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D-1' 갤럭시S4 아이트래킹 기능 '관심집중'..아이폰6에도 곧 채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발표될 갤럭시4 아이스크롤 기능 등 탑재..애플도 u무브 기술 채택할 듯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 온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 4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5인치급 제품으로선 처음으로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갖출 것이란 예상도 그렇지만 눈동자 움직임을 포착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갖출 것이란 부분도 큰 관심사.

눈동자를 움직여서 제품을 움직이는 아이 트래킹(Eye-Tracking) 기술은 처음 개발될 때엔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수단으로서 의미를 가졌지만, 하드웨어가 점차 발달하면서 적용 대상 기기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를 제공하는데 쓰이고 있다. 

가상현실을 지나 사용자가 컴퓨터가 재현하는 가상의 정보공간을 현실상황에 맞춰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그렇다. 

눈동자를 움직이면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고 눈을 깜박여 휴대전화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등 마우스 클릭이나 손가락 터치도 하지 않고 컴퓨터(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명령을 입력할 수 있다는 건 획기적이다. 노키아 810 모델엔 실제 눈 깜박임으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있다.

뉴욕타임스(NYT) 4일자 기사에 따르면 갤럭시S 4에는 '아이 스크롤(Eye Scroll)'이나 '아이 포즈(Eye Pause)' 등의 아이 트래킹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스크롤은 뉴스 등을 볼 때 눈동자가 페이지 맨 아래까지 내려오게 되면 자동으로 화면이 다음 장으로 넘어가도록 하는 식. 동영상을 보다가 눈동자가 화면에서 벗어나면 자동으로 영상을 멈추도록 하는 것이 아이 포즈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유럽에서 이미 '아이 스크롤'이란 상표를 등록했고 2월엔 미국에서 '삼성 아이 스크롤'로 상표등록을 마쳤으며 '아이 포즈' 역시 상표등록을 해 두었다.

이미 갤럭시S 3에는 사용자가 화면을 보는 동안 계속 켜진 상태가 유지되는 '스마트 스테이' 기능은 탑재돼 있는데, 한 단계 더 발전된 아이 스크롤이나 아이 포즈 기능이 탑재되면 인간과 컴퓨터간의 상호작용(HCI·Human Computer Interaction)이 한 단계 도약한다는 의미가 있다. 스마트폰은 이미 음성인식 서비스를 통해 날씨를 물으면 알려준다든지 하며 더 친숙한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이런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이 완벽성을 갖출 지는 아직 미지수다. MIT 테크놀러지 리뷰에 기고한 글에서 존 파블러스는 삼성전자의 아이 트래킹 기술이 사용자의 의도를 100% 반영해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예를 들어 페이지 끝을 읽고 있다가도 어떤 단어나 문장을 다시 보고자 할 수도 있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고자 할 수도 있는데 눈동자 움직임을 감지한 스마트폰의 페이지는 자동으로 넘어가 버린다면 과연 진정으로 사용자 친화적일 수 있느냔 의문이 남는 것이다.

최근 슬레이트닷컴에 기고한 글에서 브루킹스연구소 존 필라세놀 박사는 아이 트래킹 기술 발전과 사생활 침해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필라세놀 박사는 갤럭시S 4에 아이 트래킹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전통적인 세계에서 우리가 무엇을 읽을 때엔 우리 자신의 의지를 반영하는데 아이 트래킹 기능은 그런 의지를 제어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휴대폰에서 우리가 어떤 사진을 본다고 할 때 사용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도' 그것을 읽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라면서 어떤 면에서 이런 눈동자의 움직임 정보를 모으는 '의도하지 않은' 제3의 애플리케이션이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아이 트래킹 기능은 갤럭시S 4에만 차별화돼 실리는 건 아닐 것이다. 곧 아이 트래킹 기술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얘기다. 

NYT는12일자 기사에서 이스라엘 벤처기업인 유무브(uMoove)란 업체가 최근 3년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아이 트래킹 및 헤드 트래킹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애플을 포함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에 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디지털타임스도 '아이폰6'에 실릴 다섯 가지 기술에 대한 루머를 전하면서 u무브의 아이 트래킹 기술을 채용한 '스마트 스크롤' 기능을 1순위로 소개했다. 이밖에도 퀄컴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홈 버튼이 없어질 것이며 케이스 재질도 달라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사진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고공행진…한강 이남 평균 18억 '돌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한강 이남 지역 중소형 아파트(전용 60㎡ 초과~85㎡ 이하)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섰다. 대출 규제 속에서도 상급지 수요가 이어지면서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2025.10.24 yym58@newspim.com 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 이남 11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26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7억8561만원) 대비 0.96%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거래 사례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한숲 전용 84.87㎡는 지난달 27일 18억1000만원(4층)에 거래됐다. 같은 단지·면적 기준 종전 최고가였던 2023년 5월 2일 15억2000만원(11층)과 비교해 약 3억원 오른 금액이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 84.75㎡ 역시 지난달 26일 20억원(8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2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동일 면적이 19억1000만원(3층), 19억5000만원(2층)으로 잇달아 계약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격이 한 단계 더 올라섰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한강 이북 14개구(종로·중구·용산·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2월(10억9510만원)보다 0.83% 상승한 11억419만원을 기록했다. 최초로 평균가가 11억원 이상으로 올라왔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98㎡는 지난달 20일 11억9500만원(12층)에 계약되며 해당 면적 기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11월 거래된 종전 최고가 11억6000만원(15층)보다 3500만원 뛰었다. 은평구 수색동 DMC파인시티자이 전용 74.78㎡도 지난달 14일 12억9300만원(2층)에 거래됐다. 비슷한 면적인 전용 74.84㎡가 지난해 11월 22일 12억4500만원(3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약 2개월 만에 5000만원가량 올랐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2-02 11: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