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병역비리 근절에 절대적 관심 가질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윤창중 대변인 국방부·국가보훈처 업무보고 브리핑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앞으로 군 통수권자로서 병역비리에 절대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청와대]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서 "병역이 공정하지 못하고 여기서 비리가 발생하게 되면 국민들께 말할 수 없는 위화감과 불신을 심어주게 되고 결국 국가의 안위가 흔들리게 된다. 그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병무 행정에 만전을 기해주고, 또 군복을 입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것을 최고의 영예로 생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윤창중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업무보고에 이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병역 의무와 관련, "우리 군에 해외 영주권과 시민권자들의 자발적인 입대가 늘고 있고, 연평도 포격 당시에도 해병대를 자원하는 우리 청년들이 폭증하지 않았느냐"며 "요즘 북한의 도발 위협에도 입대 신청을 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는 보도를 보았다.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고 또 우리 젊은이들이 자랑스럽다"고도 말했다.

제대군인 재취업 문제와 관련, 박 대통령은 "군은 가장 중요한 게 사기 아니겠느냐. 군은 사기를 먹고 산다는 말까지 있는데, 미래가 불안하지 않다 이것같이 큰 안정감과 사기를 높이는 것도 없다"며 "그런 차원에서 제대 군인의 취업 문제를 잘 해결해 주는 것은 우리 안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지금 제대 군인 평균 연령이 30~40대이니까 취업에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다. 또 아이들을 키우고 가장 일자리가 필요한 때"라며 "우선 정보가 부족해 불안해하거나 취업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범 부처 차원의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공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원스톱 서비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제대한 군인이 어느 지역에 있건 제대 군인이 된 입장에서 일자리를 구하기까지 어떤 어떤 과정을 거쳐야 되느냐, 어떤 부분에서 가장 애로가 있느냐 이런 걸 한번 추적을 해보면 많은 불편을 덜어줄 수가 있고 또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잘 채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대 군인 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하도록 챙겨주시기 바라고 제대 군인의 눈높이 맞는 교육과 취업을 지원해 정책 체감도를 높여야겠다. 관계 부처와 연계하고 협업하는 시스템을 확실하게 갖춰 군인들이 제대한 후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확고한 안보태세와 억지력을 바탕으로 해서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정부와 군이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는 신뢰와 믿음을 줄 때 국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그것이 전제될 때 새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인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루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강한 군대는 군인 개개인의 애국심과 국민의 신뢰와 믿음 위에 만들어 진다고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내에 폭행사고나 자살사고, 급식사고가 발생하면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님들은 평생 마음에 고통을 안고 살게 될 것"이라며 "리러한 문제들에 있어서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눈높이에 맞춰서 과감하게 개혁해 나갈 수 있도록 장관 이하 각 군 지휘관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올해는 6.25 정전 60주년을 맞는 해"라며 "UN 참전국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기념사업이 예정되어 있는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피 흘렸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들에게 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를 중심으로 충실하게 준비해 나가길 바란다. 또한 보훈 외교를 통한 참전 국가의 유대 강화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