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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환 예비후보, '글로벌고양 선언' 정책협업회의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장제환 고양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예정된 정책설명회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라 취소했다고 2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 준수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공개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덕양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소규모 정책 협의 형식의 회의를 열고 고양특례시의 글로벌 도시 전략을 논의했다. 장제환 예비후보 측은 이번 조치에 대해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후보로서의 기본 책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단순한 행사 대체가 아닌 고양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 협업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장제환 예비후보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장제환 예비후보 사무소] 2026.03.02 atbodo@newspim.com 실제 이날 회의는 '글로벌 고양특례시 선언'을 주제로, 고양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도시 재설계 전략을 비롯해 글로벌 산업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K-컬처 및 국제행사 유치 전략,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기업 유치 방안,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국제 협업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장 예비후보는 모두발언에서 "고양은 더 이상 수도권 변두리 도시가 아니라 글로벌 협업 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선거 행사가 아니라 고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회의"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을 세계와 연결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제환 예비후보, '글로벌고양 선언' 정책협업회의 모습. [사진=장제환 예비후보 사무소] 2026.03.02 atbodo@newspim.com 이번 정책 협업 회의에는 학계와 산업계, 국제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현태 박사(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M), 최화인 교수(전 부산블록체인아카데미 학장), 김현아 교수(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박사), 고성서 대표, 안상용 교수, 최상혁 대표(헨드메이커 인터넷신문), 강태영 대표(미국계 헤드헌팅회사 서치펌), 하호선 대표((주)카섬 SW 전문가), 최수만 박사(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여해 정책 로드맵을 공유했다. 장 예비후보는 회의 후 "행사는 취소됐지만 고양의 미래는 취소되지 않는다"며 "법과 원칙을 지키는 후보로서 글로벌 고양의 청사진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정책 중심의 선거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atbodo@newspim.com 26-03-02 17:32
민경선 예비후보 "소녀상 모욕은 시대양심 대한 도전"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6 3 지방선거 예비후보와 항일운동 시민단체가 제107주년 3 1절을 맞아 역사 정의 확립을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함세웅 신부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이하 항단연)과 함께 최근 평화의 소녀상을 대상으로 반복되고 있는 모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3 1 독립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민경선 예비후보가 항단연과 소녀상 모욕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사진=민경선 예비후보 사무소] 2026.03.02 atbodo@newspim.com 민 예비후보와 항단연은 "평화의 소녀상은 전쟁과 인권 침해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시대의 양심이자 평화의 상징"이라며 "피해자들을 비하하고 소녀상을 훼손하는 일부 단체의 행위는 역사를 부정하는 범죄"라고 비판했다. 특히 민 예비후보는 소녀상을 제작한 김서경 김운성 작가와 만난 자리에서 학교 인근에 설치된 소녀상 주변에서 벌어지는 불법 집회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를 배워야 할 교육 현장 앞에서의 혐오 시위는 공공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아동 청소년의 교육 환경 보호를 위한 사법 당국의 엄정한 조치를 촉구했다. 민경선 예비후보가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민경선 예비후보 사무소] 2026.03.02 atbodo@newspim.com 민 예비후보와 항단연은 이번 3 1절의 의미를 과거에 머무는 사건이 아닌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현재진행형 민주주의 운동'으로 재정의했다. 이들은 "3 1 대혁명은 독립투쟁을 시작으로 반독재 민주화 운동, 빛의혁명으로 계승 발전해 왔다"며, 107주년을 맞아 자주와 독립의 가치를 온전히 누리는 당당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원 재직 시절 경기도의회 앞 소녀상 설치를 주도했던 민 예비후보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고양시장 예비후보로서 지역 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보호하고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로 구성된 항단연의 민성진 사무총장은 "수사 중임에도 모욕 시위를 재개하겠다는 태도는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며, 공권력의 단호하고 엄정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다. atbodo@newspim.com 26-03-02 17:20
박용호 파주시장 예비후보, 3·1절 기념 참배 '첫 행보'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박용호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공식 첫 일정으로 제107주년 3 1절 기념 참배에 나서며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2일 박용호 예비후보는 전날 파주3 1운동기념비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뒤 파주시 광복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들께서 이 나라를 목숨으로 지켜주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깊이 감사드리며, 저희가 그 뜻을 잘 지켜내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용호 파주시장 예비후보, 파주시민회관 3.1절 기념식 참석 모습. [사진=박용호 예비후보 사무소] 2026.03.02 atbodo@newspim.com 이어 박 예비후보는 파주시민회관에서 열린 3 1절 기념식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행사 시작부터 종료까지 자리를 지켰다. 그는 기념식 내내 맨 뒷자리에 앉아 조용히 행사를 함께하며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겼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져 왔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무너진 공정과 버려진 청렴, 잃어버린 정직, 불통의 행정과 사리사욕의 구태, 특혜 논란과 굳어진 양심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겠다는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열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atbodo@newspim.com 26-03-02 17:03
손배찬 파주시장 예비후보 "'공정·상식'의 파주 건설"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손배찬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제107주년 3 1절을 맞아 파주 지역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지방행정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상식'으로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배찬 예비후보는 기념식 직후 시민들과 만나 "3 1운동은 특정 계층이나 세력의 이익이 아닌, 모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역사적 투쟁이었다"며 "독립정신의 본질은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기조로 제시한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의 가치가 지방정부 행정에서도 실질적으로 구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가적 과제인 공정의 회복은 지역 현장에서 뿌리내릴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밝혔다. 손배찬 파주시장 예비후보. [사진=손배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6.03.02 atbodo@newspim.com 손 예비후보는 "지금의 파주는 과연 공정한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기회가 평범한 시민에게는 보이지 않는 벽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부 기득권 중심의 행정 구조를 과감히 혁신하고, 땀 흘린 만큼 보상받는 상식적인 도시를 만드는 것이 이 시대 지방정부의 책무"라고 덧붙였다. 이날 그는 '공정한 파주'를 위한 세 가지 실천 원칙도 제시했다. 먼저 혈연 지연 학연이 아닌 능력과 성과 중심의 투명한 공직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인사의 공정'을 내걸었다. 이어 특정 업체나 세력에 편중된 특혜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민 참여형 공모 제도를 확대하겠다는 '기회의 상식'을 제시했다. 또한 정책의 기획부터 결정, 집행 결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밀실 행정을 근절하겠다는 '소통의 공정'을 주장했다. 손 예비후보는 "공정은 선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반칙과 편법이 통하지 않는 도시, 상식이 곧 경쟁력이 되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7년 전 선열들이 외쳤던 대한독립만세의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 파주의 '공정 독립'을 선언한다"며 "공정한 시작과 상식적인 과정,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는 새로운 파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atbodo@newspim.com 26-03-02 16:54
강원·경북북부, 대설 수준 강한 눈…농식품부 "농업시설 안전관리 철저" 당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늘부터 강원과 경북 북부에 최대 40cm에 이르는 습설이 예보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시설 안전관리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긴급 조치를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2일부터 강원과 경북 북부에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방정부와 유관기관과 함께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동해 북부 해상 고기압 영향으로 내일까지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25일 오전 8시 강원 태백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5.8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사진=태백시청]2020.02.25 onemoregive@newspim.com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0~30cm(많은 곳 40cm) ▲경북 북동산지 10~20cm(많은 곳 30cm) ▲강원북부 3~15cm ▲그 외 강원지역 경북북부 3~8cm ▲경기 2~7cm ▲충북 전북동부 경남서부 1~5cm다. 이번 눈은 일반적인 마른 눈보다 3배 이상 무거운 습설로 시설물 하중 부담이 크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경북도, 농촌진흥청, 농협 등과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강동윤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습설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하우스와 축사시설에 대해 지주 및 버팀목 보강, 인삼 차광막 제거, 난방장치 작동 여부 등 점검과 시설 내 농작물의 저온 예방을 위해 시설 내 온도를 높이는 조치(가온)를 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또 농식품부는 폭설 지역 농업인에게 TV와 마을방송 안내에 따라 쌓인 눈 즉시 쓸어내리기, 붕괴 우려 시 비닐 찢기 등 단계별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가까운 읍 면 동 행정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며 추가 대응이 필요할 경우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긴급 조치를 당부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6.03.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6-03-02 12:52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올해 51번째 발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발생을 포함해 올 동절기에만 총 5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발생농장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위해 경기도와 포천 인접 2개 시 군의강원 철원, 화천)의 산란계 관련 농장, 시설, 차량 등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예방 및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포천 산란계 발생 관련 방역지역(~10km) 내 전체 가금농장에 대해 일대일 전담관을 지정 배치해 사람 차량 출입통제, 소독 등 특별 관리한다. AI 초동방역. 사진은 현장과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포천 전체 산란계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 차량 물품(난좌, 파레트 반드시 포함) 대상으로는 매주 환경검사를 실시해 사람 차량 물품 등을 통해 농장 내로 바이러스가 유입되는지 여부를 지속 확인 차단한다. 아울러 전국 산란계 농장의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이달까지 전국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에 대한 일대일 전담관 운영을 통해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 사람 등에 대해 관리하고, 밀집단지와 20만 수 이상 대형산란계에 설치된 통제초소에서 차량 소독 등 방역조치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특히 10만 마리 이상 산란계 농장에 대해서는 매주 2회 전화 예찰을 시행해 농장 내 이상 개체 유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 개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이달 한 달간 가금농장 대상 '방역관리 강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 홍보한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해당 지방정부에서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철새도래지 주변 주요 도로, 가금농장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지역 내 가금농장에 위험 정보를 공유해 사람 차량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plum@newspim.com 26-03-01 19:22
고준호 경기도의원, 사회복지 현안 간담회 개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경기도 복지정책과, 경기복지재단, 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복지 현안 간담회를 열고 도농복합 지역의 복지 접근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는 지난 27일 파주에서 진행됐으며, 도시형 복지 수요가 높은 운정신도시 지역과 조리읍 광탄면 등 농촌 권역의 복지 현실을 비교하며 도농복합 특성에 따른 구조적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고준호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2025년 경기도 시범사업 '모셔가고 모셔오는 서비스(타니마니)'의 운영 성과를 검토하고, 2026년 도시형 농촌형 맞춤 복지모델로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타니마니' 정책 간담회 모습. [사진=경기도의회] 2026.02.28 atbodo@newspim.com '타니마니' 사업은 경기도 재정으로 추진된 이동지원 시범사업으로, 교통 취약지역인 파주시 조리읍과 광탄면 어르신들을 주 2회 복지관까지 안전하게 모셔오고 다시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 서비스다. 이 과정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했으며, 조리 광탄 권역 나들이 행사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참여 폭을 확대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의 도농복합 도시 특성을 강조하며 "파주는 교통망과 복지 인프라가 모두 부족한 구조다. 운정신도시 같은 도시 지역도, 농촌 지역도 각기 다른 이유로 복지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농복합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반영해 2026년 도시형 농촌형 이동복지서비스 예산 1억5천만원을 반영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2025년 시범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반응을 소개하며 "두 시간이 걸리던 길이 30분으로 줄었고, 대접받는 기분이었다", "복지관이 이제는 갈 수 있는 곳이 됐다"는 만족스러운 목소리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사업 확대의 필요성에도 깊이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고준호 의원은 사업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 사업은 단순 이동 지원이 아니라 어르신을 '손님'이 아닌 '존중받는 주체'로 만드는 구조 전환의 출발점이다. 프로그램과 돌봄, 문화와 소통이 함께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난해 시범사업 당시 인건비 지출이 불가능해 복지관 관리자급 인력이 직접 운전하며 운영한 점을 지적하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건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완점을 제시했다. 의원은 마지막으로 "복지는 움직여야 하고, 찾아가야 한다. 전국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법'의 취지와 같다. 두 시간이 걸릴 길을 30분으로 줄이는 것이 바로 어르신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급증하는 1인 가구 지원 방안과 마을 거점형 복지센터 구축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농복합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논의를 마무지었다. 파주는 운정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한 반면, 읍 면 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인 도농복합 도시다. 이러한 지역 특성은 복지 접근성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이를 해결할 실마리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atbodo@newspim.com 26-02-28 18:04
고양시, 현장 목소리 듣기 '릴레이 소통' 이어가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발로 뛰는 통장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행보를 지속했다. 28일 고양시는 전날 마두1동 통장회의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는 ▲고질적인 주차공간 확보 문제 ▲노후 공원 정비 ▲보도블럭 교체 등 주민 생활 밀접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지식융합단지 등 주민 주요 관심분야에 대한 현 상황 공유까지 폭넓게 이뤄졌다. 고양시 민생탐방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회의' 모습. [사진=고양시] 2026.0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통장들은 행정과 현장을 잇는 공직 최일선 역할이니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로서의 역할에 힘써달라"며 "주민의 목소리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흐르지 않도록 여러분들이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새해부터 시작한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3월에도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즉각 조치하거나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atbodo@newspim.com 26-02-28 17:29
고양시, 두 번째 구제역 발생…확산 차단 총력 대응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데 이어 이틀 만에 두 번째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고양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0분 고양시 한우농가에서 송아지의 침 흘림과 식욕부진 등 의심 증상이 신고됐다. 이에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현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밤 11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해당 농가는 한우 123마리를 사육 중이었으며 지난 21일 구제역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방역 관계자가 구제역 발생 농가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6.02.28 atbodo@newspim.com 방역당국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27일 이 농가의 전체 사육 한우에 대해 시료 채취와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양성 확진 축에 대해서는 즉시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동통제소를 추가 설치하고 전담 소독 차량을 배치해 집중 소독을 펼치며 생석회 도포 등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 이번 발생 농가는 지난 19일 고양시 첫 구제역 발생 농가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있어 확산 우려가 크다. 첫 농가 반경 3㎞ 내에는 축산농가 26개소에 5463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특히 반경 500m 내 한우농가 7개소 611마리가 밀집 분포해 있다. 축산농가 밀집으로 농장 간 확산 위험이 높고 차단 방역 난이도가 큰 환경으로 평가된다. 고양시는 구제역 대응을 위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이동환 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종합상황반 방역대책반 재난지원반 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 홍보지원반 협업지원반 등 7개 반을 편성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지속 운영된다. 구제역 발생 농가 현장. [사진=고양시] 2026.02.28 atbodo@newspim.com 고양시는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가축 백신 일제 긴급 접종을 추진해 27일 기준 전체 187개 농가의 소 돼지 염소 등 14408마리 중 13840마리(접종률 96%)에 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소는 총 8142마리 중 7978마리(접종률 98%)에 달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는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해 차량 소독과 소독필증 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농가 인근에는 이동통제소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군부대 축협 농협 보건소 등과 협력해 매일 소독 차량 17대와 방역 드론 1대를 투입하고 187개 농가 전체에 대해 전화 예찰과 방역 안내 문자 발송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시 관계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백신 접종률 96%를 달성했지만 축산농가 밀집 지역 특성상 확산 위험과 차단 방역이 어려운 만큼 민관군 협력을 통해 방역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확산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26-02-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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