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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정책 컨트롤타워] '초연결 창조한국', 3년간 1.4조 투입

기사입력 : 2014년05월08일 16:00

최종수정 : 2014년05월08일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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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ICT 수출 2천억 달러...무역수지 흑자 1천억 달러 시대 개막

[뉴스핌=양창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8일 제1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기본계획‘을 의결, 정부가 향후 3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4대 전략, 16대 과제를 확정했다.

ICT 기본계획은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3개년(2014년~2016년) 중기계획으로, 미래부 장관이 관계 부처의 계획을  반영하고 공개토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수립됐다.

인터넷을 통해 모든 사람, 사물, 기기 등이 연결되는 초연결 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정보통신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제 사회 전반으로 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한 범정부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정부는 "우리의 성장동력인 ICT 산업의 생태계를 강화해 초연결 사회를 선도하는 한편 경제사회 전반으로 융합을 확산해 경제혁신과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ICT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도 ‘초연결 창조한국’(Hyper-connected Creative Korea)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SW 중심으로 ICT 산업 생태계 강화 ▲융합 확산으로 창조경제 가속화 ▲ICT 활용으로 국민행복 실현 ▲창의역량 확충으로 글로벌 리더로 도약 등 4대 전략, 16대 과제를 제시했다.

정부 관계자는 "초연결 사회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향후 3년간 1조 4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오는 2016년 ICT 수출 2000억 달러와 무역수지 흑자 1000억 달러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중 SW 중심으로 ICT산업 생태계 강화에서는 오는 2017년까지 매출 100억원 이상 글로벌 SW 스타기업 5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또 초연결 시대 기반 조성을 위한 유무선 인프라 본격 구축과 제조업에 혁신을 가져올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범부처가 힘을 모으고 전국 3000여개 초중고와 무한상상실 등에 3D 프린터를 보급키로 했다.
 
융합 확산으로 창조경제 가속화를 위한 전략으로는 사물인터넷 기반 등 융합 신산업 플래그쉽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또 ICT 융합 기술수준(1위 국가 대비)을 지난해 79.5%에서 오는 2016년 90%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 
 
ICT를 활용해 건강과 교육 정보보호 재난재해 대응 등 사회 안전망을 확충, 국민이 행복한 사회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병원간 진료기록 교류로 중복검사를 방지하고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해 사전적 적극적인 재난재해와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재해 관련해서는 범부처 협업으로 빅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련 예산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교통과 기상 공간정보 등 데이터 개방으로 스타트업 육성과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법' 제정도 추진된다.  

초연결 시대 글로벌 리더 도약을 위해 창의인재 양성과 전략적 연구개발 확대, 글로벌 지향 중소 벤처 창업 활성화 정책도 적극 모색된다.

같은 맥락에서 초중등 과정에 SW교과목 반영을 확대하고 SW 영재 교육원 운영, 학점이수 인턴제 시행, 대학(원)생 대상 기업가정신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융합 SW 중심으로 대학 IT연구센터도 개편키로 했다.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를 창업교두보로 활용하고 창업지원 전문 엑셀러레이터 육성, 동남아 및 동유럽 등에 현지 거점 확대로 벤처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키로 했다.

ICT 글로벌 위상 강화와 통일시대 대비전략도 추진된다. ITU 전권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 주요직위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인터넷 정보보호 거버넌스를 주도하는 한편 ICT 분야 통일대비 계획도 마련키로 했다.

이와관련 중앙행정기관은 ICT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추진전략을 반영해 소관 분야 세부 실행계획을 작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범부처가 합심해 SW 중심 융합 기반의 초연결사회를 구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ICT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우리나라 ICT 산업은 2016년 수출 200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ICT 최강국의 명성을 이어갈 것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CT 융합 기술 수준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되고, ICT를 제대로 활용하는 나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ICT 올림픽으로 개최하여 5세대 이동통신(5G)과 사물인터넷, 초고화질 TV(UHD)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서비스 제공 등 최고의 초연결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기 장관은 "범정부 ICT 콘트롤 타워인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 저성장과 일자리 문제, 저출산과 고령화, 통일대비 등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할 것" 이라며 "세계 최고의 초연결 사회를 구현해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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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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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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