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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그로스 "연준, 9월부터 QE 축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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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채시장은 가능성 이미 선반영

[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채권운용사 퍼시픽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컴퍼니(PIMCO)의 빌 그로스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2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조만간 양적완화 정책의 축소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로스 CIO는 이날 CNBC방송과 대담에서 "앞으로 몇달 이내에 국채매입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아마도 9월쯤이 될 것 같다"고 말햇다.

다만 그는 미국 10년물 재무증권 수익률이 2% 까지 상승한 것을 감안한다면 이미 시장은 연준의 매입 규모 축소 개시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날 10년물 재무증권 수익률은 2.03%까지 상승, 지난해 7월 25일 기록한 사상 최저치 1.38%에 비해 65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버냉키 연준 의장은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에서 실시한 증언에서 경제성장 모멘텀이 지속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면 앞으로 회의에서 국채매입 축소를 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다만 그는 조기 매입 종료는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한편, 이날 그로스 CIO는 연준의 자산매입으로 미국 30년물 국채에는 거품이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그는 기업들이 매월 500억 달러의 자사주매입을 실시하고 있다는 자료를 제시하면서 주식시장도 거품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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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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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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