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공정위, 과징금 감경기준 재검토…엄격한 잣대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대래 “과징금 인상은 아니다”, 리니언시제도 일부 보완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사진=뉴스핌DB)
[뉴스핌=김민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부 논란이 있는 과징금 감경사유를 폐지하거나 감경폭을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노대래 공정위원장은 21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CEO(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에서 “기업들의 법위반 억지력 제고를 위해 현행 ‘과징금 부과기준 고시’ 규정상 가중·감경 사유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부과금액 확정 단계에서 기업의 재정상황이나 시장여건을 고려해서 감경해주던 부분에 대해 앞으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방침이다.

노 위원장은 “과징금 부과율 자체를 인상하는 것이 아니라 부적정하게 운영된 감경요소와 감경율을 조정하는 것이므로 과장금 인상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갑자기 과징금 수준이 높아지면 중소기업과 같이 상대적으로 지불능력이 낮은 업체들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개정 고시의 적용시기를 일정 기간 유예하거나, 과거에 발생한 행위에 대해서는 새 기준을 적용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노 위원장은 “한꺼번에 납부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횟수 등의 상한을 확대(시행령 개정사항)하는 것도 함께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담합을 통해 큰 이익을 누린 기업들이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면 자진신고자감면(리니언시·leniency)를 통해 과징금을 피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노 위원장은 “그러한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나, 리니언시를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담합을 억제하는 효과가 워낙 크기 때문에 리니언시 제도는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일부 보완한 내용의 운영성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5년 내에 반복해 법을 위반한 사업자와 2개 기업 담합의 경우 2순위 자진신고자는 감면혜택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리니언시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