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억만장자따라잡기] '버핏'의 주머니를 훔쳐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뉴욕증시 투자, 억만장자 지수가 '길라잡이'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지난해 11월 '아이빌리어네어 지수(iBillionaire Index)'의 출범 소식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영원한 '워너비(Wannabe)'인 억만장자들의 투자 패턴과 포트폴리오를 엿볼 수 있게 됐다는 것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희소식이었다.

자칫하면 마이너스로 떨어지기 십상인 주식 투자의 현실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 떠올려 봤을 법한 '따라하기' 전략.

월가에서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 관련 뉴스는 연중 내내 가장 '핫'한 아이템 중 하나일 만큼 그를 추종하는 투자 세력들은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규모다.

더구나 10대 억만장자의 투자 DNA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은 뉴욕 증시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1만달러 투자시 S&P500지수와 억만장자(아이빌리어네어지수)의 수익률 비교 그래프.[출처=iBillionaire Index]

 
◆ 장단기 수익률에서 S&P500지수 대비 '아웃퍼폼'

'아이빌리어네어 지수', 즉 억만장자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와 합병해서 S&P500 종목 가운데 세계 10대 억만장자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30개 종목의 수익률을 보여주는 지수다.

현재 이 지수는 버핏과 ′기업 사냥꾼′으로 불리는 칼 아이칸을 포함해 데이비드 테퍼, 리온 쿠퍼맨, 대니얼 로엡, 존 폴슨, 조지 리먼, 체이스 콜먼, 데이비드 아인혼, 스티브 만델 등 10명의 투자를 추적하고 있다.

거래소는 투자 자산의 90% 이상이 주식으로 구성돼 있고 투자 규모의 70% 이상이 2개 분기 이상 지속적으로 이어져 장기 투자임이 확인돼야 억만장자 선정 기준에 부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포트폴리오 전체 중 50% 이상은 대형주로 구성돼야 한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을 살펴보면 S&P500지수의 연율 기준 수익률이 19.79%인 반면, '아이빌리어네어 지수'는 30.10%를 기록하고 있으며 3년 기준으로도 S&P500지수(10.99%)보다 7.63%(p)포인트 높은 18.62%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 2005년 당시 S&P500지수가 8.06%의 수익을 거두는 동안 '아이빌리어네어 지수'는 20.23%로 12.17%p 아웃퍼폼을 기록했고 증시가 랠리를 기록했던 지난해 역시 12.26%의 추가 수익률을 달성하는 등 시장 대비 우월한 수익률을 보여왔다. 단, 지난 2010년 당시에는 15.06%였던 S&P500지수의 성적보다 낮은 9.90%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빌리어네어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BR)은 4.60배로 4.31배인 S&P500지수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배당 수익율은 1.11% 수준이다.

◆ 억만장자 주머니에는 '애플'이 들어있다!

그렇다면 이들 억만장자들이 사랑한 종목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지수에 편입된 종목들은 S&P500지수에 편입돼 있는 상위 30개 대형주 종목들로 투자 대가들이 그동안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왔으며 거래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잘 알려진 벤치 마크 및 총액 가중 지수보다 주식과 연동성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 지수에 편입된 10대 종목들은 ▲애플(편입비중 9.40%) ▲웰스파고(6.40%) ▲AIG(5.95%) ▲야후(5.67%) ▲코카콜라(5.27%) ▲제너럴모터스(4.90%) ▲아메리칸 익스프레스(4.66%) ▲프라이스라인(4.50%) ▲21세기 폭스(4.49%) ▲IBM(4.39%) 등이다.

이중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인 종목은 프라이스라인으로 현재 95.19%의 기록적 수익률을 달성 중이다. 야후 역시 연간 92.96%의 상승을 보였으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55.74%, 21세기 폭스 43.77% 등도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섹터별로는 금융주가 27.9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기술주가 26.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소비자관련주들과 통신주, 에너지주, 원자재주, 운송주 등이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