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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결혼 11년만에 이혼조정 신청…이혼 사유는?

기사입력 : 2015년03월10일 18:33

최종수정 : 2015년03월10일 18:33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결혼 11년 만에 파경 위기에 처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부인 오모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10일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김동성이 아내 오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제기, 현재 김동성과 아내 오씨를 둘러싼 이혼조정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두 달 전 김동성은 결혼 11주년을 맞아 아내와 자녀 2명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김동성은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생활을 마친 후 ‘불멸의 국가대표’, ‘게임의제왕’ ‘미스터 살림왕’ 등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했다.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금메달리스트 스타강사로 활약하며 최근 ‘강원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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