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속보

더보기

[억만장자NOW] 억만장자가 '과실먹고 발 뺀' 5가지 종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FDO 인수 주역 아이칸의 발빠른 '매도', 아쉬움 남기나?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주식자산이 1억달러 이상인 기관투자자들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는 분기별 보유 지분 공시인 13F는 시장의 흐름을 읽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언제나 가장 좋은 투자 참고서다.

13F 제출 시즌이 다가오면서 장자 투자자들의 투자 흐름을 읽어내기 위한 글로벌 애널리스트들의 움직임 역시 분주한 모습이다.

이들의 분기별 투자 보고서는 억만장자들이 시장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예상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 분기마다 분석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소스 중 하나다.

최근 수 개월간 억만장자 투자자들과 대형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포트폴리오에서 굵직한 종목들을 덜어내는 모습이 나타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 중 5가지 종목을 꼽아 향후 투자 판단을 내리는 데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FDO發 유통업계 지각변동, 여진은?

출처=AP/뉴시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패밀리달러(FDO)'다. 패밀리달러는 지난달 말 저가 할인체인점인 달러트리가 85억달러에 인수를 제안하며 유통업계 새로운 공룡이 탄생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달러트리의 인수 협상 소식에 현재 저가 할인체인업계의 1위 기업인 달러 제너럴마저 패밀리달러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뜨거운 경쟁은 시장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패밀리달러에 대한 러브콜이 현실화로 인해 최대 수혜를 얻은 투자자는 다름 아닌 칼 아이칸이다. 패밀리달러의 주식 1069만주를 보유 중인 아이칸은 그동안 회사 매각을 적극적으로 주장해왔고 그의 바람이 달러트리에 의해 이뤄지자 그는 즉시 주식 매각을 시작했다.

달러트러의 인수 발표 이후 아이칸이 패밀리달러 주식을 통해 얻은 이익은 무려 650만달러로 알려졌다. 달러제너럴이 추가적인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아이칸 매도 시기를 늦췄다면 더 많은 이익을 얻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아이칸은 여전히 400만주 가량의 패밀리달러 주식을 남겨두고 있다.

존 폴슨과 버핏이 외면한 CNO·GHC

금융위기가 낳은 전설 중 하나인 존 폴슨은 7월 초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CNO파이낸셜그룹 주식 190만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그가 CNO주식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여온 것은 지난 2010년 2분기 이후로 한때 2445만주까지 보유 규모를 늘리면서 자신의 포트폴리오 중 상당 부분을 CNO로 채운 바 있다.

그러나 폴슨은 지난해 이후 꾸준히 CNO 주식을 매도하면서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1% 밑으로 떨어졌다. 생명보험업체인 CNO는 올해 특히 눈에 띌 만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면서 연초대비 주가 역시 6.7% 가량 하락세를 그리고 있으나  폴슨이 처음 매입한 이후 CNO를 통해 거둔 수익률은 210% 이상으로 그에게 가장 달콤했던 과실 중 하나라는 평가다.

그런가 하면 워렌 버핏은 지난 6월 대중매체 기업인 그레엄홀딩스컴퍼니(GHC)의 주식 162만주를 내다 팔았다.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버핏이 지난해 말 172만주의 GHC 주식을 사들인지 불과 1개분기도 채 지나지 않은 2월 이후 GHC 주식에 대한 출구 전략을 시작해 현재 주머니에 달랑 10만8000주만 남겨놓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버핏은 GHC 대신  마이애미 텔레비전 스테이션을 채워넣는 것으로 미디어주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대체했다.

그 외 조지 소로스는 지난 4월말 엑사 코퍼레이션(EXAR)의 주식 2만6500주 매각하면서 지난 2009년 2분기 이후 50% 이상의 수익률은 안겨 준 EXAR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 비중 축소 포지션을 취했고 애드워드 램퍼트는 지난 2009년 1분기 당시 8000만주 매각을 시작으로 유망 종목으로 꼽아왔던 오토네이션(AN) 주식을 지난 6월 1200만주 가량 정리했다.

AN은 미국 최대 자동차 딜러 체인망을 가진 자동차 판매업체로 지난 5년간 램퍼트가 150% 이상의 수익률을 거둔 종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약세 흐름을 거듭하며 슬럼프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