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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피크 41 원정대, '피크 41' 등반 위해 출국

기사입력 : 2014년09월19일 17:3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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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네파(대표 박창근)가 후원하는 ‘2014 네파 피크 41(PEAK 41) 원정대’가 네팔의 ‘피크 41’ 세계 최초 신루트 개척 등반을 목표로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네팔 솔루 쿰부 지역에 위치한 해발 6,650m의 ‘피크 41’은 지난 2002년 슬로베니아 팀이 서쪽 능선을 통해 정상에 등정한 후 성공 사례가 없는 험난한 봉우리로 알려져 있다. ‘2014 네파 피크 41 원정대’는 이번 등정을 통해 그 동안 개척되지 않은 ‘피크 41’의 세계 최초 북벽 루트 초등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도전은 최소한의 인원과 장비, 식량만으로 등반에 나서는 ‘알파인 스타일(Alpine Style)’ 방식으로 진행된다. 알파인 스타일 등반은 셰르파의 도움 없이 최소한의 도구만을 이용해 험난한 루트를 극복하고 등반의 과정에서 의미를 찾는 이상적인 등반법이다. 또한 쓰레기 배출과 흔적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등반법으로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세계 산악계의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네파 피크 41 원정대 구은수 대장은 “이번 원정은 이상적인 알파인 스타일 등반으로 높이와 결과를 떠나 고난과 싸우고 극한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도전의 과정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세계 최초로 피크 41의 북벽 신루트를 개척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이번 등정에 꼭 성공해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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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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