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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종목분석] '셰일가스 개척자' 체사피크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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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 주도주,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불과 10명의 직원, 5만달러의 초기 투자금으로 시작한 체사피크 에너지가 1만명 이상의 직원을 거느린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천연가스 생산업체로 성장하기까지는 20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1989년 설립된 체사피크 에너지는 천연가스 생산 전문업체이자 미국의 이른바 '셰일붐'으로 셰일가스 시장을 키운 주역 중 하나로 뉴욕 주식 시장에서 에너지 산업계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동반 붕괴되면서 한차례 위기를 맞았던 체사피크 에너지는 이후 천연가스 생산에 독점적으로 집중하는 전략으로 방향을 굳힌다. 이를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장기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고 회사 규모를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공격적인 인수 통합에도 집중한다.

이와 함께 2003~2007년 사이 미국 천연가스 가격의 상승세까지 이어지면서 체사피크 에너지에게는 빠른 성장의 기회로 작용, 4년간 체사피크의 주가는 무려 376%의 기록적인 랠리를 연출한다.

특히 지난 2008년 동부 텍사스와 북서부 루이지애나 지역에서 헤인스빌 셰일(Haynesville Shale) 지대를 발견하면서 체사피크는 셰일가스 혁명에서도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헤인스빌 셰일은 마르켈루스 셰일과 함께 전 세계 5대 천연가스 생산지대로 내년까지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천연 가스를 생산해낼 계획이다.

반면 셰일가스 채굴 기술 성공은 천연가스 과잉공급으로 이어지면서 가격 하락이라는 악재로 되돌아오기도 한다. 2011~2013년 사이에 실적 악화 충격이 심화되면서 체사피크는 또 한번 위기를 맞이하지만 지난해 초부터 새로운 관리 시스템과 천연가스 및 원유 가격 상승, 낮은 자본 지출, 비용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재부활의 기대를 받고 있다.

체사피크 에너지는 지난 2008년 이후 포춘지가 선정한 100대 최고의 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체사피크 '눈독 들인' 칼 아이칸, 기업 가치 추가 견인?

억만장자들의 체사피크 에너지 보유 현황 및 수익률 현황
1분기 현재 체사피크 에너지의 '아이빌리어네어 지수(iBillionaire Index)' 내 편입 비중은 1.88% 수준이다. 대표적인 체사피크 투자자는 기업 사냥꾼으로 불리는 칼 아이칸이다.

칼 아이칸은 자신의 포트폴리오 중 5.17%를 체사피크로 채우며 현재 43.11%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2년 2분기 당시 5008만주를 처음 사들였던 아이칸은 지난 2년간 단 한번도 체사피크에 대해 매도 포지션을 취한 적이 없어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낙관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2012년 당시는 높은 부채비율로 체사피크가 어려움을 겪을 때였다. 그는 지분 확보 후 세계적으로 훌륭한 원유 및 천연가스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체사피크의 자산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회사의 경영전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사회 멤버 교체를 요구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기대를 사기도 했다.

아이칸은 이보다 앞선 2010년에도 체사피크의 주식을 사들여 자산 매입 및 부채 상환을 압박함으로써 체사피크의 주가를 끌어올린 바 있다. 당시 아이칸은 무려 1억6000만달러 가량의 이득을 취하기도 했다.

그외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브루스 버크위츠와 레이 달리오도 체사피크 에너지를 통해 각각 38.42%, 5.01%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 부진한 실적 개선 노력 ing…투자 포인트는?

체사피크 에너지에 대한 투자전문사들의 투자의견 제시 현황. 출처=나스닥
체사피크를 바라보는 월가 전문가들의 시선은 다소 엇갈린다. 나스닥에 따르면 체사피크를 커버리지하는 투자전문사 중 '강력 매수'를 제시하고 있는 곳이 5곳인 반면 '보유'가 16곳, '매도' 의견도 1곳으로 평균 의견은 '매수'로 나타나고 있다.

체사피크에 대해 아직까지 비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이 회사가 아직 셰일가스 채굴기술 개발 후 이어진 타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이다. 특히 체서피크가 내재하고 있는 가장 큰 위험이자 특징인 원유 및 가스 가격의 하락가 회사의 이익 및 자산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대한 불안감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

체사피크는 수년째 실적 부진 및 막대한 지출로 인한 후폭풍으로 대규모 구조조정 등 뼈를 깎는 노력을 진행 중이다.

체사피크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실적이 시장 전망치 대비 32.5% 하회하며 주당 27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반면 체사피크가 주가에 대한 수익성과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장기적 변화들을 많이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다른 S&P500 기업들이 현재 고평가되고 있는 데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체사피크가 미국의 E&P 산업에서 가장 활발한 업체 중 하나로 향후 수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시추 활동을 지속할 것인 만큼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체사피크는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신규 유정을 개발하는 업체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또 지난 몇년간 체사피크가 천연가스 사업 부분에 집중하는 전략을 강화하면서 지난 5월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을 기존 Ba2에서 Ba1으로 상향 조정받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체사피크의 신용 및 주가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그 밖에도 부채의 가중평균 가격은 5.9%에서 5.1%로 하락했으며 매년 수억달러의 비용 절감 결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체사피크의 최대 리스크로 꼽히는 유가와의 연동성이 단기적으로는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이라크 등에서 지정학적 불안 요소들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이 10~20% 상승할 경우 체사피크가 추가적으로 거두는 수익 규모는 수억달러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체사피크 에너지의 주가 추이.[출처=야후]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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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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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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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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