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주택대책 효과 실거래가격도 '꿈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초구 실거래가 상승세 뚜렷, 강남 급매물 사라져
[뉴스핌=이동훈 기자] 4.1 주택거래활성화 종합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집을 사려는 문의가 늘고 집주인이 부르는 매도호가가 올라간 데 이어 실제 거래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본격적인 정책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10일 서울시와 강남구청, 서초구청에 따르면 4.1대책 이후 서초구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거래 가격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59㎡는 지난 3월 8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나 4월에는 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전용 84㎡도 4월 들어 13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연초까지만해도 12억원대에 머물렀다.


 최근 재건축 계획안이 승인된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차의 경우 오름세는 더욱 가파르다. 이 아파트 전용 73㎡는 1월에는 14억2000만~14억3000만원 선에 거래됐다. 하지만 주택 대책과 재건축 사업계획이 승인된 4월에는 16억4000만원까지 치솟았다. 

또 84㎡도 3월 들어 18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어 대책이 발표된 4월에는 19억2000만원으로 단숨에 6000만원이 올랐다. 3월에 집을 판 매도자는 불과 한달 만에 6000만원을 손해 본 셈이다. 
 
반포자이 역시 소폭이나마 오름세가 뚜렷하다. 반포자이 전용 59㎡는 지난달 8억원까지 떨어졌으나 4월에는 8억4500만원까지 올랐다. 이 아파트 전용 84㎡도 1월에는 11억4000만원에 거래됐으나 4월 들어서는 13억원대를 넘어섰다.

강남구와 송파구의 경우 눈에 띠는 가격 상승세는 아직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지역도 급매물이 빠르게 소화되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자의 이야기다.
 
강남구 대치동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아직 강남구 대치동 도곡동 일대는 실거래가가 오르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급매물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 곧 실거래가에도 반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월 이후 실거래가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아파트 거래건수도 4월 들어 늘고 있다. 서울 강남구의 지난 4월 아파트 계약 체결건수는 약 130건이다. 이는 취득세 일시감면이 시작된 3월 계약 체결건수에 비해 약 20% 증가한 수치다. 
 
또 4월 한달 동안 신고된 매매거래 건수도 589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월보다 31% 늘어난 것으로 전달에 비해서도 12% 늘어난 것이다.
 
부동산1번지 채훈식 실장은 "4.1대책 이후 호가는 상승했지만 아직 실거래가 상승세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하지만 서초구를 중심으로 실거래가 상승세가 곧 인근 강남구와 송파구, 그리고 용산구에도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그는 "4.1대책은 다분히 중소형 주택을 위한 대책인 만큼 중대형 주택 거래는 상대적으로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