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WP "오바마 'IS 과소평가' 발언, 오히려 옳은 행동"

기사입력 : 2014년09월30일 16:49

최종수정 : 2014년09월30일 16: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잘못된 공격 받고 있다"…IS, 터키 접경지역까지 진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 : AP/뉴시스]
[뉴스핌=주명호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수니파 테러세력 '이슬람국가(IS)'의 위협을 과소평가했다는 발언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포스트(WP)는 오히려 오바마의 발언을 옹호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29일(현지시각) 주요 언론들은 전날 CBS방송 '식스티 미닛츠(60 Minitues)'에 출연한 오바마 대통령이 "정보당국이 시리아에 있었던 일에 대해 과소평가했다"고 한 발언을 일제히 이날 머리기사 제목으로 올렸다.

이에 대해 WP는 누구도 IS와 관련해 완벽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일 뿐더러 IS의 능력에 대해서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인데 왜 이 발언이 중요한 뉴스가 될 수 있냐고 비판했다.

WP는 당시 진행 사회자도 크게 문제 삼지 않았던 이 발언에 대해 언론이 주목한 이유는 팩트보다 태도를 더 중요시 여기는 정치 기사들의 잘못된 패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의도를 벗어난 발언을 한 정치인을 재빨리 공격하는 행태인데, 오바마 또한 이런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WP는 오바마의 이 같은 인정이야말로 국민들이 대통령으로부터 원하는 행동이라며, 발언을 통해 대통령의 정직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무엇이 부족한지 끊임 없이 알려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오바마 대통령이 더 이상 솔직한 인정을 하지 않게 한다면 그것이 진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연합전선의 공습에도 IS는 터키 접경지역 쿠르드족 핵심도시 앞까지 진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이날 IS는 터키와 접해있는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핵심거점 아인알아랍(쿠르드식 지명 코바니) 전방 5㎞ 지점까지 접근했다.

IS는 지난 16일부터 코바니를 겨냥한 공세에 나섰따. SOHR은 IS가 이날 코바니 중심가 및 국경지대에 15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에 터키군은 코바니와 국경을 사이에 둔 무르시트피나르 지역에 15대 이상의 탱크를 배치한 상태다.

국제연합전선은 이날 시리아 내 IS 표적 8곳에 대해 공습을 가했다. SHOR은 북부 알레포주 소도시 만비지의 곡물저장소 인근에서 민간인 근로자 2명이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지만, 미군 측은 민간인 사망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로이터통신은 국제연합전선이 IS에 타격을 가하고는 있지만 전세가 바뀔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한 IS대원은 CNN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공습이 큰 효과가 없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