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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IS) 자금력 '상상초월'…떨고 있는 미국

기사입력 : 2014년08월28일 13:45

최종수정 : 2014년08월28일 13:45

불법거래·갈취 등 조직적 네트워크로 자생력 키워

[뉴스핌=권지언 기자]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세력을 키우고 있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슬람국가(IS) 상징 플래그
[출처:위키피디아]
2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IS가 장악지역 내에서 불법 경제활동을 통해 자생 자본력을 가진 테러 집단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는 아랍 및 서방 관계자들을 인용, IS가 석유를 훔치고 최소 800만명이 넘는 장악지역 주민들을 갈취하는 등의 방법으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조직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들이 테러 및 범죄 행위를 통해 매달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자본을 스스로 충당하고 있으며, 중동지역 아랍 국가들로부터 받는 지원금의 비중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IS의 자금력이 이들을 저지하려는 서방국 및 아랍 국가들에게 난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자금 확보 창구가 장악지역 경제와 깊숙히 연결된 탓에 섣불리 나섰다간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지역 경제 자체가 위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서방국 대테러 관계자는 IS의 자금 획득을 막기가 사실상 어렵다면서 "이들이 이미 막대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자금 유통 네트워크를 차단해야 하는데 음식과 같은 상품 거래를 차단하게 되면 실제로 수 천만 명의 시민들이 굶어 죽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IS이 장악 지역 내 상권과 경작지는 물론, 대중교통 요금까지 탈취하는 조직적 시스템을 갖췄으며, 기독교와 기타 소수 종교인들을 보호해 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IS는 정부 단속이 진행되는 지역에서까지 불법 거래망을 구축했으며, 장악 지역서 석유와 소맥, 골동품 등의 판매를 직접 관리하며 심지어는 대립하고 있는 시리아 정부나 시아파, 쿠르드족 출신들과도 거대 암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카에다와 IS 전문가 하산 아부 하니에는 "IS가 시리아와 이라크 내 자신들의 영토에서 안정적인 경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서방국 및 아랍 관계자들은 IS를 떠받치고 있는 지하경제 활동을 수치상으로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시리아나 이라크 및 주변지 내에서 이들이 형성하고 있는 불법 거래 네트워크가 워낙 광범위한데다 각국 정부 역시 충분한 정보력을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WSJ는 인질 몸값 역시 IS의 주요 자금원이긴 하지만 꾸준한 수입원이 되진 못하며, 중동지역 내 급진 수니파 일원이나 자산가 등 외부로부터 받는 자금지원은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엔은 이달 IS와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누스라 전선에 대한 자금 지원 차단을 목적으로 하는 제재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라크 및 시리아 반군에 가담하려는 외국인 모집 및 자금지원에 연루된 6명을 제재 명단에 포함시키는 등 자금줄 차단에 나섰다.

하지만 대테러 전문가들은 IS의 자금줄 상당 부분이 지하경제에서 비롯되며 불법거래 대부분도 현금으로만 이루어져 실질적인 단속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IS이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테러 세력을 키우는 것과 관련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ABC뉴스는 지난 26일 미국 측 군 관계자들이 IS의 전투력을 "놀라울 정도"라고 평가하며, 2001년 9.11 테러 당시보다 더 크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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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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