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이정희 후보 사퇴, 朴-文 이해득실 결과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권 교체론'과 '보수층 결집력' 급 변수

[뉴스핌=정탁윤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대선을 3일 앞둔 16일, 전격 사퇴를 선언하면서 향후 여론의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박빙으로 전개되는 이번 대선에서 이 후보를 지지했던 1.5% 정도의 지지율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중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승부를 가를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 후보는 이날 "진보민주개혁 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국민 열망을 이뤄내기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일의 후예, 낡고 부패한 유신독재의 뿌리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재집권은 국민에게 재앙이자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퇴행"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후보는 첫 번째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트리기 위해 나왔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었다.

당초 이 후보는 이날 3차 TV토론까지 참석하고 사퇴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날 오후 1시 긴급회의를 통해 토론전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초박빙'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대선전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일단 이 후보가 박 후보의 당선을 '재앙'으로 표현하는 등 '반(反) 박근혜' 주장을 선명하게 펼친 만큼 문재인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 많다.

그렇지만 지난 4.11 총선을 거치면서 '종북'이미지가 강해진 이 후보에 대한 보수층을 중심으로 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해 오히려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을 깎아내릴 것이란 전망도 만만찮게 나오고 있다.

이 후보도 이런 국민여론을 감안, 사퇴선언문에서 문재인 후보와 민주통합당에 대한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문재인 후보측 역시 이 후보측과 이미 선긋기에 나선 상태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 후보의 사퇴회견 직후 "국민들이 평가할 일"이라며 "저희가 유불리를 따지는것 적절치 않다"고 언급했다.

반면 박근혜 후보측은 남은 3일 동안 이 후보와 문 후보와의 지난 4.11 총선 연대 등을 거론하며 집중 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후보측과 사전 교감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27억원의 국고보조금에 대해서는 "법적 반납의무가 없기 때문에 반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이날 저녁 열릴 3차 TV토론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간 '양자 토론'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