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사고철' 수도권 전철, 국토부 6월 대책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기본안전수칙 법제화와 같은 소프트웨어 중심 대책 예정
국토부가 최근 수도권 전철 사고가 잇따르자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오는 6월쯤 철도운행 기본안전수칙을 법제화하는 내용의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사진은 지하철 폭발이 일어난 4호선 금정역 사고 현장
[뉴스핌=이동훈 기자] 2500만 수도권 주민의 '발'인 수도권 전철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최근 잇따른 사고로 인해 수도권 전철이 '사고철'로 전락하자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국토부는 시설과 같은 하드웨어보다 안전관리와 같은 소프트웨어에 대책의 촛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노후 철도시설 개량과 같은 철도시설 보수보다 안전수칙을 지키는 지 여부와 근무기강 확립 등이 중심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2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내달 말쯤 수도권 전철과 광역철도 안전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지난 17일부터 철도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달 말이나 내달 초쯤 안전점검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철도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철도안전대책은 이르면 내달 말쯤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철도 기본안전수칙을 강화하고 법제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관사를 비롯한 철도운행 업무 종사자에 대한 기강 확립도 함께 추진한다.
 
국토부가 안전대책에서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최근 일어난 철도사고가 '사고'가 아닌 '운행 장애'로 보기 때문이다. 철도 탈선과 전기절연장치(애자)는 사고로 볼 수 있지만 경인선 후진이나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등은 사고가 아닌 운행 장애로 분류된다. 운행 당시 안전수칙만 제대로 지켰으면 막을 수 있었다는 게 국토부의 분석이다.
 
노후 철도시설 교체는 시급하지 않다고 국토부는 내다보고 있다. 올해 철도시설 개량자금으로 배정된 예산은 지난해와 똑같은 3050억원이다. 국토부는 이를 토대로 우선 순위에 따라 노후 시설을 교체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행 장애는 기본안전수칙을 법제화해 기관사를 포함한 열차 승무원들이 지키도록 하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철도시설 교체는 당장 시급한 현안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예산을 마련하거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수도권 전철과 서울 지하철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5번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9일에는 경인선 전철이 300m를 뒤로 후진했다. 11일에는 서울 지하철 6호선 합정역 환기실에서 불이 났다. 이어 19일에는 지하철 4호선 금정역에서 변압기와 애자가 폭발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