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달러 수퍼사이클’ 디플레는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TIPS 수익률 국채 웃돌아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천정부지로 치솟던 달러화가 12일(현지시각)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추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달러화의 ‘수퍼 사이클’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달러화 상승은 가뜩이나 정책자들의 목표치를 크게 밑도는 인플레이션을 더욱 떨어뜨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실상 물가연동채권(TIPS)이 국채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블룸버그통신]
 12일(현지시각) 바클레이스에 따르면 TIPS가 지난 1월15일 저점 이후 국채 대비 1.4%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국제 유가 폭락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크게 꺾이면서 TIPS가 국채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던 것과 커다란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LPL 파이낸셜의 앤서니 발레리 투자 전략가는 “과거 10년의 사례를 볼 때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바닥을 찍을 때 TIPS가 6개월 혹은 그 이상 국채 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린다”고 말했다.

지난달 고용 지표가 크게 호조를 이루는 등 실물경기가 강한 회복 신호를 보낸 데 따라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는 요인이 제거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국제 유가의 하락이 멈추지 않으면서 물가 상승에 제동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화 강세 역시 인플레이션의 걸림돌이다. 달러화의 슈퍼사이클의 진행이 50%에 그친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모간 스탠리에 따르면 과거 달러 수퍼 사이클은 평균 7년에 걸쳐 지속됐고, 상승률은 50%에 달했다. 이번 달러화 랠리는 2012년부터 본격화됐고, 이후 상승률이 23%로 집계됐다.

모간 스탠리의 한스 레데커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화 상승이 아직 종료되지 않았다”며 “달러화 강세가 글로벌 유동성을 불러들이고 있어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간의 존 노맨드 전략가는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미 연방기금 금리를 100bp 올린 것처럼 랠리하고 있다”며 “연준과 그 밖에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탈동조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달러화 강세는 인플레이션 하락 압박과 직결된다. 이 때문에 강달러가 연준의 금리인상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삭소은행의 존 하디 전략가는 “연준 정책자들이 완전히 귀를 막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물가 하락 압박을 직시한 정책자들이 긴축 시기를 늦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본선 레이스 돌입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가 올해 4회를 맞아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2026 히든스테이지 1차 합격자.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TV 유튜브 촬영은 8일부터 시작된다.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진행되는 첫 녹화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녹화가 계속 이어진다.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은 오는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하여 예심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고루 분포했다. 예선은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심사됐다.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들이 대거 지원했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으로 구성됐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혼성 팀 Che!vee(28)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재도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26일 첫 공개 이후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6-08 10:11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