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日 아베 총리 야스쿠니 참배 파문 '일파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요외신, 긴급뉴스 타전…한·미·중, 일본 성토

[뉴스핌=노종빈 기자]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26일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강행이 동북아시아 역내 긴장관계를 급속도로 악화시키고 있다.

일본 아베 총리가 26일 주변국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사진: AP/뉴시스]
세계 주요 외신들은 이날 아베 총리의 신사 참배 소식을 긴급 속보로 전하며 동북아시아의 긴장고조에 큰 관심과 우려를 나타냈다. 외신들은 특히 한국과 중국이 즉각 아베 총리의 도발 행위에 대해 커다란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야스쿠니 참배의 역사에 대해 연표를 싣고 '야스쿠니에 2차 세계대전의 A급 전범 14명을 포함, 일본 제국주의가 일으킨 수많은 침략전쟁에서 죽은 250만명의 위패가 수장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과 중국 등은 야스쿠니가 일본 제국주의 침략시대의 상징이며 이에 대한 참배 행위는 시대착오적인 것으로 일본이 과거의 아시아 침략에 대해 사죄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인식하고 있다는 해설도 덧붙였다.

외신들은 이번 사건이 이미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일본의 한국 및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극도로 긴장시킬 것으로 관측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 아베의 행위가 미국이 이끌어 온 아시아 국가들과 일본과의 관계 회복 노력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CNN은 야스쿠니에 대한 참배가 일어날 때마다 한국과 중국에서 즉각적으로 커다란 반발 여론과 대대적인 반일 시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기업들조차도 아베의 야스쿠니 참배로 인한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겪게 될 경제적 파장과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 대변인인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아베 총리가 그간 이웃 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과거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범들을 합사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데 대해 우리 정부는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도 이날 오전 "역사정의와 인류양식에 공공연히 도전하는 행위로 강력한 분노를 표시한다"며 강력히 성토했다. 청융화(程永華) 주일 중국대사는 이날 오후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외무성 사무차관을 직접 만나 항의했다.

미국 정부도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는 실망스럽다"며 "이로 인해서 일본과 이웃국가들 사이의 긴장관계가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