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주택경기 활성화 법안 내년에도 '오리무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국토위, 신규상정 법안 심의 연기..의사 일정상 내년 상반기에나 심의 가능할 듯
[뉴스핌=이동훈 기자]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잇단 규제완화 효과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으로 우려된다.

재정비사업 공공관리제 폐지와 리츠 세제감면과 같은 주요 대책이 법 개정 미비로 내년에도 시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서다. 

정부가 주택경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내놓은 '4.1 주택대책'에 이어 지난 '9.1대책'도 공염불에 그칠 것으로 우려되는 셈이다.
 
정부의 9.1주택대책 중 법 개정사안의 내년초 시행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국회 일정상 올해 안에 국토위 상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돼서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및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위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부가 심의를 요구한 9.1 주택대책 관련 법안을 상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현재 국토위를 비롯한 국회 상임위원회는 상임위 일정을 잡지 못한 상태다.
 
국토위 여당 관계자는 "국회가 장기 공전한 탓에 밀린 사안이 너무 많기 때문에 상임위원회 활동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선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특별법과 여야 심의가 끝난 법안을 처리한 후 국정감사, 예산안 심의를 해야하기 때문에 신규 상정법안 심의는 올해 안에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번 9.1대책 가운데 주요 법 개정사항은 ▲재정비사업 공공관리제 개선 ▲청약통장 통합 및 청약대상 주택유형 단순화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공공임대 리츠 취득세·재산세 감면 ▲다가구주택 준공공임대 등록시 면적제한 폐지 ▲주택기금 유한책임(비소구) 대출 도입 등이다.
 
당초 국토부는 이들 개정안 가운데 유한책임 대출을 제외한 나머지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해 연내 심의를 받는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세월호 특별법 문제로 국회가 한달 넘게 공전하면서 상황이 돌변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내달 초 끝나야 할 국정감사를 아직 시작도 안한 것. 여기에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같이 우선 처리해야 사안들이 가득하다. 때문에 상임위 활동을 조기에 시작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국회 국토위의 설명이다.
 
국토위 야당 관계자는 "연말까지 계속 국회를 연다고 해도 상임위 활동은 빨라야 11월 하순이나 12월 초나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예산안 심의가 장기화 되면 이미 상정된 법안도 심의하기 어려울텐데 새로 상정된 법안은 들여다 볼 시간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재정비사업 공공관리제 개선이나 리츠 세제 감면, 택지지구 폐지와 같은 주요 9.1대책 법 개정안은 일러야 내년 상반기에나 국회 심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재건축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공관리제 개선이나 주택공급량을 줄이기 위한 택지지구 폐지, 주택수요 유발을 위한 유한책임대출은 자칫 내년 안에도 시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이렇게 되면 주택시장 조기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건설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의 대책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패키지성 대책이 일괄적으로 시행돼야한다"며 "정부 대책의 법제화가 늦어지면 주택시장 조기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에 대한 시장의 불신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