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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외국기업 주민 위안화 예금잔액 1조위안 넘어

기사입력 : 2013년06월27일 10:27

최종수정 : 2013년06월27일 10:27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2013년 1분기말 현재 중국내 비거주 주민(외국법인 개인)의 위안화 예금 잔고가 총 1조12억4700만위안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가운데 비거주 주민 개인(외국인 개인)이 보유한 위안화 예금 잔고는 4933억3000만위안을 차지했다. 

외환관리국은 외환 통계수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13년부터 분기별 공보를 통해 국내 비거주 주민의 위안화 예금 통계수치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보에 명시한 '비거주주민'은 비 중국주민의 약칭으로   중국인(법인 기관 개인)이 아닌 외국인을 일컫는 말이다. 비거주 주민 위안화 예금은 중국 국내 은행 등의 금융기관과 중앙은행이 유치 흡수한 비거주 주민의 위안화 자금이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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