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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종말을 예언한 마야문명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지구종말론'에 따른 대피처에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1일 오늘 전세계가 '지구종말론'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지구종말이 일어날 경우 도피할 수 있는 '대피처'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구종말의 날'로 알려진 12월 21일 하루 전날인 20일에는 세계 각지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야 달력에 따르면 내일이 지구가 멸망하는데, 어디로 가면 살 수 있나"라는 질문이 수 십 만개나 올라오기도 했다.
먼저, 일부 지구종말을 믿는 사람들은 프랑스의 작은 산촌 부가라치가 종말을 피할 유일한 성지라며 수 년 전부터 이 대피처에 모여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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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종말 대피처, 프랑스 '부라가치' |
그리고 지구종말의 날을 대비해 중국에서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제작해 대피를 대비했다. 중국 허베이성의 농부 리우 씨가 만든 '노아의 방주'는 무게 4t에 직경 4m로 둥근 캡슐 모양으로, 보트 엔진, 발전기, 산소탱크, 비상 식량 등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최대 30명이 두 달 간 버틸 수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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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종말의 날, 대피처 [사진=YTN 뉴스 캡처] |
또, 최근에는 터키 일부 지역에도 지구종말의 날에 살아남으려는 종말론자들이 모여들어 대피처를 이뤘다.
한편 세르비아의 르탄산도 지구종말 대피처로 소문이 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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