 여신잔고 및 수익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고, 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영업이익을 27% 증가시키기도했다.

㈜한화 무역부문의 전병영 철강사업팀장과 그룹 홍보팀의 강기수 팀장도 각각 상무보로 승진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도입된 연구임원과 전문위원 제도에 따라 올해도 3명의 연구임원과 8명의 전문위원이 상무보로 승진됐다.

다음은 승진한 임원 명단이다.

■ 한화/화약부문(9명)
- 전무 : 한권태(韓權泰), 이성택(李聖澤)
- 상무 : 김영수(金英守)
- 상무보 : 강기수(姜琦洙), 방수명(方壽明), 심명준(沈明俊), 박기학(朴基學), 오양석(吳亮錫), 오창식(吳昌植)

■ 한화/무역부문(5명)
- 상무 : 김영철(金永澈)
- 상무보 : 강성수(姜成洙), 김홍진(金弘鎭), 전병영(全炳榮), 주진완(朱鎭玩)

■ 한화석유화학(14명)
- 전무 : 김연석(金然錫)
- 상무 : 이민석(李旻錫), 임종훈(林鍾薰), 임중환(林仲煥), 최규동(崔奎東)
- 상무보 : 고희승(高熙承), 김익수(金益洙), 이기준(李起俊), 장경수(張倞粹),
차문환(車文煥)
- 연구임원(상무보) : 소순영(蘇淳映), 이상욱(李相旭)
- 전문위원(상무보) : 김지옥(金知玉), 이병우(李丙佑)

■ 한화L&C(7명)
- 상무 : 김명수(金明洙), 송화선(宋花善), 최영조(崔榮祚)
- 상무보 : 김민영(金旻永), 류두형(柳斗馨), 박치현(朴治鉉), 최용남(崔龍南)

■ 한화폴리머(1명)
- 상무 : 박정규(朴貞圭)

■ 한화건설(10명)
- 전무 : 김원하(金源河), 윤욱진(尹昱鎭)
- 상무보 : 원상희(元相喜), 이윤식(李允植), 전재순(全在順), 최민호(崔旻鎬),
황인재(黃仁載)
- 전문위원(상무보) : 문광일(文曠一), 이곤(李坤), 이근희(李根熙)

■ 한화테크엠(3명)
- 상무 : 이상덕(李相德)
- 상무보 : 성주형(成周炯), 이기남(李基南)

■ 한화S&C(2명)
- 상무 : 김기한(金奇漢), 김용순(金龍淳)

■ 대덕테크노밸리(1명)
- 전무 : 최선목(崔善穆)

■ 아산테크노밸리(2명)
- 상무 : 마원식(馬元植), 정석현(鄭錫賢)

■ 대한생명보험(7명)
- 부사장 : 강호(姜垀)
- 상무 : 원석주(元錫柱), 한인권(韓仁權)
- 상무보 : 김운환(金雲煥), 임동필(林東弼), 지대찬(池大贊)
- 연구임원(상무보) : 사공은덕(司空恩德)

■ 한화손해보험(4명)
- 상무 : 김준식(金俊植), 박승훈(朴承勳), 조성원(趙誠元)
- 전문위원(상무보) : 전흥기(田興基)

■ 한화증권(5명)
- 상무 : 박용욱(朴容煜), 백대욱(白大煜)
- 상무보 : 강태국(康太國), 강희택(姜熙擇)
- 전문위원(상무보) : 이명희(李明姬)

■ 한화투자신탁운용(1명)
- 전문위원(상무보) : 한동철(韓東喆)

■ 한화갤러리아(3명)
- 전무 : 황용기(黃容琦)
- 상무 : 김종영(金鐘暎)
- 상무보 : 유제식(柳濟植)

■ 한화리조트(2명)
- 상무 : 김선홍(金善泓)
- 상무보 : 김경수(金敬洙)

■ 한화63시티(1명)
- 상무 : 이현모(李鉉謨)

■ 한화개발(1명)
- 상무보 : 류종현(柳宗鉉)

■ 한화역사(1명)
- 상무보 : 황병곤(黃炳坤)

■ 한컴(1명)
- 상무 : 김효진(金孝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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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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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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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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