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포천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지난 18일 '2025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계획 대비 추진 실적을 분석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며, 적기 재정 투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사진=포천시] 2025.12.19 sinnews7@newspim.com 포천시는 그동안 재정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집행계획과 실적을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포천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와 '재정분석 개선도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연말까지 지속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생경제와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부서별 집행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행정 절차와 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이월 불용 예산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남은 기간 내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상반기 재정 분야에서 거둔 성과는 전 부서가 협력해 재정을 책임감 있게 운용해 온 결과"라며 "연말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집행 과정에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끝까지 내실 있는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6:40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김현수 양주시의원이 지난 18일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삶을 바꾼 입법 정책활동을 펼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기초의원을 심사하고,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매년 전국 단위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김현수 의원이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의회] 2025.12.19 sinnews7@newspim.com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전국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는 8명에 불과해 김현수 의원의 의정활동이 더욱 빛났다. 김현수 의원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제374회 임시회에서 ⌜양주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지원사항을 제도화하고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최근 경찰청에서 발표한 시도별 도박 관련 범죄소년 검거 현황 통계에 따르면, 22년부터 24년 6월까지 도박으로 검거된 경기지역 청소년은 143명으로 서울 62명, 부산 36명, 인천 23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김 의원의 의정활동은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았다. 조례 제정뿐 아니라 ⌜청소년 도박 근절 종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도박 근절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 과제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수 의원은 "투표결과에 따라 청소년들이 주는 상을 받게 되니 수상의 기쁨이 더욱 크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6:34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가축방역 거점 소독초소 근무자 격려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18일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및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내 가축방역 거점 소독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가축방역 거점 소독초소 근무자 격려[사진=포천시의회] 2025.12.19 sinnews7@newspim.com 이번 위문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훈 의장은 이날 소흘읍과 신북면에 있는 거점 소독초소 5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한 임종훈 의장은 준비한 위문품(라면 10박스)을 전달하며, 매서운 한파 속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가축방역 거점 소독초소 근무자 격려[사진=포천시의회] 2025.12.19 sinnews7@newspim.com 임종훈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시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근무자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라며 "추운 날씨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방역 활동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6:29
의정부시, 상하수도 체납액 징수율 3년 내 최고 달성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19일 2025년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을 징수한 결과, 12월 1일 기준 전체 체납액 13억2800만 원 중 10억1700만 원을 징수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 전경[사진=의정부시] 2025.12.19 sinnews7@newspim.com 이는 체납액 대비 76.5%에 해당하는 수치로, 최근 3년간 집계된 징수율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 시는 단순한 체납액 정리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별 상황에 따른 대응을 병행해 징수 효과를 높였다. 고액 체납자에게는 국세징수법에 따라 강제처분을 집행했고, 소액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했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부서와 연계해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특히, 올해는 생계형 체납자 150여 가구를 복지 부서에 통보해 복지 혜택을 연계했다. 단순한 체납 조치가 아닌,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제도적 지원을 함께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26년에도 남은 체납액 정리에 집중해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제로화'를 목표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징수한 체납액은 원격검침기 설치 등 납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시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수 맑은물운영과장은 "상하수도 사용료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공공요금인 만큼 기한 내 납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6:28
포천시, 공직윤리 강화 위한 '공직 5대 비위 근절대책' 확대 추진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19일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 5대 비위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대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공직 3대 비위 근절 대책인 금품 향응 수수, 음주운전, 성 비위에 더해 스토킹과 공금 횡령 유용을 포함한 것으로, 보다 강화된 공직 기강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시, 공직윤리 강화 위한 '공직 5대 비위 근절대책' 확대 추진[사진=포천시] 2025.12.19 sinnews7@newspim.com 대책 확대의 배경에는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음주운전 은닉 방조 등 중대 비위에 대해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별도의 징계 기준을 신설할 예정인 점과, 최근 유사 비위 사례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가 반영됐다. 포천시는 비위 근절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례 중심의 부서별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경각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통해 비위 행위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향후 5대 비위가 발생할 경우 비위 정도와 관계없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고, 징계 처분과는 별도로 인사 재정 복지후생 등 전반에 걸친 추가 불이익 조치를 병행해 비위 행위를 강력히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징계 외 주요 불이익 조치로는 보직 해임을 비롯해 복지포인트 3년간 전액 차감, 성과연봉 상여금 1회 미지급, 휴양시설 이용 지원 제외, 국내 외 공무국외여행 및 연수 제한, 특별휴가 미부여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음주운전과 관련해서는 방조 은닉 행위에 대해서도 감봉에서 강등까지 징계 의결을 요구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하고, 기존 대책과 같이 음주운전 비위 발생 시 부서 행사에 동석한 간부급 공무원 등에 대해서도 연대 책임을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품 향응 수수 및 공금 횡령 등 형사 처벌 대상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적극 고발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직 5대 비위 ZERO'를 목표로 이번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대책은 비위자를 처벌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공직사회 내 중대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6:26
경기북부보훈지청, 6·25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 영결식 참석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북부보훈지청은 보훈단체장, 지자체, 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호국영웅의 안녕을 기원하고 넋을 기렸다고 19일 밝혔다. 합동영결식은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해발굴 경과 보고, 추모사, 회고사, 축문 낭독,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폐식사, 유해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보훈지청, 6 25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 영결식 참석[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 2025.12.19 sinnews7@newspim.com 제7군단은 3월부터 9일까지 16주간 홍천군 남면 금물산, 가평 청평면 상천리, 포천 소흘읍 이곡리 일대에 유해발굴을 실시해 15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제1군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6 25전쟁 초기와 1951년 중공군의 신정 공세 및 4월 공세 때, 1사군단과 유엔군이 치열한 격전지를 벌였던 격전지인 영평산 등 4개 지역에 현장 유해발굴을 실시해, 9구의 유해와 3600여 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제5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29주 동안 연 1만6000여 명을 투입해 포천, 연천, 철원, 화천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전으로 유해 30구와 탄약, 보급품 등 9, 887점의 유품을 발굴했고,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작전을 전개해 올해까지 1,112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발굴부대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잠들어 계시는 수많은 호국영령 한 분 한 분을 끝까지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5:24
'경기도 광역교통망 개선-철도망 중심' 국회 토론회 개최 [경기북부=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도가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철도망 중심의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정 국회의원 등 14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경기 광역교통망 개선-철도망 중심' 정책토론회에는 교통 분야 전문가, 관련분야 관계자 및 도민 등 80여 명이 함께 광역교통 정책에 대한 도의 입장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경기도 광역교통망 개선-철도망 중심' 국회 토론회 개최[사진=경기도] 2025.12.19 sinnews7@newspim.com 박정 국회의원은 "철도는 서울 중심의 노동시장이 수도권 전체로 확장되는 지역발전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단순 로드맵이 아닌 지역발전의 출발선이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철도의 국가재정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광역교통망 개선-철도망 중심' 국회 토론회(김대선 경기도 행정2부지사)[사진=경기도] 2025.12.19 sinnews7@newspim.com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철도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수도권의 공간 구조를 재편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철도망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 구축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장재민 단국대 교수는 '통근시간 단축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 광역교통개선대책'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를 통해 "출근 통행 기준 하루 약 560만 명이 광역교통을 통해 이동하고 있다. 신도시가 확산되고 서울 유입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철도 공급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광역버스의 도심 집중은 혼잡과 이동시간 증가를 초래하기에 보다 안정적이고 수송 효율이 높은 철도 중심 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또, 경기 북부 고속철도 확대(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GTX A~C 조속 추진과 D~F 및 GTX 플러스(G H) 노선 확충,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신도시 개발 속도에 맞춘 철도 선제 구축, 도시철도 확충을 통한 생활권 접근성 개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적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경기도 철도 정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경기도는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를 아우르는 철도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증가하는 통근 통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통해 수도권 교통 혼잡과 사회적 비용을 구조적으로 완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는 GTX G H 노선과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해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총 40개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으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는 광역철도 48개 사업을 건의했다. 한편, 경기도는 국회,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도망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이 정부 정책과 국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5:15
양주시, '2025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최근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덕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주시, '2025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공유회' 성료[사진=양주시] 2025.12.19 sinnews7@newspim.com 이번 성과공유회는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지난 6년간 추진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그 과정에 함께한 주민들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성과 전시 ▲개회식 ▲도시재생 포럼 ▲성과공유 영상 상영 ▲양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주민 참여 음악회 ▲시음 시식 행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덕정 도시재생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사업을 함께한 관계자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6년 동안 많은 변화가 이뤄진 덕정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사업이 마무리되는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 '2025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공유회' 성료[사진=양주시] 2025.12.19 sinnews7@newspim.com 양주시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덕정 도시재생을 함께 만들어온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그간의 노력과 추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재생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4:53
의정부시 금오동에 자연과 쉼이 있는 오솔길 개장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금오동 468-2번지 일원에 시민의 일상 속 휴식과 여가를 위한 오솔길을 개장했다. 1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금오동 오솔길 조성사업'은 주민 중심의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의정부시 금오동에 자연과 쉼이 있는 오솔길 개장[사진=의정부시] 2025.12.19 sinnews7@newspim.com 사업 대상지는 꽃동네입구 버스정류장과 금오주공그린빌 1단지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녹지 구간으로, 지난 2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주민간담회)'에서 제기된 쓰레기 무단투기 관련 민원을 계기로 개선이 이뤄졌다. 해당 녹지는 수목이 지나치게 우거지고 지대가 높아 일부 주민들이 샛길로 이용하면서 쓰레기 투기와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수목을 정비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한편, 기존 샛길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의정부시 금오동에 자연과 쉼이 있는 오솔길 개장[사진=의정부시] 2025.12.19 sinnews7@newspim.com 또한, 산책로와 함께 쉼터,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금오동 일대 보행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인근 아파트 주민은 물론 어린이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오솔길 하나가 시민의 일상에 쉼을 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녹색 보행환경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금오동 오솔길을 비롯해 총 7곳의 생활권 산책로를 조성해 개방했다. 상반기에는 ▲민락동 776-9 산책로 ▲가능동 311-76 ▲신곡동 814-3 ▲신곡동 814-7 일원에 맨발길을 조성했고, 하반기에는 ▲용현동 549-3 맨발길과 ▲민락동 820-6 산책로를 추가로 완공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4:52
양주시,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오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2025년도 사업신청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격검증을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양주시,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사진=양주시] 2025.12.19 sinnews7@newspim.com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국산 육류, 채소, 과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또는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포함한 가구이며,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아동(18세 이하) 포함 가구'에서 '청년(34세 이하) 포함 가구'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돼,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단,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보장시설 수급자,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자동응답시스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므로 지원대상 가구는 조속한 시일 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19 14:49

경기북부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