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증권가 잇따른 소송에 '몸살'‥투자자는 뿔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연춘 기자] 올 하반기 유럽발 악재에 수익성 악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증권업계가 잇단 소송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투자자들이 부실기업의 회사채나 기업어음 등의 발행을 주관한 증권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법원에선 부실 회사채 발행을 주관한 책임을 지고 투자자의 손실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와 증권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서울남부지법 민사 11부는 A씨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성원건설 회사채 발행주관사인 키움증권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 판결에 따르면 채권 발행을 주관한 증권사가 발행사의 부실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경우 손해를 입은 투자자에게 배상책임을 있다는 것.  

법원이 회사 부실로 인해 회사채 투자 손실을 입은 투자자에게 주관사인 증권사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잇따른 유사 소송에 따른 법원 판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해운 회사채에 투자했던 일반투자자 130여명도 지난 21일 회사채 발행 주간사였던 현대증권을 상대로 4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11월 대한해운의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의 주간사 업무를 맡아 공모를 진행했으나 불과 두 달만인 올해 1월 25일 대한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해 일반투자자들이 약 200여억 원의 손실을 봤다.

부실기업의 유상증자와 관련 투자자의 피해는 현대증권뿐만이 아니다. 동부증권과 대우증권 역시 투자자들이 투자자들의 분노를 피해가지 못해다. 투자자들은 이들 증권사들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봤다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상장폐지된 씨모텍 유상증자 참여자들이 씨모텍과 동부증권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집단소송을 제기하고 소송 허가를 신청했다. 중국고섬의 국내기업공개를 주관했던 대우증권도 투자자 554명으로부터 지난 9월 피소된 상태다.

잇따르는 소송에 해당 증권사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실사 당시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고 신용 평가 검토에서도 자금 흐름 등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발행됐고 업황 악화로 기업사정이 안 좋아진 것은 예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관련 소송이 이어지면서 기업의 자금줄인 유가증권 발행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