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시공테크,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와 46.5억 규모 계약

기사입력 : 2010년02월22일 14:46

최종수정 : 2010년02월22일 14: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Untitled Document
시공테크(020710)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에 관한 계약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와 46.5억원에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시공테크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779.4억원의 5.96%에 해당한다.

아래 표는 과거 수주공시와의 비교를 통해 금일 공시된 계약의 규모를 가늠해 보기 위한 자료이다.

공시일자 계 약 명 수주금액
(A)
계 약
상 대 방
최근년도
매출대비
공시당일
등락율
금일공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46.48억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 5.96% +1.97%
10.02.11   충주세계무술박물관 전시시설 제작 19.51억 충주시청 2.5% +0.3%
10.01.15   충무공이야기 전시물 구매 제작 설치 27.0억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3.46% +3.56%
09.12.31   악성 김창조선생 전시물 제작 설치 36.0억 전라남도 영암군 4.61% -
09.12.18   나로우주센터 돔 영상관 전시시설 및 전시영상장비 제작설치 35.6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4.56% -0.35%
09.11.05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전시체험센터 전시품 설계 및 제작설치 38.67억 교육과학기술부 국립중앙과학관 4.96% +0.19%
09.11.03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관 개념설계 및 전시기본계획 용역 1.62억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0.2% +0.39%
09.10.01   울산박물관 전시시설 제작설치 74.03억 (주)한화건설 9.49% +2.39%
09.08.21   2010 상하기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 제작 설치 95.5억 (사)한국무역협회 12.25% -0.17%
09.08.13   마곡지구 홍보관 전시물 제작설치 19.8억 현대건설(주) 2.54% +1.89%
09.08.11   세종이야기 전시물 제작설치 11.0억 (재)세종문화회관 1.41% -1.23%
09.07.28   서울 제2시민안전체험관 전시체험시설 제작설치 120.87억 현대산업개발(주) 15.5% -0.3%
09.07.06   울산과학관 전시,체험물 설계 및 제작설치 25.97억 조달청(울산광역시교육청) 3.33% +5.3%
09.06.23   국립대구과학관 전시품 설계 및 제작설치 171.86억 조달청(교육과학기술부) 22.05% -0.17%
09.04.30   종합직업체험관 전시,체험물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 448.22억 조달청(노동부) 57.5% +5.2%
09.04.29   충남도청이전신도시 홍보관 건축설계 및 전시연출,제작설치 20.9억 충청남도 개발공사 2.68% -7.0%
09.04.29   거제포로수용소 테마파크 전시체험물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 39.45억 조달청(거제시) 5.06% -7.13%
09.03.31   어린이 과학관 건립공사 133.1억 조달청 17.07% +11.88%
09.03.13   조류생태관 전시물 제작,설치사업 19.4억 해남군 2.49% +1.05%
09.03.04   2010년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설계(건축,전시,영상)용역 41.14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7.16% +3.55%
08.12.30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시시설 제작설치 143.0억 조달청 24.9% +0.47%
08.12.30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시물 제작설치 52.8억 현대건설(주) 9.19% +1.89%
08.12.23   아산기념전시실 및 부대 시설공사 40.26억 현대중공업(주) 7.01% 0.0%
08.10.29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첨단기술관 영상콘텐츠 제작 및 시설 설치 운영 38.4억 재단법인 인천세계도시축전 6.68% +9.93%
08.10.09   고래잡이 옛모습전시관 건립 전시물 제작 설치 14.48억 울산광역시 남구 2.52% 0.0%
08.09.24   어린이전용시설 복합문화시설 건립 건축,전시 및 운영용역 34.0억 서울특별시 송파구청 5.92% +2.41%
08.09.08   국립고흥청소년 우주체험센터 전시체험시설 공사 50.82억 현대건설(주)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8.85% +3.99%
08.08.29   아산기념전시실 공사 12.98억 현대삼호중공업(주) 2.26% +1.23%
08.07.29   사법부 홍보전시관 전시설계 및 전시시설 제작·설치 13.5억 법원행정처 2.35% -4.02%
08.06.04   보령화력 홍보관 전시시설물 설치공사 78.7억 한국중부발전(주) 13.71% +0.71%
* 일부 공시의 수주금액은 해당기업의 추정 근거에 따른 수치이며 변동가능성이 있음.

전일 오름세를 보이던 주가는 금일도 플러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후 1시39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70원(+1.97%) 오른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 뉴스핌 & 씽크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