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용인 주택분양 완판 잇따라..′미분양 무덤′ 탈출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6곳 분양에 대부분 순위 내 마감..미분양도 1년새 1000가구 줄어

[뉴스핌=이동훈 기자] 주택경기가 오랫 동안 침체됐던 용인이 살아나고 있다. 신규 아파트 분양이 잇따라 ‘완판’된 데다 미분양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용인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가 대부분 청약 기간에 팔렸다. 이 지역에서 최근 수년간 대규모 미달사태가 벌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시장 분위기가 크게 개선된 것.

<송유미 미술기자>
지난 3월 대림산업이 분양한 ‘e편한세상 수지’는 10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평균 경쟁률 8.3대 1, 최고 경쟁률 21.0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용인에서 선보인 단지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대우건설이 공급한 용인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3개 주택형 중 2개가 1순위 마감했다. 나머지는 2순위에서 접수가 끝났다. 최고 경쟁률은 16.2대 1로 나타났다. 용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638가구 중 22가구를 제외한 616가구가 청약 접수됐다.

이달에도 용인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순조로운 흐름을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한 ‘힐스테이트 기흥’은 평균 3.9대 1, 최고 1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8개 주택형 중 7개가 1순위 마감됐다.

우미건설이 공급한 용인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1231가구 모집에 4가구를 제외하고 청약자를 채웠다. 역북지구는 용인지역내 인기 주거지역인 수지구나 기흥구가 아닌 처인구에 있는데다 대단지인 점까지 감안하면 청약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 보광건설이 선보인 용인 ‘역북 골드클래스’도 양호한 청약 결과를 얻었다.

이 지역의 미분양도 감소하고 있다. 전셋값 상승으로 세입자들이 주택을 사들이고 있는 것. 상대적으로 가격 하락이 커 서울 등에서 유입되는 수요도 적지 않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이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2월 4515가구에서 올해 2월 3416가구로 줄었다. 최근엔 더욱 감소하는 분위기다. 

당분간 분양 열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 주택경기 호조가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은 데다 주변 지역의 개발로 용인이 재평가되고 있어서다.

용인 처인구 중앙공인 사장은 “이 지역 일대로 제2판교테크노밸리,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예정,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가시화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상당하다”며 “기업 입주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인근 동탄2시도시의 인기도 분위기 반전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조만간 ‘미분양 무덤’이란 오명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