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미래부, 이통3사 영업정지 45일 가닥...이르면 다음주 시행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양창균 기자] 이동통신3사가 이르면 다음주부터 2개사업자씩 영업정지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 3사의 의견서를 접수 받는대로 미래부 장관에게 보고, 확정할 방침이다.

3일 미래부에 따르면 미래부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명령 불이행을 한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영업정지 3개월을 통보한 가운데 이번 주 최종 제재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달 21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등 이동통신 3사에 대해 3개월의 영업정지를 내릴 수 있다는 공문을 전달했다.

이에 미래부는 오는 7일까지 이동통신3사의 의견서를 접수 받아 영업정지 기간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상 정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통신사업자에 대해서는 사업허가 취소 또는 3개월(90일)의 사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 위반행위의 경중에 따라 기본 사업정지 일수의 50%인 45일을 가중 또는 감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3사는 최소 45일에서 최장 135일의 사업정지 처분이 결정될 수 있다.

현재 분위기는 1개 사업자당 45일 영업정지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주 내에 이동통신3사에서 의견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러가지 사안을 고려해 신중히 영업정지를 내릴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영업정지 결정과 관련한 중요요소에 이용자 편익과 단말기 제조사 그리고 유통소상공인등의 상황까지 전반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것"이라며 "이동통신3사에 통보된 영업정지 3개월에서 50% 감경된 45일로 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부가 이동통신3사의 영업정지 기간을 최종 확정하게 되면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행될 가능성도 크다는 관측이다.

이 관계자는"미래부가 합의제가 아닌 독임제 부처이기 때문에 미래부 장관에게 이동통신3사의 영업정기 기간을 보고하면 곧바로 결정이 날 듯 하다"며 "이르면 다음주부터 2개 사업자씩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고 귀띔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통신3사의 의견을 받아 영업정지 시점을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이동통신3사의 영업정지 기간이 확정된 후 다음주터 시행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일정기간 유예한 뒤 시행될 수도 있다"며 "이동통신사업자가 준비할 시간과 여러 요소를 판단해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미래부의 영업정지 반대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오는 4일 서울 마포구 협회 사무실에서 갖는다.

협회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이동통신사에 대한 영업정지에 대해서 이동통신 소상인들은 이를 결코 좌시 할 수 없음을 천명한다"고 밝힌 상태이다.

협회는 "통신사 보유 온라인 채널의 보조금 무차별 살포와 대기업의 일부 이동통신 유통 채널의 편법적 판매정책에 기인한 시장문란 행위에 대한 전면적 영업정지는 소상인의 매장 운영시 발생되는 준주거상권 기준 월 매장운영비 2000만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방통위가 스스로 자인한 턱없이 부족한 조사인력과 시장과열 기준 일 2만 4000건이라는 자의적 기준에 의한 영업정지처분이라는 제재는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는 소상인의 생명을 놓으라는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기 영업정지는 전국 약 30여 만명에 이르는 각 이동통신 매장 근무자 고용에 대한 해고 등으로 파급되어 청년 실업의 심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그간 골목의 좁은 매장에서 가족과 같은 직원들을 내보내야 하는 아픔을 알고 있느냐"고 반문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