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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고객의 소리 반영 우수사례' 국민 참여로 선정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19일 경영 전반에 시민과 주민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공유하고, 그 성과를 국민과 함께 평가하기 위해 '2025년도 고객의 소리 반영 우수사례 국민 참여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공사 전경[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12.20 sinnews7@newspim.com 이번 심사는 공공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대형폐기물 처리, 상권 활성화 등 공사가 수행하는 주요 사업 전반에서 고객과 주민의 의견이 실제 경영과 의사결정에 반영된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경영의 핵심 요소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대상은 각 부서에서 발굴한 고객의 소리 반영 우수사례 10건으로, ▲ '오등록 방지' 특이 대형폐기물 분류 안내체계 개선 ▲ "야근 말고 야간운동!" 시민 체감형 주경기장 트랙 운영시간 확대 서비스 개선 ▲ "함께 해요!" 천보탁구장 고객 휴게시설 추가 조성 ▲ 배드민턴장 부설주차장 주차관제 및 차단기 오류로 인한 불합리함 개선 ▲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권 활력 프로젝트' 신시가지로 회식데이 개최! 등이다.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 참여 투표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시민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시민의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경영에 어떻게 반영했는지를 국민과 함께 평가받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주요 사업 전반에서 시민 참여가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20 13:42
포천시, 농촌공간정책심의회 위촉식 개최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정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심의기구인 농촌공간정책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올해 초 농촌의 난개발과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 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10년 단위의 중장기 전략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승인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천시, 농촌공간정책심의회 위촉식 개최[사진=포천시] 2025.12.20 sinnews7@newspim.com 그동안 농촌지역은 주거 산업 축산 관광 에너지 시설 등이 개별적으로 입지하면서 공간 이용의 비효율성과 주민 생활 불편, 환경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농촌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계획할 수 있는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농촌공간정책심의회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농촌공간을 '삶터 일터 쉼터'로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조율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공간 재편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포천시, 농촌공간정책심의회 위촉식 개최[사진=포천시] 2025.12.20 sinnews7@newspim.com 심의회는 농업 축산 도시계획 환경 농촌개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자, 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촌공간정책심의회는 포천시 농촌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협의체"라며 "계획적인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 농촌의 경쟁력을 높여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농촌공간정책심의회 구성과 위촉식을 계기로 농촌공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농촌 도시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sinnews7@newspim.com 25-12-20 13:39
2026년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바우처택시 사업자 모집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2026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바우처택시 사업자를 오는 1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의정부도시공사 전경[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12.20 sinnews7@newspim.com 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와 매년 협약을 체결하고, 특장차량 외에도 임차택시와 바우처택시 등 대체수단을 함께 운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바우처택시는 개인택시 기사가 이동지원센터에서 배차하는 교통약자 '행복콜'을 자율적으로 수락해 운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바우처택시 운영 대수를 기존 12대에서 30대로 확대 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2월 23일(화)까지 이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의정부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로서 운전 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하며, 공고일 전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무사고 운전자(면허정지 및 취소, 음주운전 포함)에 해당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6일(금)까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2026년 바우처택시 사업은 운행 협약자를 확대 모집하는 만큼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함께하고자 하는 개인택시 사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20 13:38
김지호 의정부시의원,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 공로패 수상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동)이 지난 19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 사업보고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로패는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가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 공로패 수상[사진=의정부시의회] 2025.12.20 sinnews7@newspim.com 김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왔다. 특히, 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 왔으며, 「의정부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 관계자는 "김지호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지역사회 자립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공로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호 의원은 "이번 공로패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해 온 과정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고 당당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25-12-20 12:39
의정부시, 용현동 '맨발황톳길' 조성 완료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과 여가 향유를 위한 '용현동 맨발황톳길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걷기 친화적 공간을 확충하고,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의정부시, 용현동 '맨발황톳길' 조성 완료[사진=의정부시] 2025.12.20 sinnews7@newspim.com 맨발황톳길 조성은 '걷기 좋은 도시 의정부' 실현의 일환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형 건강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황토의 피로회복 효과와 혈액순환 개선 기능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황톳길은 의정부경전철 어룡역 2번 출구 남측, 용현동 549-3 일원에 약 130m 구간으로 조성됐다. 역사 주변의 완만한 녹지를 활용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습식에 비해 흙이 묻어나지 않는 건식 형태로 설계했다. 세족장은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으며, 이용자는 개인 물수건을 지참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통해 의정부 녹지공간이 '생활 속 건강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유지관리용역을 실시하고, 기간제근로자를 배치해 청결 관리와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용현동 맨발황톳길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일상을 위한 생활 속 힐링공간을 꾸준히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20 12:37
포천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지난 18일 '2025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계획 대비 추진 실적을 분석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며, 적기 재정 투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사진=포천시] 2025.12.19 sinnews7@newspim.com 포천시는 그동안 재정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집행계획과 실적을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포천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와 '재정분석 개선도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연말까지 지속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생경제와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부서별 집행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행정 절차와 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이월 불용 예산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남은 기간 내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상반기 재정 분야에서 거둔 성과는 전 부서가 협력해 재정을 책임감 있게 운용해 온 결과"라며 "연말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집행 과정에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끝까지 내실 있는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6:40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김현수 양주시의원이 지난 18일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삶을 바꾼 입법 정책활동을 펼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기초의원을 심사하고,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매년 전국 단위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김현수 의원이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의회] 2025.12.19 sinnews7@newspim.com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전국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는 8명에 불과해 김현수 의원의 의정활동이 더욱 빛났다. 김현수 의원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제374회 임시회에서 ⌜양주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지원사항을 제도화하고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최근 경찰청에서 발표한 시도별 도박 관련 범죄소년 검거 현황 통계에 따르면, 22년부터 24년 6월까지 도박으로 검거된 경기지역 청소년은 143명으로 서울 62명, 부산 36명, 인천 23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김 의원의 의정활동은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았다. 조례 제정뿐 아니라 ⌜청소년 도박 근절 종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도박 근절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 과제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수 의원은 "투표결과에 따라 청소년들이 주는 상을 받게 되니 수상의 기쁨이 더욱 크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6:34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가축방역 거점 소독초소 근무자 격려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18일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및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내 가축방역 거점 소독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가축방역 거점 소독초소 근무자 격려[사진=포천시의회] 2025.12.19 sinnews7@newspim.com 이번 위문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훈 의장은 이날 소흘읍과 신북면에 있는 거점 소독초소 5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한 임종훈 의장은 준비한 위문품(라면 10박스)을 전달하며, 매서운 한파 속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가축방역 거점 소독초소 근무자 격려[사진=포천시의회] 2025.12.19 sinnews7@newspim.com 임종훈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시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근무자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라며 "추운 날씨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방역 활동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6:29
의정부시, 상하수도 체납액 징수율 3년 내 최고 달성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19일 2025년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을 징수한 결과, 12월 1일 기준 전체 체납액 13억2800만 원 중 10억1700만 원을 징수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 전경[사진=의정부시] 2025.12.19 sinnews7@newspim.com 이는 체납액 대비 76.5%에 해당하는 수치로, 최근 3년간 집계된 징수율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 시는 단순한 체납액 정리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별 상황에 따른 대응을 병행해 징수 효과를 높였다. 고액 체납자에게는 국세징수법에 따라 강제처분을 집행했고, 소액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했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부서와 연계해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특히, 올해는 생계형 체납자 150여 가구를 복지 부서에 통보해 복지 혜택을 연계했다. 단순한 체납 조치가 아닌,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제도적 지원을 함께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26년에도 남은 체납액 정리에 집중해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제로화'를 목표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징수한 체납액은 원격검침기 설치 등 납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시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수 맑은물운영과장은 "상하수도 사용료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공공요금인 만큼 기한 내 납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6:28
포천시, 공직윤리 강화 위한 '공직 5대 비위 근절대책' 확대 추진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19일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 5대 비위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대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공직 3대 비위 근절 대책인 금품 향응 수수, 음주운전, 성 비위에 더해 스토킹과 공금 횡령 유용을 포함한 것으로, 보다 강화된 공직 기강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시, 공직윤리 강화 위한 '공직 5대 비위 근절대책' 확대 추진[사진=포천시] 2025.12.19 sinnews7@newspim.com 대책 확대의 배경에는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음주운전 은닉 방조 등 중대 비위에 대해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별도의 징계 기준을 신설할 예정인 점과, 최근 유사 비위 사례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가 반영됐다. 포천시는 비위 근절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례 중심의 부서별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경각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통해 비위 행위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향후 5대 비위가 발생할 경우 비위 정도와 관계없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고, 징계 처분과는 별도로 인사 재정 복지후생 등 전반에 걸친 추가 불이익 조치를 병행해 비위 행위를 강력히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징계 외 주요 불이익 조치로는 보직 해임을 비롯해 복지포인트 3년간 전액 차감, 성과연봉 상여금 1회 미지급, 휴양시설 이용 지원 제외, 국내 외 공무국외여행 및 연수 제한, 특별휴가 미부여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음주운전과 관련해서는 방조 은닉 행위에 대해서도 감봉에서 강등까지 징계 의결을 요구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하고, 기존 대책과 같이 음주운전 비위 발생 시 부서 행사에 동석한 간부급 공무원 등에 대해서도 연대 책임을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품 향응 수수 및 공금 횡령 등 형사 처벌 대상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적극 고발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직 5대 비위 ZERO'를 목표로 이번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대책은 비위자를 처벌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공직사회 내 중대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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