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한국거래소, 세계 거래소산업 중심에 뛰어들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서정은 기자] '자본시장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4 세계거래소연맹(WFE)이 27~29일 서울 한복판에서 열렸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을 비롯한 각국 거래소 관계자들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모여 거래소 산업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올해 WFE의 중심에 있는 거래소는 단연 한국거래소(KRX)였다. 개최를 맡기도 했지만 제 2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눈 앞에서 맞아야 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1994년 700개사에 불과했던 상장기업은 올해 1851개사로 늘었고 연간 주식거래대금도 2900억 달러에서 지난해 1조3000억달러로 증가해 세계 10위권의 주식시장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저성장 기조, IT발전으로 인한 환경 개선, 규제패러다임의 변화는 거래소로부터 끝없는 혁신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

한국거래소가 내놓은 KRX선진화 전략 또한 이 같은 논의 연장선상에 있는 상태.

세계 거래소의 일원으로 일조하고 있는 만큼 한국거래소에게  WFE는 의미가 클 수 밖에 없다.

올해 한국거래소가 제시한 WFE의 세부 어젠다는 ▲시장건전성에 대한 도전과 대응 ▲장외파생시장 규제와 거래소 신규사업기회 ▲거버넌스 개편을 통한 신흥 자본시장의 발전 등.

올해 초 해외 거래소 산업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시장의 주요 관심사항이 고빈도매매(HFT) 불공정거래 조사, 다크 풀(Dark Pools) 논란 및 SME 전용 주식시장 신설, 사업 다각화·상품 다양화 등 성장 전략, 美·유럽 장외파생상품시장 개혁 및 금융거래세 도입으로 모아진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거래소는 자본시장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고빈도매매 관련 논의를 통해 규제로 점쳐진 정책을 전환하고 국내 코로케이션(Co-location) 도입 등 시장인프라 여건을 개선하고 장외 파생상품시장 글로벌 규제동향을 논의해 시스템리스크를 차단하고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모색 중이다.

거래소간의 경쟁이 국외 지역, 대륙간 경쟁으로 확대되면서 경쟁도 주저하지 않는 모양새다. IPO 및 글로벌 M&A 추진, 글로벌 연계거래 확대, 해외 파생상품거래소 설립 등을 통해 외연을 확대, 국내 자본시장의 체질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명확히 세웠다.

최경수 이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고빈도매매, 글로벌 연계투자 등 시장수요가 고도화되면서 글로벌 규제 패러다임도 경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 같은 환경변화에 대응해 KRX는 거래소의 본질적인 소임인 기업의 자금 조달과 시장거래 활성화, 투자자보호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변해가는 거래소 산업에서 중심을 잡고 글로벌 거래소로 나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기회는 준비한 자에게만 다가온다" 이미 성장에서 발전으로 방향을 잡고 제 2막을 준비해나가는 한국거래소를 눈여겨봐야 하는 까닭이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