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엔저 공습] 슈퍼달러 시대, 뉴욕증시 향방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국적기업 실적 약화…내수주·경기방어주 유력

[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달러가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유로화와 엔화를 바닥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달러화로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나 뉴욕증시 투자자들 간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고 포브스 등 주요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업종별 희비…에너지 원자재 타격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를 구성하는 기업들의 실적은 거의 변동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역사적으로도 미국 증시는 약달러에 빠지지도 강달러에 치솟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 증시의 주가지수 투자자들에게 강달러 자체는 그다지 매력적이지도 우려할만하지도 않다는 얘기다.

하지만 업종별로는 지속되는 달러 강세로 인해 적잖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에너지나 원자재 업종의 경우 달러 강세는 악재로 인식된다.

예컨대 최근 플래티넘 가격은 5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달러 강세로 인해 가격이 약화되기도 했지만 동시에 자동차 업계에서 매연저감 촉매에 사용되는 플래티넘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영향을 줬다.

일본 미즈호 증권은 에너지 업종에 대한 투자비중을 축소할 것을 권고했다. 달러가 강해지면 국제유가 등 상품가격은 떨어지므로 에너지 업종의 매출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 해외 매출비중 큰 다국적기업 '우려'

여기에 해외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주의보가 발동됐다.

달러강세 기간 중에는 달러로 환산한 매출액이 크게 줄어든다. 코카콜라나 필립모리스와 같이 해외매출 비중이 높은 다국적 기업들도 달러강세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미즈호의 분석에 따르면 이 기업들의 실적 하락이 유력하게 전망되는 상황이다. 지난 7월 말 이후 미즈호 리서치는 다국적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전망을 1.5%p(포인트) 하향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과 내구성소비재 업종을 비롯, 해외매출 비중이 큰 기술주 등의 실적 전망이 낮아졌다.

반면 의약업을 중심으로한 헬스케어 업종과 전력·에너지 등 유틸리티 업종의 경우 경기방어주의 성격이 강해 달러 강세의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 달러화 강세기조 지속할 듯

강달러는 미국 기업들의 수출가격을 높여 매출을 둔화시킨다. 또 미국내 소비자들도 수입품의 가격 하락에 매력을 느껴 같은 품질이라면 외국산 저가품을 찾게 된다.

이 때문에 미국 기업들의 수익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최근 3개월간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비해 8% 급등했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강세 가능성이 유력하다. 바클레이스도 내년 말까지 현재 1유로당 1.27달러 수준에서 1유로당 1.10달러 수준까지 달러 강세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달러의 직접적인 배경은 최근 글로벌 통화의 한 축을 담당하던 유로화가 급격히 무너졌기 때문이다. 유럽은 초저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사실상 디플레이션 상태로 향해 가고 있지만 정책당국이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제때 내놓지 못하면서 유로화의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엔저 상황을 맞고 있는 일본 역시 1% 미만의 성장률과 높은 국가채무 등의 부담을 안고 있다. 이 때문에 내수 기업들의 매출이 줄어들고 개인소비도 움츠러들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