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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바엘이디 인수 임박? 이르면 이번 주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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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련 기술업체 유니버설디스플레이 급락하기도

[뉴스핌=김동호 기자] 삼성전자의 노바엘이디(NOVALED) 인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엘이디는 독일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업체다.

30일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독일판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세계 최대 스마트폰 생산자인 삼성전자의 노바엘이디 인수 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TV와 모바일디스플레이 사업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한 소식통은 삼성이 노바엘이디 인수를 위해 2억 달러(1억 5000만 유로) 이상을 지불할 예정이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부관련자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이미 노바엘이디의 지분을 약 10%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지분에 대해 우선매수청구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WSJ 독일판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노바엘이디의 게르드 구엔테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답변을 거부했으며 런던의 삼성 대변인 역시 답변을 거절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WSJ독일판은 제일모직 대변인이 인수를 검토했지만 최종 결정은 나지 않은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WSJ독일판과 블룸버그통신 등의 보도가 나간 뒤 뉴욕 증시에서는 OLED  공급업체 유니버설디스플레이의 주가가 일시 두 자릿수 폭락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화면에 유니버설디스플레이 기술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노바엘이디의 인수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하지만 관련 애널리스트는 노바엘이디와 유니버설디스플레이가 각각 OLED 기술의 서로 다른 층위를 차지하고 있어 대립적이기 보다 상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고, 유니버설디스플레이의 주가는 낙폭을 다소 줄어 1.34달러, 4.4% 내린 29.35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업계에선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노바엘이디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4월에는 삼성 계열사인 제일모직이 노바엘이디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노바엘이디 인수를 검토 중이나, 현시점에서는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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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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