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 유가족 대표 임채휘씨는 이날 오후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사랑요양병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의 정확한 경과와 조사 내용을 공개하라"고 밝혔다.
피해자 유가족들은 사건 경과 보고자를 구조 당시 소방서 최고 지휘자와 장성군청 과장급 이상 직원 등 2명으로 지명했다.
또 유가족은 사건 처리를 협의할 수 있도록 장성군수로 대화 창구를 단일화하고 가족들이 대기할 수 있는 별도의 장소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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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