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거래소 최경수 이사장, 자본시장 활성화…"글로벌 빅7 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9일 거래소 기자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거래소 선진화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핌=서정은 기자] 최경수 이사장이 100일간 야심차게 준비한 '한국거래소 선진화 전략'이 베일을 벗었다. 전방위적인 계획이 제시된 가운데 거래소는 정규시장 거래시간 연장 검토, 증권거래세 감면 등의 방안을 내놨다.

9일 한국거래소는 시장 침체를 타개하고 글로벌 빅7 거래소로 도약하기 위해 '선진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에 거래소는 4대 전략방향으로 ‘RENEW’를, 이에 따른 12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4대 전략으로는 ▲자본시장 활력제고(REvitalization) ▲미래 성장동력 육성(New-frontier) ▲글로벌 외연 확대(Expansion) ▲지속가능 경영구축(Well-managed Company)을 제시했다.

우선 거래소는 자본시장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정규시장 거래시간을 연장키로 검토했다. 다만 찬반 의견이 있는만큼 시간외거래 연장을 추진하고 향후 거래시간 연장까지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시간 연장에 앞서 시간외거래 마감시간을 4시(현재 3시30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전산시스템 개편을 감안해 상반기에는 시행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시장조성거래 및 차익거래에 대한 증권거래세 감면 방안도 정부에 건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최 이사장은 "증권거래세 감면은 글로벌한 추세"라면서 "차익거래세의 경우 수익이 0.1% 나는데 세율이 0.3%이기 때문에 거래 자체를 안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때문에 세율을 낮추거나 감면할 경우 유동성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유망기업들의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 및 벤처기업들에는 기술력, 성장 잠재력을 중시한 상장심사체계로 전환, 중대형 우량기업에는 상장요건 완화, 패스트트랙 상장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주식선물 기초주권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ETN 등 중위험 중수익 파생결합증권이 도입된다.

이 외에도 거래소의 IPO 문제를 정부와 다시 논의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지주회사 전환 문제도 함께 검토한다는 전략이다.

내부적으로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집중하기 위해 파생상품개발부와 미래전략부, 상장유치부를 신설하고 해외사업 전담조직을 이사장 직속의 국제사업단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비서, 인사 및 총무, 총괄조직 등 후선조직을 통폐합한다.

이 외에도 방만경영 축소를 위해 상근임원 성과급을 60%로 하향조정하고 복리후생제도 등도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조정될 예정이다. 윤리경영을 위해서는 청렴도 평가를 확대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내부신고 활성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거래소 측은 "이같은 전략과제별 추진시기를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해 추진 일정에 따라 매년 수행할 전략 과제를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