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준결승전 리허설 중인 곽진언 [사진=CJ E&M]

곽진언은 14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6’ 준결승, ‘대국민 추천곡’ 미션에서그간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피아노 연주에 맞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늘 기타를 메고 노래를 불렀던 곽진언이 방송을 통해 최초로 숨겨둔 피아노 실력을 공개하는 것.

그간 차분한 기타 연주와 대체 불가의 중저음으로 자기만의 음악 세계를 유지해왔던 곽진언은 “오늘이 마지막 무대일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전과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오늘 생방송에선 본 경연에 앞서 또 한 번의 TOP3 콜라보 무대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포스트맨과 임형우의 ‘신촌을 못 가’ 스페셜 무대 및 볼빨간 사춘기, 재스퍼 조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슈퍼스타K6 특별 무대 및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선곡한 것으로 이미 알려진 김필을 비롯해 지난주 최고의 퍼포먼스로 자신감으로 무장한 임도혁, 피아노 연주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든 곽진언까지, TOP3 중 누가 결승 진출의 영광을 거머쥐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TOP3의 운명을 가를 대국민 문자 투표는 생방송 중 #0199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