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민주당 원내대표, 우윤근·전병헌·김동철 3파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당 대표 경선 결과, 원내대표 경선 변수로 작용할지는 미지수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의 '안방 살림'을 책임질 원내대표 후보군이 우윤근(3선, 광양·구례)·전병헌(3선, 서울 동작갑)·김동철(3선, 광주 광산갑) 의원의 3파전으로 좁혀지는 모양새다.

30일 세 후보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5·4 전당대회가 끝난 직후 치러질 원내대표 선거전에 나갈 뜻을 직·간접적으로 내비쳤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우윤근 의원은 소통과 화합 등 당내 안정에 힘을 쓸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원내대표 출마를 결심하고 있다"며 "당 대표 선거가 끝난 다음 주 쯤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상당히 내상을 많이 입었는데 소통과 화합을 할 필요성이 무엇보다 크다"며 "민주당이 안정감과 균형감을 갖고 국민에 신뢰받을 수 있는 당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사위원장도 했으니 여당과도 충분히 협상하고 통할 수 있다"며 "제왕적 대통령제를 바꿔야 정치가 발전할 수 있으므로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에도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우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꼼꼼하지만 유연성과 스킨십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당 정책위의장을 지내며 '전략통'으로 꼽히는 전병헌 의원은 위기 상황의 민주당을 강력하게 이끌어나갈 원내대표가 될 것이라고 자임했다.

전 의원측 관계자는 "지금은 좋은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니라 필요한 사람이 필요하다"며 "대여투쟁과 협상을 강력히 해낼 수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간 여야가 대치할 때마다 스스로 나서 저격수 역할을 했던 전 의원이 내외적으로 위기에 빠진 민주당의 원내대표로 나서기에 적격이라는 의미다.

이 관계자는 "10월 재보선에서 전략통을 전면배치할 것으로 보이는 여당 뿐 아니라 안철수라는 야권 인사을 상대로 민주당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다면 힘들어질 것"이라며 "뭐라도 할 수 있는 원내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비주류의 대표격으로 현재 비대위에서 활동 중인 김동철 의원은 자신이 민주당 내 의식과 문화, 관행의 변화를 실천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평상시 원내대표라면 대여관계만 잘 하면 되지만 이번 원내대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민주당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며 "당내 소통을 하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혁신을 실천하는 데 있어 내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는 "원내대표 출마를 결심했지만 지금은 전당대회 중이고 비대위를 맡고 있으므로 전당대회 이후 출마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원내대표 경선에서 29표를 얻어 박기춘·신계륜 의원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를 이어받고 있는 박기춘 원내대표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출신인 설훈 의원의 이름도 자천타천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원내대표 선출이 당 대표 경선 이후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당 대표가 경선이 원내대표 경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2파전으로 압축된 당 대표 후보가 수도권·비주류(김한길) 대 호남·범주류(이용섭)를 대표하기 때문에 원내에서 지역과 계파 안배 차원의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계파 청산을 내세우고 있는 민주당 내에서 계파 안배를 하는 것 자체가 계파를 인정하는 꼴이라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다 당 대표가 전면에 나서 원내대표 선출에 개입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들어 영향이 적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