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그리스의 공공 부문 채권단은 만일 민간 부문 채권단과의 헤어컷 협상이 그리스의 부채를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에 충분하지 못할 경우 채무 조정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는 지적했다.
이날 프랑스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총재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균형잡힌 참여가 중요한 문제"라며, "민간부문과의 채무 조정 협상이 채무 수준을 낮추기에 부족하다면, 공공부문도 이 같은 노력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총재는 이어 부채 위기의 확산을 막기위해 화력을 증강하는 것과 같은 유럽 국가들의 노력이 세계 경제의 건전성을 위해 중요하지만, 유로존 역외 국가들의 참여도 필요하다고 강조해다.
특히 미국의 부채와 공공 적자 수준이 심각하며, 일본과 비견할만한 수준이라며, 이에 따라 중국과 같은 이머징 국가들도 내수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이날 프랑스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총재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균형잡힌 참여가 중요한 문제"라며, "민간부문과의 채무 조정 협상이 채무 수준을 낮추기에 부족하다면, 공공부문도 이 같은 노력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총재는 이어 부채 위기의 확산을 막기위해 화력을 증강하는 것과 같은 유럽 국가들의 노력이 세계 경제의 건전성을 위해 중요하지만, 유로존 역외 국가들의 참여도 필요하다고 강조해다.
특히 미국의 부채와 공공 적자 수준이 심각하며, 일본과 비견할만한 수준이라며, 이에 따라 중국과 같은 이머징 국가들도 내수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