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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국 토지 217필지 대거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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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경산 신대부적 공동주택지 나와
[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가 전국 비축토지 215필지 총 177만5000㎡를 공급한다. 공급방식에 따라 입찰방식은 7필지가 공급되며 선착순은 208필지가 공급된다.
 
LH는 경기, 부산, 대구, 대전충남 등 전국 각 지역본부별로 113건(208필지, 165만㎡)을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하고 올 10월과 11월에 걸쳐 부산 기장 내리·정관 공동주택지 등 6건(7필지, 12만5000㎡)은 일반경쟁입찰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수의계약 토지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4건(9필지) 4만3000㎡, 충청권이 33건(53필지) 98만4000㎡, 호남권이 55건(114필지) 33만5000㎡, 영남권이 7건(12필지) 23만1000㎡, 기타 지역이 14건(20필지) 5만7000㎡ 등이다. 이들 토지의 공급가격은 1733억원에 이른다.
 
이번 일반비축토지 합동공고에서 눈여겨 볼만한 토지로 LH는 부산 내리지구와 경북 경산시 신대부적지구 공동주택지를 추천했다. 또 경기 안양시 관양동 공장용지와 충북 청주시 복대동 상업용지 등을 추천했다.
 
우선 부산 기장군 내리지구 내 공동주택지(3만8850㎡)는 수요층이 가장 두터운 60㎡∼85㎡가 공급되며 11월 중 부산지역본부에서 공개경쟁입찰 공급예정이다.
 
해운대 동북 측에 위치,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인근에 부산국제외국인학교와해운대 센텀시티의 상권 향유가 가능해 해운대 일대 주택수요를 흡수할 공동주택용지를 구하고 있는 건설업체에게 적합하다고 LH는 설명했다.
 
또 인근 기장군 정관지구 공동주택지[방곡리378(2만785㎡), 방곡리380(2만5022.3㎡)]도 60㎡~85㎡로 11월 중 부산지역본부에서 공개경쟁입찰 공급예정이다. 이 토지는 정관신도시 북측 중앙공원과 LH아파트(3단지)와 인접해있어 정관신도시의 생활기반 여건을 누릴 수 있다.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지구 내 공동주택지[신대리482(21,594㎡), 신대리702(1만7492.7㎡, 85㎡초과)]는 10월말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공개경쟁입찰 공급예정이다. 영남대학교 및 진량공단이 인근에 위치하는 등 대학생 및 근로자 주택수요를 기대 할 수 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토지(2만5713㎡, 542억원)는 평촌신도시 동편 관양동 일원의 일반공업지역 내 위치해있다. 벤처기업 오피스와 아파트형 공장용지 등 도심지내 산업시설용지가 필요한 개인 및 기업체에게 적합하다는 게 LH의 이야기다.
 
충북 청주시 복대동 토지(1488.7㎡, 32억원)는 청주터미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풍부한 유동인구로 다양한 용도의 활용이 가능하다.
 
LH가 공급하는 일반비축토지에 관심있는 일반실수요자 및 건설업체는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다만 공동주택용지는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에게 공급된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각 지역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사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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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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