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주식 전자거래 플랫폼 조사

美 SEC, 주식 전자거래 플랫폼 조사 - FT

기사입력 : 2011년05월19일 14:24

최종수정 : 2011년05월19일 14:27

[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나스닥을 포함한 주식 전자거래 시장의 플래폼 오류 여부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SEC의 시장 감시부서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생한 '순간 폭락(플래시 크래시)' 사태와 함께 최근에 벌어진 해킹 시도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EC는 이번 조사를 통해 거래 오퍼레이터들이 SEC의 규정에 맞게 동시간대에 모든 투자자들에게 호가 정보를 전송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서 SEC와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는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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