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구글이 로봇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반년만에 8개 업체 인수..아마존과 무인배송 경쟁 등 나설 듯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구글이 로봇 사업에 전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로 불린 앤디 루빈이 착수한 프로젝트가 바로 로봇 사업임이 최근 밝혀졌고, 지난 13일(현지시간)엔 미국의 로봇 개발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다. 구글은 지난 반 년사이 8개의 로봇 업체를 인수해 왔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지원을 받아 로봇을 개발해 온 업체로 1992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마크 라이버트가 설립했다. 그동안 빅독(BigDog), 치타(Cheetah), 와일드캣(WildCat), 아틀라스(Atlas) 등의 로봇을 개발했다. 상업용으로는 판매하지 않고 군사나 재난 구조용 로봇만을 만들고 있는 업체.

빅독 등의 모습은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http://www.youtube.com/watch?v=cNZPRsrwumQ)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가장 대표적인 로봇인 빅독은 안정적으로 걸을 뿐 아니라 150kg 가량 되는 무게의 짐을 걷고 보행할 수도 있으며, 울퉁불퉁한 길이나 눈길도 걷는다. 뛰는 것도 가능하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4족 로봇 와일드캣(출처=보스턴 다이내믹스)

치타는 한 시간에 29마일 이상을 뛸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로봇이며 아틀라스는 두 다리로 걷는 인간과 비슷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구글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면서 군수 사업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냔 관측도 있지만 그보다는 실생활에서 작동하는 로봇 사업에 더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진단했다. 특히 무인 비행기로 배송 사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아마존과의 경쟁이 본격화되지 않을까 추측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무인 비행기(드론)를 이용한 무인 배달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으며, 지난해엔 주문처리 센터의 자동화에 이용될 로봇공학 개발을 위해 키바 시스템즈란 업체를 7억7500만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베조스 CEO는 "5년 안이면 소비자들에게 무인 비행기로 배송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글 역시 비슷한 구상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또한 구글의 달 탐사 프로젝트에도 로봇이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루빈의 프로젝트 안에는 스스로 가는 무인 자동차와 원격 인터넷 연결 서비스 외에도 로봇 사업이 분명히 포함돼 있다. 영화 '그래비티'에 나온 자동화 카메라 시스템을 디자인한 봇 & 돌리(Bot & Dolly)를 인수했고 도쿄대에서 부사한 샤프트도 사들였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