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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노 카에데 [카노 카에데 사진='슈퍼걸즈' 공식 블로그] |
일본 유명 주간지 ‘슈칸분슌’은 지난 15일 카노 카에데가 전 남자친구와 사귀다 임신했으며, 낙태까지 감행했다고 폭로했다. 슈칸분슌은 카노 칸에데와 전 남자친구의 키스 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증거자료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 카노 카에데는 보도가 나간 직후인 16일 새벽 1시3분경 ‘슈퍼걸즈’ 공식블로그에 새 글을 올려 주목 받았다. 적지 않은 팬들이 카노 카에데가 슈칸분슌의 보도를 부정할 줄 알고 있었다.
카노 카에데는 “밤늦게 죄송하다. 오늘 보도로 그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슈퍼걸즈 멤버, 언제나 지원해준 스태프 여러분께 폐를 끼쳤다”며 “여러분께 한시라도 빨리 전하기 위해 블로그를 빌어 글을 쓴다. 앞으로 온 힘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잘 지켜봐 달라”고 적었다.
팬들의 실망은 컸다. 카노 카에데의 글 어디에도 슈칸분슌 보도 내용에 대한 언급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차라리 은퇴하라”며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카노 카에데가 보도 내용을 그대로 인정한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카노 카에데의 소속사 역시 공식 해명에 나서지 않아 의혹을 키우고 있다. ‘슈퍼걸즈’를 만든 곳은 다름 아닌 거대 기획사 ‘에이벡스’다. 에이벡스는 소속 연예인의 크고 작은 사건이 터질 때마다 확실한 대응에 나서기로 유명하다.
한 팬은 “카노 카에데가 스캔들을 무시하고 그대로 활동할 경우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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