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11월 글로벌자금, 미국 증시 '러브콜' 이어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미 주식자금, 10월대비 4배 순유입…美경제 회복·유가 하락 '호재'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12월 9일 오후 4시 35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편집자]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11월 글로벌 자금시장에서는 미국 등 북미지역에 대한 주식자금 유입세가 더욱 가속화됐다. 미국 경제가 나홀로 회복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유가 하락이 미국 경제에 미칠 긍정적 영향이 부각되면서 북미 자산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졌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국제금융센터가 이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북미 주식시장에는 321억64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직전월인 10월 순유입된 70억4100만달러보다 4배 이상 급증한 규모다.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호조세를 보인 것도 미국 증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미 노동부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계절조정 기준으로 32만1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3만명 증가를 뛰어넘은 데다, 지난 2012년 1월 이후 최고치다. 앞서 발표된 9∼10월 신규 고용도 당초 수준보다 4만4000명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릭 리더 블랙록 미국 채권 담당 공동대표는 "미국에서는 지난 1년간 월평균 22만8000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했다"며 "과거 경기확장기에 평균 20만명의 고용이 창출됐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견조한 회복세"라고 평가했다.

또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최근의 유가 하락이 미국 경제성장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은 대부분 유가가 상당 기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동의하고 있다"며 "유가가 더 하락할 경우 에너지 섹터에는 부정적 영향이 미치겠지만 전체 기업들의 이익 개선에는 소폭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유가가 싸질 경우 비에너지 기업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약 750억달러의 세금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며 "유가 하락이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을 0.4%p(포인트) 끌어올리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클레이스도 "유가 하락으로 미국 소비부문에 긍정적 영향이 발생하면서 에너지 부문의 부정적 영향이 상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일본 등 선진국 아시아는 주식자금이 순유출로 돌아섰다. 선진국 아시아 주식자금은 지난달 21억6000만달러가 순유출되며 직전월의 27억8900만달러 순유입에서 유출로 돌아섰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에 대해 의구심이 깊어지면서 일본 주식에서 내국인 중심으로 자금 유출이 발생한 영향이다.

일본 내각부는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확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잠정치인 0.4% 감소보다 악화된 결과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0.1% 감소보다 부진한 수준이다.

앞서 일본 정부가 지난 4월 소비세를 5%에서 8%로 인상해 소비가 위축된 데다 기업들마저 투자를 꺼리면서 경기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이달 초 일본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 '아베노믹스'가 흔들릴 경우 일본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재정난도 가중될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

서유럽 주식자금의 경우, 직전월에 이어 순유출이 유지됐으나 규모는 크게 축소됐다. 지난달 서유럽 주식시장에서는 39억7000만달러가 순유출되며, 직전월 순유출된 75억4800만달러의 약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인플레이션 회복을 위해 부양책을 확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이 유럽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JP모건은 "ECB가 디플레이션에 적극 대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럽 증시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투자 매력이 있기 때문에 미국 대비 유럽 주식의 비중 확대 전략(환헤지)을 추천한다"고 분석했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드라기 총재의 발언으로 시장에서는 ECB가 국채매입 등 추가 부양책을 실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달 글로벌 채권자금은 직전월에 이어 선진국 중심의 자금 유입세를 지속했다. 선진국 채권시장에는 지난달 220억45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JP모건은 "ECB의 국채매입 가능성이 확대된 사실을 반영해 독일 국채를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선진국·신흥국을 비롯한 글로벌 채권자금은 지난달 231억2700만달러가 순유입되면서 10주 연속 순유입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