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FX 전망] 달러/엔 100선 저항, 버냉키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골디락스' 도래에도 유로는 1.30$선 저항 예상

[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고용보고서 강세로 인해 약세를 보인 미국 달러화와 엔화는 이번 주에도 제한적인 범위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찍어낸 자금이 세계 금융시장에 계속 유입되고 있고 거시경제 전망도 밝아졌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의 이동 그리고 고수익통화에 대한 매수 심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UBS의 외환전략가는 "금융시장에 '골디락스' 시나리오가 돌아왔다. 낙관적인 거시지표에다 지속적인 통화 완화정책의 조합은 시장이 바라던 바로 그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멕시코 페소화나 호주-캐나다 달러화 등 좀 더 매력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통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지난주 유로화의 급격한 강세는 새로운 유로화 강세의 개시로 보면 곤란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로존 경제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업률이 12.1%까지 최소 18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BMO캐피털마키츠의 벤저민 레이체스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물가 압력이 낮은 상태에서 두 달 정도 지표가 더 악화될 경우 ECB가 다시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앞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지급준비금에 대해 지급하는 이자율을 마이너스까지 내릴 의향도 있다고 발언, 유로화 약세 요인으로 등장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는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유로화가 이번 주에는 달러화 대비 1.3032선에서 저항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지선은 1.3217달러 선 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로 강세를 보였다. 미국 4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며 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대한 수요를 높인 탓이다. 고용지표 호조세는 또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수요를 위축시켰다. 미국 달러화는 엔화 대비 1% 이상 랠리를 펼쳤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달러/엔 환율이 99.27선에서 지지되고, 100엔 부근인 99.87엔 전고점에서 저항에 직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주 주목할 이벤트는 유로존 소매판매 지표, 독일 산업생산·공장 주문 지표 등 유로존 주요 경제지표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주말 연설이다.

월요일에는 유로존이 소매판매 지표를, 스페인이 실업률 지표를 발표한다. 이날에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화요일에는 독일이 공장주문 지표를, 프랑스가 산업생산 지표를 발표한다. 수요일에는 독일의 산업생산 지표 발표가, 목요일에는 스페인의 10년물 국채 입찰이 예정돼 있다.

금요일에 있을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시카고연방준비은행 주최 컨퍼런스 연설이 가장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의 경상수지 지표, 미국의 연방예산 지표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금융시장 휴일에다 기업실적 발표나 주요 거시지표 발표 일정이 뜸해 전 세계 금융시장은 다소 한산한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 일본이 휴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화요일과 수요일 프랑스가, 목요일에는 프랑스와 독일이 휴장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