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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 속 다우 '신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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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혼조세를 기록했다. 한산한 거래 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상에 다시 부각된 것이 시장에 압박으로 작용했다. 다만 다우지수는 전일에 이어 재차 신고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24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6.10포인트, 0.03% 오른 1만8030.27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8.05포인트, 0.17% 상승한 4773.47을 기록했다. 반면 S&P500지수는 0.27포인트, 0.01% 내린 2081.90에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수준을 보이면서 시장이 연말까지 탄탄한 상향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30만건을 하회하면서 고용시장의 견조한 흐름을 증명하자 조기 금리 인상 필요성이 제기돼 변동성을 키웠다.

뱅크오브노바 스코티아의 찰스 코미스키는 "미국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이 6월로 예상되는 것보다 빨리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9000건 줄어든 28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9만건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7주래 최저치이기도 하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짐작하게 하는 4주일 이동평균건수는 전주보다 8500건 줄어든 29만350건으로 집계됐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여름 이후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이며 30만건을 하회하면서 9월 초부터 10주 연속 30만건 하회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종목 가운데에는 유나이티드 컨티넨탈이 순익 및 현금 흐름 증가, 지속적인 부채 감소 영향으로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으면서 전일보다 4% 이상 오르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나이티드의 주가는 올해만 65% 가깝게 오른 상태다.

또한 아다마스 파마슈티컬스는 액타비스와 함께 개발한 알츠하이머 환자용 치매치료제를 미 식약청이 승인했다는 소식에 15% 가량 뛰었다.

뉴욕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 관계로 이날 오후 1시 조기 폐장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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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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