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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임 당대표 이해찬 "정권교체 매진"

기사입력 : 2012년06월09일 18:59

최종수정 : 2012년06월09일 19:15

- 최고위원은 김한길·추미애·강기정·이종걸·우상호

[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에 이해찬 후보가 선출됐다.

9일 이 후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 전당대회에서 24.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역순회 대의원투표에서 선두를 달리던 김한길 후보는 23.8%의 득표율로 2위로 밀려났다.

추미애(14.1%)·강기정(10%)·이종걸(8.4%)·우상호(7.5%) 후보가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지도부는 이해찬 대표에 김한길·추미애·강기정·이종걸·우상호 최고 위원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조정식(6%)·문용식(5.9%) 후보는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다.

이해찬 신임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오직 정권교체만을 위해 헌신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저에 대한 지지와 성원, 질책과 채찍 모두 소중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모두는 하나"라며 "여러분의 당을 사랑하는 열정과 의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과 당원동지의 뜻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박근혜 새누리당의 메카시즘에는 단호히 맞서서 싸우겠다"면서도 "정말 지금 우리 경제는 매우 어렵고 특히 지방경제는 더더욱 어렵다. 이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을 때 정치권이 정치적인 전쟁을 벌여선 안 된다"고 '이념공방'의 자제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렇게 종북주의 매카시즘 하지말고 대통령 선거를 정말 민생과 정책에 대해 경쟁하는 그런 선거로 임해줄 것을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제 2기 이명박 정권인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탄생을 막고 제 3기 민주정부를 수립하자"며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 한반도 평화 이 세가지를 가지고 이번 대통령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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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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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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