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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사퇴 촉구…"준비 안 된 '무아지경' 후보"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추미애 후보를 향해 "준비되지 않은 모습으로 도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왼쪽부터), 김동연,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정치개혁을 위한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5일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진행된 방송토론회에서 보여준 추 후보의 행보를 '무책임과 무성의'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시민연대는 추 후보가 MBC와 SBS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도지사 후보로서의 기본 소양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추 후보는 질문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답변을 회피한 채, 상대 후보에게 '잘 아는 당신이 말해보라'는 식의 태도를 반복했다"며 "이는 스스로 최소한의 준비조차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자인한 것이자 도민에 대한 결례"라고 꼬집었다. 이어 "모른다면 공부를 했어야 하고 부족했다면 준비를 했어야 한다"며 추 후보의 태도를 '무아지경(無我之京 無我之經,경기도를 모르고 경제를 모름)'이라고 비꼬았다. 시민연대는 경기도의 수장에게 필요한 덕목이 '정치적 구호'가 아닌 '실무적 역량'임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경기도는 '싸움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민생을 살릴 일 잘하는 '경제 도지사'를 필요로 한다"며 "현안에 대한 이해 없이 어떻게 경기도 공무원을 통솔하고 도민의 삶을 책임지겠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윤석열 전 정부를 언급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단체는 "준비 안 된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었듯이, 준비 안 된 경기도지사 후보를 보는 도민들의 마음은 불안하다"며 "정치적 구호만 외치면 민생이 해결되리라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서에는 최근 SNS와 언론을 통해 제기되는 날 선 비판 여론도 담겼다. 시민연대는 "여성 가산점이 아니라 감점을 해야 한다는 성난 주장이 나오는 이유를 직시하라"며 "추 후보가 도민에게 사죄하는 마음이 있다면 지금 당장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경기지역 정가 관계자는 "본경선 투표를 앞두고 터져 나온 시민단체의 사퇴 요구는 추 후보에게 적지 않은 정치적 부담이 될 것"이라며 "특히 '경제'와 '민생'을 중시하는 경기 지역 유권자들에게 '준비된 후보인가'라는 실력 검증 프레임이 강하게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05 13:03
경기아트센터, '2026 청소년 창작 뮤지컬 경기틴즈' 참여기관 공모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의 공연예술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청소년 창작 뮤지컬 '경기틴즈''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6 청소년 창작 뮤지컬 '경기틴즈' 포스터. [사진=경기아트센터] '청소년 창작 뮤지컬 '경기틴즈''는 청소년이 창작 뮤지컬 교육과정을 통해 공연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실제 무대 참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술교육 사업이다. 협력과 소통, 자기표현의 과정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과 사회성 함양을 함께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경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던 사업이 경기아트센터로 이관되면서 운영 방식이 일부 개편됐다. 선정기관에는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되며, 기존 창작 작품뿐 아니라 각색 번안 편집 형태의 제작도 제한적으로 허용해 창작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결과발표회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는 등 사업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선정기관은 ▲청소년 창작 뮤지컬 신작 개발 ▲청소년 대상 뮤지컬 교육 운영 ▲참여 청소년 중심의 공연형 결과발표회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결과발표회는 교육과 창작 과정을 실제 공연으로 연결하는 단계로, 청소년이 직접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뮤지컬 교육 운영과 창작개발이 가능한 경기도 내 예술대학 및 공연장 보유 공공 문화시설로, 총 5개소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기관은 예술감독과 주강사 등 전문 인력을 구성해 청소년 대상 창작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 접수는 4월 3일부터 4월 17일 오후 5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4월 6일 오후 2시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회 사장은 "올해는 사업 운영 방식을 일부 개선해 교육과 창작 과정이 보다 탄탄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 공연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6-04-03 17:56
경기도청 구내식당 화재 5분 만에 진화…전 직원 정상 근무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3일 09시 24분경, 수원시 경기도청사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 없이 5분 만에 진화됐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경기도에 따르면 점심 식사를 준비하던 구내식당 내 조리기구에서 기름을 가열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화재 발생에 따라 도는 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유도했으며 스프링클러, 피난방송설비, 제연설비 등 소방시설도 정상 작동했다. 현장 상황 안정에 따라 현재는 전 직원이 정상 근무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4-03 11:19
경기도, 평택에 축구장 4개 규모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의정부=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일원에 축구장 약 4개 넓이에 달하는 대규모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가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평택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감도. [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내 38번째 버스공영차고지로, 단순히 버스를 세워두는 공간을 넘어 대규모 액화수소 및 전기 충전 시설을 갖춘 친환경 대중교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사업비 451억 원(국비 120억, 시비 331억)이 투입된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는 평택시 모곡동 545번지 일원 3만303㎡부지에 건축연면적 2170㎡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버스 운영에 필수적인 관리동과 정비동, 세차동은 물론 최첨단 전기실까지 갖춰 운수종사자들의 업무 효율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차고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도의 '친환경 버스 전환' 의지가 집약된 공간이다. 하루 최대 24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액화수소충전소와 48대의 버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6,000kW급 전기충전소가 구축됐다. 올해 입차 예정인 협진여객, 평택여객 등 4개 운수업체의 버스 90대 전체가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차량으로 채워질 예정이어서 지역 내 온실가스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총 338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버스 등 대형 차량 220대와 소형 차량 118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평택시 내 권역별로 균형 있는 버스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차고지 운영은 평택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하며, 입주 업체들이 차고지 내 정비 및 세차 시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다. 평택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현장사진. [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도내 버스공영차고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중교통 기반시설의 질적 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유충호 경기도 버스관리과장은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는 안정적인 주차 공간 확보를 넘어 평택 지역의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를 앞당기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이 절실한 지역을 적극 발굴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03 11:03
경기도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 17일부터 개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남한산성 OUV 탐험대.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경기도는 그동안 세계유산이라는 명성에 비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유의 콘텐츠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반영해 올해는 교육과 체험, 환경과 역사를 결합한 4대 핵심 테마를 확립했다. 행궁 일원에서 상설로 열리는 '행궁교육체험'은 방문객이 조선시대 전통 복식을 입고 성곽 모형을 직접 쌓으며 축성 원리를 배우는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전통 서책 제본과 서표 만들기 등 조선의 기록문화를 엿볼 기회도 함께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눈높이를 맞췄다. 남한산성의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면모를 확인하고 싶다면 'OUV 탐험대'가 제격이다. 참가자들은 병자호란 당시 성을 지키던 수어사가 되어 성곽 곳곳을 누비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봉술, 검술, 궁술 등 역동적인 전통 무예 시연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며 남한산성이 지닌 역사적 무게감을 실감할 수 있다. 올해는 병자호란 390주년을 기리는 '그해, 1636년을 기억하다' 프로그램을 신설해 콘텐츠의 깊이를 더했다. 전문 스토리텔러와 함께 성곽을 걷는 도보 투어는 당시의 긴박했던 역사적 상황을 현장의 공간감과 연결해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역사 콘서트를 통해 남한산성이 우리 역사에서 갖는 다각적인 의미를 도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춘 환경 보호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남한산성 기대해' 프로그램은 전통 복식을 입고 성곽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라스틱 사냥대회'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을 결합했다. 이는 세계유산을 보존하는 행위가 단순히 과거를 지키는 것을 넘어 현재의 환경을 지키는 일과 맞닿아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설계한 것이다. 행궁교육 체험. [사진=경기도]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궁교육체험은 매주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에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OUV 탐험대와 성곽 도보 투어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상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공식 네이버 카페를 확인하거나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창섭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남한산성을 박제된 유산이 아니라 도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체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며 "390년 전의 역사를 직접 마주하며 남한산성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03 10:48
경기도, 5월 개최 '2026 플레이엑스포' 관람객 사전등록 진행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6 플레이엑스포'가 5월 개최를 앞두고 관람객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플레이엑스포 포스터(사전등록).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는 콘솔, 아케이드, PC, 모바일, 인디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 게임쇼다. 전년 대비 참가업체 수가 증가해 더욱 풍성한 전시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님블뉴런, 대원미디어 등 주요 기업의 대규모 체험존과 아케이드 공동관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게이밍기어 부문에서도, 국내 최대 전문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대규모 현장 프로모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B2C 무대에서는 '태고의 달인 코리아 챔피언십 2026 쿵딱전',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BEMANI Master Korea)', '펌프 잇 업 도미니언(PUMP IT UP DOMINION)', '플라티나 랩(PLATiNA :: LAB) 아레나' 등 다양한 게임 대회가 펼쳐지며, 주요 게임사의 신작 발표회와 서브컬쳐 OST 랜덤 라이브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참관객을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플레이어이자 영웅으로 재정의하고 행사 전반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플레이 히어로(PLAY HERO)'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인 경찰관 소방관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제공하는 '히어로 리스펙트 프로젝트', 헌혈을 게임의 HP(생명력) 개념으로 재해석해 참여를 유도하는 '히어로 HP 셰어 캠페인', 분리수거를 미니게임화해 관람객의 자발적 환경 실천을 유도하는 '히어로 클린샷 챌린지'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대학생, 장애인,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펼쳐지며, 4월 중순부터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이터널 리턴 종목 개막 라운드, 스타크래프트 ASL 시즌 21 결승 등 인기 e스포츠 대회가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 진행된다. 플레이엑스포 참관객 사전등록은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등록 3천 원 티켓 구매 시 행사기간 내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며, 현장등록(1일권 성인 1만 원, 청소년 6천 원) 대비 저렴하고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출상담회(B2B) 참가부스 추가 모집과 비즈니스 라운지 및 온라인 참가사 신청도 진행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4-03 10:39
경기도청 24층 식당서 화재…20여분 만에 진화·배연 작업 중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3일 오전 경기도청 24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3일 오전 경기도청 24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독자제공]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24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는 발생 약 2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인해 비상벨이 울리면서 일부 도청 관계자들도 한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도청 본청 24층에 있는 식당 튀김기에서 불이 났으나, 금방 진화됐고 현재 배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연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4-03 10:19
경기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참여기업 모집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6 경기가족친화 인증사업 인센티브.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유연근무제 도입, 근로자 및 배우자 출산지원, 가족돌봄휴가 운영, 노동환경 개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인증 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현판)를 수여하며, 신규 및 재인증 중소기업에는 가족친화제도 도입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규 인증기업 500만 원, 재인증 기업 200만 원으로, 건강관리 지원, 노동환경 개선, 가족친화 문화조성, 교육 소통 등 기업 수요에 맞는 가족친화 관련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74종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4.5일제 지원 사업'과 주 20시간(0.5잡), 주 30시간(0.75잡) 형태의 단축근무를 지원하는 '경기가족친화기업 0.5 0.75잡 지원 사업' 참여 기업에도 가점을 부여해 일‧생활 균형 정책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신규 인증 50개사를 선정하고, 인증 유효기간 3년이 지난 2023년도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재인증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주 사무소 또는 제조 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한 업력 2년 이상의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30일 오후 5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진행되며,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재직자 만족도 ▲기업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신규 인증과 재인증 모두 110점 만점에 5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신규 인증은 평가점수 순으로 50개사를 선정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3년이며, 인증서 수여는 9월경 진행될 예정이다.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인증사업이 기업의 일 생활 균형 실천을 확산하고,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친화 경영에 관심 있는 도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4-03 10:00
김동연 예비후보 '4·3 78주년' 추모..."국가폭력 시효 폐지, 반드시 실현해야"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 4 3 사건 78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국가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를 통한 완전한 진실 규명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제주 4 3 희생자 추념일에 맞춰 메시지를 발표했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 김 후보는 3일 제주 4 3 희생자 추념일에 맞춰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일흔여덟 번째, 제주의 시린 봄이 돌아왔다"며 거대한 국가폭력 앞에서도 평화와 화해를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 후보는 이번 추모 메시지에서 '정의의 실현'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그는 "긴 세월 4 3 생존 희생자와 유가족들은 국가폭력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진실이 묻히고 정의가 유예되는 고통을 감내해 왔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제도를 찾아 약속한 '국가폭력범죄 시효 폐지'를 언급하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많이 늦었지만 반드시 실현해야 할 정의"라며 "국가가 가한 폭력의 상흔에는 유효기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4 3 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방향성으로 '책임'과 '기록'을 제시했다. 그는 "시효 없는 단죄, 기한 없는 기억과 책임만이 제주 4 3의 완전한 해결로 가는 길"이라며 역사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는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법적 제도적 보완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행정가로서의 결단으로 풀이된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제주와의 연대를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제주의 아픔이 진정한 평화로 거듭날 때까지 함께하겠다"며 "끝나지 않은 역사, 제주 4 3과 결코 작별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26-04-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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