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속보

더보기

재건축 '나비효과'..남양주·구리 전셋값 급등조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건축발 이주수요에 남양주 일대 전세난…일부는 월세로 넘어가

[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 강남·강동권 재건축 이주에 따른 전세난이 수도권으로 퍼지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과 가까운 경기 구리시와 남양주시 전셋값 상승세는 서울 평균치를 추월했다.

이른바 재건축 '나비효과'가 나타나는 셈이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구리시와 남양주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경기도 평균치보다 3배 넘게 올랐다.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이 0.15% 오르는 동안 구리시와 남양주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0.52%, 0.39% 상승했다.

이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보다 높은 수치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38% 올랐다. 서울 강남 재건축발 이주수요가 구리와 남양주 일대 전셋값을 밀어올린 셈이다. 

자료:부동산114
강동구 고덕 주공 4단지는 지난해 주민 이주를 시작했다. 또 주공 2단지와 삼익그린 1차 재건축으로 총 4744가구가 이주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강남 개포 주공 2단지와 개포 시영을 포함한 재건축 이주 수요도 대기 중이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올해 강남권 아파트 재건축으로 1만3000가구가 이주할 것으로 추산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강동 재건축 이주가 인근 구리와 남양주, 하남 지역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서울 강동에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수요가 비교적 전셋값이 저렴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있지만 수요가 많기 때문에 구리와 남양주 일대에선 전셋집을 구하기가 어렵다. 이렇다 보니 일부 세입자는 월셋집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서울 등 외부에서 밀려오는 수요가 많아 전세를 찾기가 어렵다"며 "일부 지역은 월세를 찾는 세입자들이 늘어 월세 물건도 다소 부족해진 상태"라고 말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구리와 남양주 일대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봄 이사철이 다가오고 오는 4월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지만 전세난을 완화하기에는 부족하는 설명이다.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올 봄 이사철은 전세 및 매매수요 증가세보다 턱없이 부족한 물량에 전세난은 쉽사리 끝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강동구는 재건축발 전세난을 완화하기 위해 전월세 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광진구와 중랑구 일대에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 정보를 제공하는 것. 또 위례신도시와 하남 미사신도시 주택 공급에 대한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