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삼호중공업은 '2013 전라남도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우수기업에 선정,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는 사내 봉사단체인 ‘한울타리’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 들어 사회봉사단 출범, 꿈나무 축구대회와 게이트볼대회 개최, 영암 원목마을 종합봉사활동 등을 벌이며 사회공헌활동을 대폭 강화해 왔다.
아울러 목포와 영암지역 27개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및 백혈병 소아암환자 후원, 소년소녀가장 지원, 1사1하천 결연 및 봉사활동, 인근 마을 방역, 사회적기업 제품 구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밖에 전남지방경찰청과 범죄예방 치안 인프라 구축, 해군 3함대와 정비대대 기술교류 , 영암경찰서와 교통질서 준수, 전남도와 사회적 기업 생산 제품 구매, 영암청소년수련관과 직업훈련 및 현장견학 지원 등 지역사회와 공생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올 들어 '행복을 주고 사랑을 받는 기업'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발전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