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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엔브이에이치 "車 경량화·저소음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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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코스닥 상장… 해외시설투자 확대 예정

[뉴스핌=오수미 기자] 자동차 경량화와 연비향상, 소음 저감 등의 기술을 집중 개발하고 있는 부품 전문기업 엔브이에이치코리아(대표이사 정진표)가 내달 3일 코스닥 상장할 예정이다.

정진표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표(사진)는 19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품 경쟁력 강화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차량 부품 및 소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기아차와 해외 동반 진출… 안정적 해외 기반 확보

지난 2001년 출범한 엔브이에이치코리아(NVH Korea)는 1984년 차량용 방음 및 성형 소재인 레진펠트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일양산업이 전신이다.

현재는 차량의 소음을 완화하는 내장부품군을 중심으로 엔진룸에 장착되는 소음진동(NVH: Noise, Vibration, Harshness)패키지와 헤드라이너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 정진표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표이사
지난해 매출액은 4927억원, 영업이익은 211억원, 당기순이익은 191억원으로 2011년 대비 각각 8%, 135%. 18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4.3%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영업이익의 71%를 이미 달성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현대·기아차의 공급부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국내 완성차 업체 점유율과 현대·기아차 글로벌 점유율은 각각 47%에 이른다. 

정 대표는 "현대·기아차 해외 동반진출에 따른 글로벌 매출 증가세를 맞고 있다"며 "현대 기아차와의 추가 해외 동반 진출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중국, 인도, 러시아, 미국에 총 7개의 해외 생산 법인을 설립해 각국 거점을 확보했다. 

정 대표는 "특히 중국 시장은 글로벌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중국 현지법인에 추가 2020년 이전에는 중국 법인의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설 것"이라며 "동풍열달기아자동차의 증설 계획에 맞춰 중국 현지법인 역시 공장 증축 및 설비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차별화된 기술력… 제품 경쟁력 확보 박차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최근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부가가치 부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중앙연구소는 국내 동종업계에서 최대 규모로, 경쟁사 대비 다양한 설비와 독보적인 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며 "전체 관리직 190명 중 70여명인 40% 정도가 연구원으로 근무중"이라고 소개했다. 

현대차가 최근 차량 경량화 연구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는 만큼 엔브이에이치코리아도 자동차 경량화와 연비향상, 소음 저감 등의 기술을 집중 개발하고 있다. 그 결과 개발된 신소재와 부품이 각각 신차에 적용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해 경량화 및 소음저감에 성공한 '엔진룸 차음부품'은 올해 하반기말 출시 예정인 고급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자동차 내장재 산업은 신소재 개발 경쟁 시장"이라며 "다양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NVH부품 개발로 자체 기술을 강화하고 해외 유수의 완성차 업체까지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공모 희망 밴드는 4000~4600원이며 총 공모 주식수는 850만주다. 공모 예정 금약은 340억~391억원이며 오는 20일~21일 수요예측, 25~26일 청약을 거쳐 내달 3일 상장 예정이다. 공모자금은 해외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비로 활용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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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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