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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반기 일자리·공공근로 14명 모집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가 오는 23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재취업을 위한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파주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파주시] 2026.01.12 atbodo@newspim.com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주말농장 환경 정비 ▲촘촘보조교사 ▲마을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총 11명을, 공공근로사업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보조 ▲초등 생존수영 프로그램 업무 지원 ▲어린이보호구역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집중 관제 등 3개 분야에서 총 3명을 각각 모집한다. 선발자들은 3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4개월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4대 보험 가입과 함께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만 320원이며, 근무일마다 부대비 5천 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만 2070원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재산 4억 원 이하를 만족하고,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60% 이하, 공공근로사업은 70% 이하에 속하는 실직 또는 휴폐업 상태의 파주시민이다. 또한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파주시청 민생경제과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atbodo@newspim.com 26-01-12 11:25
파주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변경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쓰레기) 수집 운반 대행업체가 변경됨에 따라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 운영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행업체 변경으로 지역별 담당 업체가 달라졌으며, 특히 문산읍의 경우 세부 지역(리 단위)에 따라 담당 업체가 서로 다를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6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변경 포스터. [사진=파주시] 2026.01.12 atbodo@newspim.com 변경된 담당 업체 정보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 및 민원전화상담실(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시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변경 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대행업체와 협력해 현장 안내를 강화하고 주민 문의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대행업체 변경 초기에는 일시적인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현장 점검을 강화해 수거 지연 등 문제를 신속히 해소하고 청소 행정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26-01-12 11:20
파주시, GTX-A 운정중앙역 공유이동장치 '지정주차제' 시행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GTX-A 운정중앙역 일대의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공유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를 해소하기 위해 운정중앙역 상부와 인근 보행로를 대상으로 공유 이동장치 '지정주차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유 이동장치 대여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돼 온 운정중앙역 상부 방치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로,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역사 상부와 주변 보행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정중앙역 일대 공유 이동장치 '지정주차제' 시행 포스터. [사진=파주시] 2026.01.12 atbodo@newspim.com 파주시는 지정주차제의 운영을 위해 기존 운정중앙역 상부에 설치돼 있던 주차구역 2개소를 철거하고, 운정중앙역 인근에 신규 주차구역 7개소를 설치해 이용자들이 기기를 반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운영 초기인 1월에는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해 '지정주차제'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2월 중에는 신규로 설치된 지정주차구역 외 장소에 반납된 공유 이동장치에 대해 즉시 견인 조치를 시행해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은 "운정중앙역 일대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공유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방치는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라며 "이용자와 대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6-01-12 11:15
고양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접수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하고 생리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가 지원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리용품 구입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해 여성청소년이 위생과 건강을 유지하며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정책이다.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 2026.01.12 atbodo@newspim.com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 이하 여성청소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리용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지급되며, 지원금은 지정된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가 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바우처 신청 시 국민행복카드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또한 신청 시점과 관계없이 연간 지원금 16만8000원을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연중 어느 때 신청하더라도 전액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생리용품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필수 생활용품임에도 경제적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며 "국비 지원 바우처 사업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생리용품을 이용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26-01-12 11:06
전국 광역단체장 1월12일 일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 경주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11:00 라한셀렉트 경주) -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15:00 화백당)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경북도] ▲김진태 강원도지사 - 2청사 기자간담회(11:00 제2청사) - 2청사 집무(14:00 제2청사) - 어선 안전사고 합동 점검(15:00 강릉 주문진항) ▲이장우 대전시장 - 주간업무회의(09:00 대회의실) ▲최민호 세종시장 -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 취임식(17:00 전의면) ▲김태흠 충남지사 -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14:00 접견실) ▲김관영 전북지사 - 대한건설협회 전북 건설인 신년인사회 (11:00 라한호텔) - 시군방문 (14:00 익산시청) - CBMC 전주지회 이취임식 (19:00 그랜드힐스턴) ▲강기정 광주시장 - 청사 집무 ▲김영록 전남지사 - 2026 전남 여성단체 미래도약 출범식(14:00 샹그리아비치호텔) ▲김영환 충북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확대간부회의) - 지정무형유산 전승자 인정서 수여(10:00 여는마당) - 새해맞이 국민운동단체 간담회(14:00 대회의실) ▲유정복 인천시장 - 군수 구청장 협의회 (17:00)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신년 교류회 및 특강(07:30 롯데호텔) - 주간 정책회의(09:30 영상회의실) - 해양수산부 공무원 노동조합 감사패 전달식(10:30 의전실) - 신평 예비군훈련장 일대 개발계획안 브리핑(14:00 사하구청) ▲박완수 경남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AI대전환, 산업수도에서 AI수도로' 울산-상의 경제간담회 (10:40 2층 대회의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도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09:30 도청 백록홀) - 제주시 한경면 지역 현안 민생 경청 소통(12:00 제주시 한경면) -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준공식(14:00 서부하수처리장)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16:00 그랜드조선제주) [전국종합=뉴스핌] 26-01-12 07:15
'강풍주의보' 경기 의정부서 떨어진 간판에 20대 숨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한 건물에서 간판이 떨어져 20대 행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소방당국은 10일 오후 2시 21분경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거리에서 행인이 간판에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간판과 건물 외벽 잔해 등에 깔려 있는 2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강풍에 건물과 외벽이 떨어지면서 A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민들은 사고 직후 A씨를 구조하려 했으나 구조물이 무거워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dedanhi@newspim.com 26-01-10 16:45
고양시, 美 라스베이거스와 마이스·문화 협력 논의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와 전시 컨벤션(MICE)과 문화 공연 산업 분야 협력 확대에 본격 나섰다. 고양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중인 대표단이 셸리 버클리(Shelley Berkley) 라스베이거스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라스베이거스시 간 교류 협력 회담에서 셸리 버클리 라스베이거스 시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고양시] atbodo@newspim.com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마이스 산업 정책 추진 방향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를 비롯해 다양한 대형 국제회의와 글로벌 컨벤션이 연중 개최되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도시로, 네바다주 최대 도시이자 대표적인 마이스 거점 도시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고양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대형 공연과 국제 전시를 연이어 유치해 온 만큼, 두 도시가 전시 공연 문화 산업 전반에서 상당한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양특례시 투자 활성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모습. [사진=고양시] atbodo@newspim.com 고양시 대표단은 면담에서 시가 추진 중인 문화 공연 전시컨벤션 인프라 조성 사업 전반을 소개했다. 킨텍스에 이어 추가 전시 공연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 점과, 이를 기반으로 국제행사 유치와 관광 비즈니스 수요를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설명하며 라스베이거스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양측은 향후 실무진 협의를 통해 전시 컨벤션, 문화 공연 교류를 비롯한 분야별 협력 방안을 보다 구체화하기로 했다. 버클리 시장은 그동안 고양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면서도, 이번 면담을 계기로 두 도시 간 협력 잠재력에 주목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전시컨벤션,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흥미로운 협력 의제가 많을 것 같다며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우호도시 결연을 즉석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왼쪽), CES에 참가한 고양시 기업 '스마트 메디컬 디바이스' 부스 방문 모습. [사진=고양시] atbodo@newspim.com 고양시 대표단은 라스베이거스시와의 면담에 앞서, 첨단기업 유치의 핵심 인프라인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인프라 확충에도 나섰다. 대표단은 미국과 호주에 기반을 둔 디지털 AI 인프라 투자 개발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양시에 AI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방안과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투자사의 관심을 구체적인 투자와 기업 입지로 연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양시는 올해 본격 분양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를 첨단 기업 집적지로 육성하기 위해, AI 인프라 구축과 연계한 글로벌 기업 유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스베이거스 방문과 투자 협약을 통해 전시 컨벤션 분야의 국제 교류를 첨단산업 협력으로 확장하고, 고양시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26-01-10 16:23
[인사] 경기도의회 ▲ 의정국 언론홍보과장 김부용 ▲ 의정국 디지털의사과장 도연수 ▲ 농정해양수석전문위원 조도현 ▲ 여성가족평생교육수석전문위원 이창희 ▲ 특별수석전문위원 이근택 ▲ 의정국 예산분석과장 직무대리 김윤지 26-01-10 13:49
김운남 고양시의장, 보행·교통 현안 해결 현장행보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고양시 대화동 일대의 보행 불편과 교통 인프라 운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양특례시의회는 김운남 의장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일산서부경찰서와 협력하면서 고양시 집행부와 수소충전소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등 시민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왼쪽)이 강기택 일산서부경찰서장과 면담을 갖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고양시의회] 2026.01.10 atbodo@newspim.com 먼저 김 의장은 지난 9일 강기택 일산서부경찰서장과 면담을 갖고 대화동 킨텍스 지원부지 인근에 위치한 원형육교 주변의 보행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05년 녹지축 연결을 목적으로 설치된 원형육교는 최근 킨텍스 지구 개발과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 GTX 킨텍스역 개통 준비 등으로 주변 환경이 급변하면서 보행 동선이 부적절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날 면담에서 김 의장과 강 서장은 급증한 보행 수요를 반영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도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 의장은 "도시 환경과 교통 여건이 변화한 만큼 보행 안전과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강 서장은 "현장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관계 기관과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고양시 집행부 버스정책과 관계자들과 면담 모습. [사진=고양시의회] atbodo@newspim.com 이어 김 의장은 고양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들을 만나 대화동 수소충전소 운영과 관련한 현장 점검과 시민 이용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충전소는 상용차 중심 충전소로 조성돼 수소버스의 정시성과 안정적인 운행이 최우선 고려돼야 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는 수소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충전 시간을 우선 배정하면서 버스 운행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를 최대한 활용해 일반 차량의 충전이 가능하도록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장은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위해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안내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행보를 기점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 사안에 대해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급증하는 주거 인구와 신규 교통 거점 구축에 따른 인프라 정비를 위해 의회 차원의 현안 점검과 소통을 지속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 26-01-10 13:38
이인애 경기도의원 "파주시, 행정의 책임있는 소통 나서야"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최근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폐쇄 등 현안을 놓고 파주시와 경기도의원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파주시의 최근 성명서 내용을 '사실 왜곡'으로 규정하며 파주시가 행정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시민을 이분법적으로 나누고 의회의 정당한 감시를 기만하고 있다고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8일 파주시가 배포한 성명서에 대해 "행정기관으로서 보여준 무책임한 처사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밝힌다"며 반박에 나섰다. 우선 파주시가 이 의원의 문제 제기를 '불법 주체와의 타협'으로 몰아가는 프레임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 의원은 "본질은 불법과의 타협이 아닌 행정의 책임과 갈등 관리에 있다"며 "불법이 법 집행의 대상임은 명백하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시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파주시가 소통 체계의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를 '불법 옹호'로 호도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인애 경기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atbodo@newspim.com 특히 파주시의 행정 방식을 '갈라치기 행정'으로 규정하며 우려를 표했다. 행정기관이 시민을 '불법'과 '합법'으로 성급히 규정하고 낙인을 찍는 순간 사회적 신뢰가 붕괴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러한 방식은 갈등을 해결하기보다 오히려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행정의 역할은 시민을 구분짓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중재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의회 민주주의 경시 풍조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파주시는 그간 의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 유리한 자료만을 선별적으로 제출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회의록을 요약본으로 대체하거나, 주민 서면 요청 내용의 원문을 의도적으로 누락한 행위는 '행정 투명성을 스스로 저버린 의회 기만 처사'라고 규탄했다. 경기도와의 협력 관계에 대해서도 일갈했다. 경기도와 도의회가 성매매 피해자 지원 및 자립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주시가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라는 경기도의 제안을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파주시민 또한 경기도민임을 잊지 말라"며 광역 행정과 공조 체계에 대한 인식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피해자의 인권이 행정 실패를 가리는 방패가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성매매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인권과 생존의 문제지만 이를 앞세워 파주시의 소통 부재와 현장 관리 실패, 불투명한 행정 절차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덮으려 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사실과 책임에 근거한 철저한 행정 검증을 이어갈 것"이라며 "파주시는 시민을 갈라치기하는 프레임 정치를 멈추고 진정성 있는 갈등 해결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이 성매매 피해자 지원 예산 삭감을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원인을 파주시의 '소통 부재'로 돌린 것에 대해 "법과 원칙을 무시한 논리"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파주시는 "경기도의회가 성매매 피해자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피해자들의 자립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예산 삭감의 이유를 '파주시의 소통 부재' 탓으로 돌리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매매 집결지 폐쇄와 피해자 지원은 법 집행의 영역이며, 이를 '소통'이나 '협의'의 대상으로 보는 것은 불법 주체와 타협하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조하면서 "불법과는 타협할 수 없다"는 강경한 원칙을 재확인했다. '현장 목소리 경청 부족' 지적에 대해서도 파주시는 "이미 다각도로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의회가 요구하는 '소통'이 자칫 성매매 업주 등 불법 이해관계자들의 주장을 수용하라는 압박으로 변질될 수 있다"며 "이번 예산 삭감으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탈성매매를 결심한 피해자들임을 다시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는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즉각적으로 관련 예산을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tbodo@newspim.com 26-01-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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