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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 제시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시는 18일 시청 기자실 브리핑룸에서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방안'을 발표 하고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 했다. 이날 발표된 혁신 방안은 버스가 시민의 일상 이동과 생활 흐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교통수단인 만큼 노선.생활권.시스템 전반을 재설계해 시민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시의 중장기 교통 전략이다. 의정부시, 시민 위한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 제시[사진=뉴스핌] 2025.12.18 sinnews7@newspim.com 의정부시, 시민 위한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 제시[사진=뉴스핌] 2025.12.18 sinnews7@newspim.com ▶ 버스복지의 새로운 도약과 이동권 재설계로 재설계로 체감도 높인다 시는 버스 기반 교통복지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중복.장거리 노선 구조와 비효율적 운영체계로 인해 서비스 체감도가 낮았다는 진단을 토대로 이번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서울 대비 약 50% 수준의 버스 서비스 경쟁력, 배차 간격과 운행시간의 격차, 재정 대비 효율 저하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버스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할 시점이고 판단 한 것이다. 이번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은 시가 그동안 축적해 온 운행 데이터와 정책 경험을 기반으로 ▶노선 재설계(4개) ▶ 생활권 연계(3개) ▶시스템 재구축(3개) 등 3개 부야, ▶ 10대 과제로 구성했다. ▶ 효육적 노선 재설계로 낭비는 줄이고 이동은 빠르게 노선 재설계 분야에서는 서울 방면 광역버스와 의정부똑버스(DRT)서비스를 확대해 서울 도심과 관내 주요 거점 간 접근성을 재선하고 또한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전면 확대해 학교 분포.통학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노선을 운영해 등.하교 사간대 이동 부담을 줄여 학생과 학부모의 체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중복 노선 통폐합과 장거리 노선 단축을 통해 철도역 중심의 효율적 노선 체계로 개편해 기종 차량을 최대한 활용해 증차 없이도 배차 간격을 단축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이동시간을 줄이는 동시 공공관리제에 따른 재정 부담 완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 생활권을 잇는 순환체계 구축과 동.서 단절 넘어 하나의 도시로 생활권 연계 분야는 동.서로 나뉜 도시 구조와 생활권 간 이동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시는 마을버스 체계를 흥선.호원.신곡.송산 등 생활권 단위로 재편하고 의정부 도시 순환버스를 신설해 철도역.대형병원.시청.전통시장 등 주요 거점을 하나의 순환망으로 연결한다. 아울러 차고지와 환승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공차 거리를 줄이고 버스-철도-마을버스 간 환승 동선을 최소화함으로써 운행 효육과 배차 안정성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순환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의정부 동.서 간은 물론, 주거지와 상업지 간 이동이 한층 편리해져 시민이 일상에서 교통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생활민착형 이동도시로 전환될 전망이다. ▶ 시스템 재구축...'데이터' 로 판단하는 교통행정 시스템 재구축 분야에서는 AI 기반 '의정부 버스 데이터 시스템' 을 구축해 시간대.지역별 수요를 분석하고 배차.노선.운행시간을 과학적으로 조정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저에서 경험이나 추정이 아닌 데이터 기반 판단 체계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는 보다 정확하고 예측 가능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형 버스 브랜드' 를 개발해 버스와 정류장, 쉘터, 안내체계 전반에 통합 디자인을 적용, 도시이비지를 정돈하고 교통시설의 기독성과 접근성을 높인다. ▶ 단계적 추진으로 시민 중심 교통도시 완성 시는 이번 혁신 방안을 토대로 내년 중 서울 방면 광역버스 서비스 확대와 의정부 도시 순화버스 신설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단기 과제 부터 우선 추진해 데이터 축적과 분석을 통해 중.장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버스 서비스 혁신을 통해 버스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의정부 심의 일상과 도시 구조를 바꾸는 핵심 인프라고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동근 시장은 "이번 버스 서비스 혁신 방안은 시민 이동권을 다시 설계하는 출발점" 이라며 "서울 수준의 교통서비스를 목표로 하되, 의정부의 생활권 구조에 맞는 버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브리핑을 마쳤다. sinnews7@newspim.com 25-12-18 10:55
자유로 휴게소 소유권 분쟁 10여년 만에 '종지부'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와 경기도 간 자유로 휴게소 소유권 분쟁이 10여 년 만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 파주시는 최근 도로구역 결정과 경기도와의 양여계약 체결을 통해 자유로 휴게소의 소유권과 관리권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파주시는 17일 '자유로 휴게소 파주시 이관 기념식'을 열어 이관을 공식화했다. '자유로 휴게소 파주시 이관 기념식' 모습. [사진=파주시] 2025.12.18 atbodo@newspim.com 자유로 휴게소는 2003년 경기도가 국지도 23호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이후 2008년 자유로가 국도 77호선으로 승격되면서 도로관리청이 국토교통부로 바뀌었고, 2011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파주시가 도로관리청으로 지정됐음에도 휴게소는 경기도 소유로 남아 소유권을 둘러싼 분쟁이 10년 넘게 지속돼 왔다. 파주시는 갈등 해결을 위해 2023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요청했고, 관계 기관 협의를 거친 끝에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2025년 4월 18일 휴게소의 관리 운영권을 파주시에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분쟁이 마무리됐다. 이후 파주시는 도로구역 결정 완료와 경기도와의 양여계약을 통해 법적 행정적 절차를 정리해 소유권을 확정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휴게소 운영 전반을 직접 관리하면서 지역 경제와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25-12-18 10:26
고양시 '평생학습 포럼' 큰 호응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평생학습 포럼(GLLF 2025)'을 통해 평생학습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전략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18일 고양시는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포럼은 '지속가능한 고양시,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전국 평생학습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맡아 기술혁신과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시민의 학습역량 강화가 도시의 생존전략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체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2025년 고양시 평생학습 포럼 모습. [사진=고양시] atbodo@newspim.com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혁신, 30~50대의 생애도약기를 중심으로 한 학습 전략, 인공지능(AI) 기반 평생학습을 통한 디지털 포용 등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의 주요 방향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종합토론에서는 평생학습을 행정 주도의 일회성 사업으로 머무르게 할 것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선택하는 삶의 경로로 전환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포럼과 함께 열린 전시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데이터로 말하다'에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의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가 공개돼 정책의 체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시 측은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란 어떤 위기에도 시민이 배움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력을 갖춘 도시"라며 "논의된 생존형 리터러시와 대학과 연계한 혁신 전략 등이 평생학습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고양시가 인공지능 데이터 중심의 사회 변화 속에서 시민 역량을 도시 경쟁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고양형 학습생태계 구축 로드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atbodo@newspim.com 25-12-18 10:07
전국 광역단체장 12월18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전북특별자치도-더불어민주당 전북국회의원 정책간담회 (08:00 국회의원회관) -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기공식 (14:00 군산컨벤션센터) 김관영 전북지사[사진=뉴스핌DB]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미술 아카이빙전시(10:00 자치연수원) - 충북 5대 교통인프라 사업 관련 언론브리핑(13:20 도청 브리핑룸) - 도립파크골프장 개장식(14:00 내수읍) ▲강기정 광주시장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 회의(11:00 서울) ▲김영록 전남지사 - 완도군 정책 비젼 투어 (14:30 완도문화 예술의 전당)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구미 첨단 AI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협약식(14:00 사림실) - 2025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15:00 동락관 공연장) - 2025년도 결핵 크리스마스씰 성금 전달식(16:30 접견실) - 2025 경상북도 장애인체육인의 밤(17:00 스탠포드호텔 안동) ▲김진태 강원도지사 - 필리핀 동계 전세기 단체관광객 환대행사(12:30 양양국제공항) - 강원지역산업 정책워크숍(15:00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 - 강원 체육상 시상식(18:00 춘천 스카이컨벤션)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광역시 국가유산위원회 위촉식(10:00 세미나실) - 한밭도서관 재개관 기념식(14:00 한밭도서관) ▲최민호 세종시장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 회의(11:00 서울 운산) - 한국남부발전 기부금 전달식(15:30 세종실) ▲김태흠 충남지사 - 해외 순방(라오스) ▲유정복 인천시장 - 오직인천토크콘서트 (18:10)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착공식(10:00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 2025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성공 성과보고회(11:00 롯데H) - 방송촬영-KNN 파워토크(13:30 KNN) - 행정부시장 퇴임식(16:00 1층 대강당) - 제4회 수산인의 밤(17:00 국립부경대학교) - 2025 부산 장애인복지대회(18:00 아르피나) ▲박완수 경남지사 - 시도지사협의회 임원진 간담회(11:00 서울 CCMM빌딩) ▲김두겸 울산시장 - 농협은행 울산본부 성금 전달(10:30 시장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제387회 정례회 4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종합=뉴스핌] 25-12-18 06:51
송미령 장관,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연천=뉴스핌]신선호 기자=연천군은 지난 16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연천군을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청산면을 찾아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관련 현장 방문[사진=연천군] 2025.12.17 sinnews7@newspim.com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2026~2027년(2년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의 공익적 기여에 대한 보상과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연천군은 지난 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시작했으며, 송 장관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 현장을 살피고 접수 상황을 점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관련 현장 방문[사진=연천군] 2025.12.17 sinnews7@newspim.com 현장에는 번호표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동선을 명확히 하고 안내 호출 절차를 표준화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장관은 특히 "번호표 설치가 인상적이다"라고 언급하며,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으로 안내 인력을 체계적으로 배치해 접수 상담, 서류 확인, 대기 관리가 유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질서 정연하게 접수를 잘 받고 있다"고 칭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미령 장관은 "20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연천군이 그간의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효과를 보일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신청 접수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안내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시범사업이 지역경제에 체감되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25-12-17 19:07
의정부시, 2025년 폐수배출시설 정기 지도·점검 완료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관내 폐수배출시설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폐수배출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해 수질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업장 6개소를 적발했다. 의정부시청 전경[사진=의정부시] 2025.12.17 sinnews7@newspim.com 이번 점검은 시민의 건강과 깨끗한 수질 환경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연간 계획의 일환이다.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근절하고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 관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운영일지 기록‧보존 상태 등이다. 위반 시설은 ▲배출허용기준 초과 2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2개소 ▲환경기술인 교육 미수료 1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1개소 등 총 6개소다. 시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경고,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빈틈없는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장들이 환경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17 19:06
포천시, '경기북부 케이-방산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17일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북부 케이(K)-방산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최근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에 성공한 포천시를 거점으로 경기북부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고, 산 학 연 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방산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경기북부 케이(K)-방산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사진=포천시] 2025.12.17 sinnews7@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방산 분야 전문가와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산 기술 개발, 인력 양성, 시험 인증 인프라 구축, 드론 1인칭 시점 드론(FPV) 등 미래 방산 분야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발제로는 △방산특화연구소 운영 사례 및 드론전사 양성 방안(윤용진 카이스트 교수) △케이(K)-스카이 파운드리 활성화 방안(최해진 중앙대학교 교수) △한국형 시각보조장치(K-FPV) 생산 로드맵(가충희 프리뉴 연구소장) △인증 및 시험평가체계 확보의 필요성(정호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선임연구원) △포천시 테스트베드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서정원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장) △대진대학교 국방 인재 양성 계획(장창환 대진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장) 등이 이어졌다. 특히 포천시는 국방 군 관련 기반 시설과 지리적 여건을 기반으로 한 방산 테스트베드 도시로서의 강점을 강조하며, 드론 유무인복합체계 1인칭 시점 드론(FPV)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케이(K)-방산 거점 도시 도약 전략을 제시했다. 향후 방산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 양성, 관련 기업 유치 등을 통해 경기북부 케이(K)-방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sinnews7@newspim.com 25-12-17 19:05
'의정부, 관광도시 리브랜딩 전략 포럼' 26일 개최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융합형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부, 관광도시 리브랜딩 전략 포럼'을 오는 26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정부시 정체성의 핵심 가치와 문화 예술 관광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시민과 문화예술인, 정책 연구자, 지역 문화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총 4개의 발제로 구성된다. "의정부, 관광도시 리브랜딩 전략 포럼"개최 포스터[사진=의정부문화재단] 2025.12.17 sinnews7@newspim.com 발제자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 최경은 선임연구위원(주제:의정부 문화예술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 ▲신한대학교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김주연 교수(주제:도시 정체성, 콘텐츠가 되다: 문화와 축제의 힘)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오경임 센터장(주제:의료관광에 대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제어)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실 관광기획팀 김진덕 팀장(주제:의정부 문화관광 재해석, 관광콘텐츠로의 확장) 등 생생한 문화관광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포럼 방향을 제시한다. 포럼을 통해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체류형 관광 로컬 브랜딩의 관점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해 '문화'와 '관광'의 만남이 문화산업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에서 행사 오프닝으로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있고, 행사 종료 후에는 굿즈가 제공된다. sinnews7@newspim.com 25-12-17 19:04
의정부소방서,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소방서는 지난 16일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열고 구급대원의 감염노출 위험 요인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소방서, 구급대원 감염관리 강화...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사진=의정부소방서] 2025.12.17 sinnews7@newspim.com 겨울철을 맞아 호흡기 질환과 감염성 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구급 현장에서 대원의 감염 노출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됨에 따라 정기적인 감염관리 체계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위원회가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을 비롯해 감염관리자문 의사인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최경호 교수, 내부 감염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감염관리 추진 사항 점검 ▲일회용 구급 소모품 관리 실태 ▲감염성 질환 환자 접촉 대원 관리 방안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구급대원의 건강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에 직결되는 감염관리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이 안전해야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원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구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25-12-17 19:03
양주시,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특별교부세 11억 원' 추가 확보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2025.12.17 sinnews7@newspim.com 이번 특별교부세는 2024년 12월에 확보한 8억 원에 이어 추가 확보한 것으로, 총 19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투입된다. 특별교부세는 지방 공공시설 설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재원이다. 시는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내년 2월 양주1동 복합청사 사업준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노인대학, 무한돌봄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시는 해당 복합청사가 행정 업무와 주민 편의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25-12-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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