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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대용량·혁신적 구조 '지펠 T9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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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사용성을 극대화시킨 혁신적 구조의 냉장고 '삼성 지펠 T9000 ' 선보였다.
 
4일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의 공식명칭을 신(新)개념의 혁신적 구조(T-Type),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Top),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Timeless)를 뜻하는 'T'와, 기존 양문형 냉장고를 뛰어넘는 새로운 종(種)의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의미로 시리즈 넘버 '9000'을 붙여 '지펠 T9000'으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일반형 냉장고만 존재하던 1997년 당시, 국내 최초 양문형 냉장고 출시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해 온 삼성전자가 6년 연속 양문형 냉장고 세계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냉장고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 것이다.

◆ 사용성 극대화, 혁신적 구조의 T타입 신개념 냉장고

지펠 T9000은 소비자들이 냉장실과 냉동실을 사용할 때 8:2의 비율로 냉장실을 자주 쓴다는 점을 감안하여 냉장실은 손이 닿기 쉬운 위쪽에, 무거운 음식이 많은 냉동실은 아래쪽에 위치시킨『와이드 상(上)냉장,  서랍식 하(下)냉동』시스템으로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T-type의 내부 구조를 지녔다.

지펠 T9000 와이드 상냉장의 가로폭은 기존 양문형 가로폭(46cm)의 약 2배인 83cm로 대형 피자 등 부피가 큰 제품도 한 번에 넣을 수 있다.

또한, 접이식 선반을 채용해 내부 선반을 접으면 높이가 큰 냄비나 식재료도 쉽게 수납할 수 있으며, 슬라이딩 방식 선반이 있어 냉장고  안쪽에 있는 음식도 쉽게 넣었다 뺄 수 있다.

기존 냉동실은 식재료와 음식을 한 번에 찾기 어려울 정도로 무질서하게 쌓아두는 형태였을 뿐 아니라 딱딱하게 얼은 냉동식품을 꺼내다 떨어뜨리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지펠 T9000의 서랍식 하냉동은 냉동실에 격벽을 두고 수납 구조를 선반형과 서랍형으로 만들어 오래 보관할 식품은 서랍에 차곡차곡 정리하고, 자주 꺼내먹는 냉동식품은 선반에 두도록 하여 무거운 냉동식품들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 세계 최대 용량 900ℓ 냉장고로 대용량 냉장고 시장 주도

삼성전자는 가정용 프리스탠드형 단품으로 세계 최대 용량인 900ℓ를 구현하며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대용량 냉장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지펠 T9000은 초고효율 단열재를 사용하고 내부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킨 스페이스 맥스(Space Max) 설계를 적용한 세계최대 900ℓ의 특대형 냉장고로 내부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삼성전자의 기존 대용량 제품(그랑데스타일8600)과 비교 했을 때 냉장실과 냉동실이 각각 20ℓ이상 더 큰 900ℓ 특대형 구조로 냉장실이 551ℓ, 냉동실이 349ℓ이며, 냉동실 중 우측에 위치한 냉동실은 -23℃~2℃내에서 4단계(냉동, 냉장, 특선, 살얼음)로 다양하게 온도 조절이 가능한 '참맛 냉동실'로 사용할 수 있다.

설정 온도에 따라 참맛 냉동실은 냉장실로도 활용이 가능하여 최대 725.5ℓ의 냉장실로 사용할 수 있고, '특선'버튼으로 -1도 설정시 174.5ℓ를 김치 보관용으로 사용하는 등 사용자 생활패턴과 편의에 따라 기능이 다른 3개의 냉장고를 한데 모아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 식재료 최적보관을 위해 더욱 진화된 전문 냉각 기술

15년 동안 냉기가전의 명가(名家)로 자리잡아 온 삼성전자가 이번 제품에서도 식재료 보관에 최적화된 냉각력과 관련된 최고 수준의 가전 기술을 고도로 집약시켰다.

삼성전자의 핵심 기술인 '독립냉각'이 지펠 T9000에서는 3개의 냉각기를 채용한 '트리플(triple)독립냉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지펠 T9000은 냉장실, 냉동실, 참맛 냉동실에 각각 전문 냉각기를 채용한 트리플 독립냉각으로 각 실별 최적의 온도(냉장실 2℃, 냉동실 -19℃, 참맛 냉동실 4단계 전환온도)를 유지시켜 주며 냉기의 흐름을 미세하게 조절해 식품을 항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트리플 독립 냉각기로 냉장실과 냉동실 간 냄새 섞임이 없을 뿐 아니라 냉기가 만들어 진 뒤 냉장실과 냉동실을 순환하는 과정에서 음식물에 수분이 마르는 사막화 현상없이 최적의 온도와 습도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13개의 센서가 달린 '스마트 에코 시스템'은 냉장고 문을 여닫는 것을 감지할 뿐 아니라 내·외부온도와 습도 등 미세한 외부 환경 변화까지 놓치지 않고 감지하여 4계절, 24시간 냉장고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냉장고 위생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적용된 이온살균청정기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번 제품에 적용된 '이온살균청정기+'는 냉장고내의 선반 및 벽면에 붙어있는 부착균 제거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상에서 On/Off 조절이 가능해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 리얼 메탈 소재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고품격 감성 디자인 

지펠 T9000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명품 주방가전의 가치를 담기 위해 리얼 메탈 소재를 냉장고 전면에 사용했다.

리얼 메탈 소재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우아한 곡선의 컨투어 스타일로 감각적이고도 절제된 패턴 감성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우아한 감성을 부드럽게 표현한 '엘레강트(Elegant)', 귀족적이고 고풍스러운 품격을 드러내는 '노블(Noble)', 순수하면서 섬세한 느낌의 '퓨어(Pure)', 곡선의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낸 '모던(Modern)',  자연스러운 메탈 느낌을 그대로 살린 '내추럴(Natural)'의 5가지 새로운 패턴은 지펠 T9000만이 가지고 있는 고품격 감성 디자인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한편, 지펠 T9000의 출고가는 349만원~399만원이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49종을 스페셜 기프트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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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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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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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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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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