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 넥스원의 `IDEX 2015` 부스 조감도. <사진=LIG넥스원> |
‘IDEX’는 UAE에서 1993년 처음 개최된 이래 격년제로 실시되는 중동지역 최대, 최고의 방산전시회다. 올해에는 1100여 개 업체가 참가,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LIG넥스원을 비롯한 국내 22개 방위산업체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방산 제품 및 기술을 알릴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지역의 바이어와 주요 현지 획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R&D) 기술 역량과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정밀 유도무기체계와 현지 전장환경에 최적화 된 해상감시에 대한 수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효구 대표는 “현지에 최적화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방산업체들과 신규 사업 확보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며 “세계와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동 시장을 노크해 온 LIG넥스원은 2009년부터 IDEX에 참가해 중동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최첨단 무기체계를 알려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