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의정부시,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선정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FY2024)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건전한 재정 운용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재정분석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를 종합 분석해 재정 운용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의정부시,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선정[사진=의정부시] 2025.12.22 sinnews7@newspim.com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3개 자치단체가 종합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세수 증대를 위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집행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 살림을 운영한 것이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의정부시,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선정[사진=의정부시] 2025.12.22 sinnews7@newspim.com 또한,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통합재정수지 개선과 채무 관리 등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을 위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 것도 한몫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분석 종합 분야 최우수 선정은 의정부시가 시민들의 세금을 낭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적극적인 세수 확보와 전략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22 17:01
의정부도시공사,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과공유회 및 CEO소통 간담회' 순항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성과공유회 및 CEO 소통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현재까지 회룡역권역 상가번영회를 포함한 6개 상권 방문을 완료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총 13개 상권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현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공사,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과공유회 및 CEO소통 간담회' 운영[사진=으정부도시공사] 2025.12.22 sinnews7@newspim.com 특히, 회룡역권역 상가번영회에서는 CEO가 직접 참여한 소통간담회가 함께 진행돼,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상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며 상인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 추진 사업 성과 공유 ▲상권별 성과분석 결과 안내▲2026년도 추진예정 사업 사전 공유▲상권별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며, 각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통으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장호 사장 직무대행은 "현재까지 방문한 상권에서 상인들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현장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남은 상권 방문도 내실 있게 추진해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상권 활성화 정책과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상생 중심의 지역 상권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25-12-22 17:00
의정부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폐차장 활용 구조훈련 실시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소방서는 2025년 교통사고 현장에서의 신속 정확한 인명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폐차장을 활용한 교통사고 구조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잡한 교통사고 현장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재현하기 위해 경기도 양주시 소재(카스코 폐차장)의 협조 아래 13일, 20일 2회 진행됐으며 특히 구조대원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차량 파손 전복 등 다양한 사고 유형을 설정해 구조 기술과 장비 운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의정부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폐차장 활용 구조훈련 실시[사진=의정부소방서] 2025.12.22 sinnews7@newspim.com 훈련에 참여한 구조대원들은 ▲전복차량 내부 인명 탐색▲유압장비를 활용한 구조 작업▲차량 잠금장치 해제 및 문 개방▲사고 현장 주변 2차 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 등 실제 사고와 유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반복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판단력과 협업 능력도 강화됐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실전과 흡사한 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고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25-12-22 16:58
양주시 청년센터 이전·확대 맞아 명칭 공모 완료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는 청년센터 이전 및 확대 운영을 앞두고 실시한 네이밍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명칭 선정을 위한 2차 심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빍혔다. 2019년에 개소한 양주시 청년센터는 현재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467㎡)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 상반기에는 (가칭)회천1동 복합청사로 이전해 5층 710.69㎡, 6층 608.20㎡ 규모로 확장 운영될 예정이다. 양주시 청년센터 이전 확대 맞아 명칭 공모 완료[사진=양주시] 2025.12.22 sinnews7@newspim.com 이에 시는 청년센터의 확대 이전에 걸맞은 새로운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명칭을 발굴하고자.2025년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총 425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창의성, 상징성, 명확도, 대중성, 활용성, 기존 타 기관명과의 중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실시한 결과, ▲청년마실 ▲청춘, 위로▲청년주파수▲청춘온실▲청년센터 '루트'▲더 피어 '봄' 청년센터 등 총 6건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건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투표를 실시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투표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국민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등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청년센터 이전과 확대를 계기로 청년과 시민 모두에게 친근하고 의미 있는 공간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22 16:56
포천시, 일동면 청계저수지 경관조명 설치사업 준공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일동면 청계저수지 꽃밭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야간 명소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그동안 낮 시간대에만 이용되던 저수지 인근 꽃밭 공간을 야간에도 안전하고 매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포천시, 일동면 청계저수지 경관조명 설치사업 준공[사진=포천시] 2025.12.22 sinnews7@newspim.com 시는 꽃밭 풍차에 조명을 설치하고 화단에는 꽃 모양의 경관조명을 배치해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색감의 조명 연출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저수지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조명은 야간에도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계저수지 일원이 사계절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 조성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의 소소하지만 품격 있는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22 16:53
양주시, 코레일 철도 파업 대비 시민불편 최소화 총력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는 코레일 철도노조가 오는 12월 23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2025.12.22 sinnews7@newspim.com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전동열차는 평시 대비 65~80% 수준으로 감축된다. 관내 주요노선을 살펴보면 1호선의 경우 ▲양주역 207회 153회▲덕계역 121회 88회▲덕정역 136회 98회로 평균 73% 수준으로 운행되며, 교외선의 경우 20회 10회로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열차 감축으로 인한 혼잡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비혼잡 시간대인 낮 시간대에는 기존 배차간격이 긴 상황에서 열차 감축으로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 벌어지는 경우도 발생해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양주역~덕계역~덕정역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예비차 13대를 추가 투입한다. 금번에 투입되는 예비차량은 ▲31번 1대▲118번 1대▲80번 3대▲81번 2대▲82번 2대▲87번 2대▲99번 2대 등 총 13대다. 또한, 12월 24일부터 양주역~도봉산역 구간에 전세버스 5대를 투입하고 12월 25일부터 덕정역~덕계역~양주역 구간에 전세버스 3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코레일 파업으로 열차운행이 감축됨에 따라 시민 불편이 불가피한 부분은 있지만 시 차원에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사전에 열차시간을 꼭 확인하고 대체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22 16:40
경기북부 용수·전력 문제 해결 대책회의 개최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도북부청은 경기북부 용수와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부청사에서 대책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경기도 상하수과, 산업입지과, 에너지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부식 단국대 교수와 권현한 세종대 교수 등 수자원 분야 전문가들도 자리를 함께해 현황 점검과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북부청 전경. [사진=최환금 기자] 2025.12.22 atbodo@newspim.com 회의는 먼저 경기도가 준비한 경기북부 지역 용수와 전력 수급 현황 공유로 시작됐다. 도는 2035년까지 전국 물 부족량의 59%가 경기북부를 포함한 한강 유역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양, 파주, 남양주 등 신도시 인구 증가 지역에서는 생활용수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며, 파주 등 산업단지 밀집 지역에서는 공업용수 부족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전력 상황도 심각했다. 경기도는 2023년 기준 전국 최대 전력 소비량인 140,312GWh를 기록했으나 전력자립률은 62.5%에 그쳐 외부 공급 의존도가 높다. 게다가 발전 구조가 LNG 비중 90% 이상으로 편중돼 연료 가격 변동이나 계통 여건 변화에 취약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의 '경기북부 용수 전력 현황'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위기 극복을 위해 수원 다변화와 공급망 혁신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강부식 단국대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의 경기북부 수자원 확보 전략' 주제 발표에서 하수 재이용수 기반 신규 공급원 확충, 유역 기반 분산형 저류 함양 시스템 도입, 홍수 조절 전용인 한탄강댐의 다목적 활용 검토 등을 제안했다. 그는 "경기북부는 접경지역 특성상 대규모 신규 댐 건설이 어렵고 광역상수도 확충 비용도 남부보다 훨씬 높다"며 "버려지는 하수 처리수를 산업용수로 재이용하고 한탄강댐을 가뭄 시 비상 용수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술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권현한 세종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수자원 관리 방안' 발표에서 기후위기, 안보 리스크, 산업 수요 폭증이라는 '복합 위기(Triple Threat)'를 경고했다. 그는 아미천 기후대응댐 건설을 통한 자체 수원 확보와 AI,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워터 그리드' 구축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권 교수는 "임진강 유역은 북한 황강댐 무단 방류 등 안보 위협과 기후 변화에 동시에 노출돼 있다"며 "아미천댐으로 독자적 물그릇을 만들고 기존 댐, 정수장, 관로를 스마트 기술로 연결해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력 분야에서는 정용호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 차장이 경기북부 전력 계통의 취약성을 지적하며 송변전 설비 확충을 위한 지자체 인허가 협조와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과 관계 기관 건의를 종합해 '경기북부 용수 전력 공급 안정화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과 인프라 투자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용수와 전력은 경기북부 대개발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필수 생존 조건"이라며 "아미천댐 건설, 한탄강댐 활용, 스마트 전력 수자원망 구축 등 혁신 대안을 정책으로 구체화해 도민 삶을 지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기북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25-12-22 12:38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멘토·멘티 만남의 날 개최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교육장에서 시설관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관리 분야로의 전직을 준비 중인 제대(예정)군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업에서 근무 중인 제대군인 멘토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25년 멘토 멘티 만남의 날 개최[사진=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2025.12.22 sinnews7@newspim.com 멘토로는 제대군인 출신 시설관리 전문가인 황귀용 소장((주)세화자산관리 양주발전소)이 참여해, 시설관리 분야 진출을 위한 준비 과정과 자격 취득 전략, 현장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근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질의응답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멘토와 참석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더불어, 개인별 맞춤 상담이 이어져 참가자 각자의 경력과 전직 목표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상담이 이뤄졌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25년 멘토 멘티 만남의 날 개최[사진=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2025.12.22 sinnews7@newspim.com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시설관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전직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멘토 멘티 만남의 날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현장 경험을 갖춘 멘토와의 연계를 통해 제대군인 맞춤형 전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교육지원,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innews7@newspim.com 25-12-22 12:17
동두천시,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추진 [동두천=뉴스핌] 신선호 기자 = 동두천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6년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사진=동두천시] 2025.12.22 sinnews7@newspim.com 이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 보수를 지원함으로써 시설물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인 유지관리를 돕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예산 범위 내에서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 가운데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지로, 공용 부분의 유지 보수를 위한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단지 내 도로 담장 정비 △가로환경 조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보안등 및 가로등 보수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옥상 외벽 방수 및 보수 등이며,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비율은 단지 규모에 따라 총사업비의 30~90% 이내로, 최대 2,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동두천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조금을 이미 지원받은 단지는 5년간 재지원이 제한되며, 건축물대장상 위반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러한 기준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형평성 있는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입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공간인 만큼, 노후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22 12:17
양주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수상 [양주=뉴스핌] 신선호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성과대회'에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주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수상[사진=양주시] 2025.12.22 sinnews7@newspim.com 이번 성과대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양주시는 어르신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며,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ICT(정보 통신 기술)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22 12:15

경기북부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