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송호창 "검증공세가 오히려 안철수 이미지 높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 인터뷰

[뉴스핌=이영태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송호창 민주통합당 의원은 6일 안 원장에 대한 최근의 검증 공세에 대해 "지금 나온 이야기들이 안철수 원장에 대한 이미지를 오히려 더 높여주는 결과가 만들어지기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검증의 대상이라고 하기엔 조금 맞지 않는 내용들이 많이 나왔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원장이 포스코 사외이사 시절 주로 다수의견에 동조했고 스톡옵션을 행사해 거액을 받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사외이사로 있을 때 의결권 행사를 어떻게 했느냐에 대한 것도 (안 원장이) 반대할 것은 반대하고 제대로 이사로서 자기 역할을 했다는 것이 해명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만약 대선출마를 한다고 하면 당연히 검증이 필요한 것이고 사외이사로 있으면서 전혀 제도적 역할을 하지 않았다든지 하면 검증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룸살롱 등의 이야기는 검증할 문제가 아니라고 봐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원장의 대선 출마선언 시기에 대해선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선거과정이기 때문에 선거과정을 일단 지켜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의원은 자신의 책 '같이 살자'(부제: pm4시 여기는 이타카)에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원장이 모두 추천사를 썼다고 공개했다. 아울러 오는 18일 국회에서 출판기념회, 10월4일엔 북콘서트에 안 원장이 참석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안철수 원장이 요즘이 민감한 시기이기도 하고 시간이 남아있어서 그때 일정을 봐서 참석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같이 살자'라는 책의 내용과 관련해선 "이타카라는 지역에서 제가 생활하면서 우리가 배울만 한 공동체의 미덕이라 할 만한 것들에 대해 정리한 내용"이라며 "이타카는 미국 중부 뉴욕주에 있는 작은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가 7만 명밖에 안 되는 작은 곳인데, 그곳의 주민들이 어떻게 하면 서로 도와가면서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주었다"며 "우리 사회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습들도 있었고, 사실 우리가 더 상업구조나 서로 돕는 공동체를 자연스럽게 갖고 있었는데 그런 모습을 거기서 새로 발견한 것들이나 차용할 수 있는 모습들을 소개하고 싶어서 그런 내용을 담았다. 그 지역에서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재충전하는 시간이 4시라서 부제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민주당 후보와 안 원장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느냐고 묻자 "지금 단계에서 할 얘긴 아닌 것 같다"며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민주당이 지금 제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고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이 제대로 된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경선관리위원인 송 의원은 경선과정에서 나타난 모바일 투표의 발신오류 문제에 대해 "기술적 한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100만명 가까이 되는 선거인단 가운데 다섯 차례 연결 시도를 하는데 선거인단으로 참여한 분이 전화를 할 수 없는 곳에 있거나 전화기를 꺼놓은 경우 등을 일일이 체크해서 몇 차례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단 애초에 정해져 있는 모든 민주당 후보들과 합의된 상태에서 모바일을 통한 경선을 하도록 했었다"며 "지금까지 내부 검증단을 통해 보더라도 절차상이나 애초에 정했던 룰에 어긋난 문제는 없어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