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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내츄럴엔도텍, 기관·외인 '수익률 링'으로 변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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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백수오 논란 틈타 공매도 세력 수익내기 관측 나돌아

[뉴스핌=고종민 기자]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지난 22일부터 4거래일 동안 하한가 행진을 기록해 온 내츄럴엔도텍이 자사주매입 재료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28일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보합(4만5400원)에서 시작, 개장 초 일시 상한가(14.98%)까리 올랐다가 상승폭을 줄이는 등 매매주체 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평소 일일 거래량이 100만주를 밑돌았지만, 이날은 오후 1시40분 넘어 장중 거래량이 1380만주에 달하고 있다.

가짜 백수오 논란은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의 '시중에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상당수가 가짜이며 업계 1위인 내츄럴엔도텍 제품도 포함돼 있다'는 발표에서 시작됐다. 내츄럴엔도텍은 즉각 반박에 나섰고, 회사 측에 따르면 식품의약안전처가 이르면 29일, 늦어도 30일 소비자원의 백수오 조사 발표 직후 내츄럴엔도텍에서 채취한 시료의 검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결과로 보면 소비자원의 단호한 결정이 내츄럴엔도텍에 대한 신뢰 상실로 이어졌고, 주가는 폭락했다. 아울러 가짜 백수오 논란은 진행형인 만큼 내츄럴엔도텍의 주가는 비정상적으로 흐를 것이라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평가다.

이날 반등 시도를 보인 주가도 장중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존 공매도 세력과 이번 이슈로 뛰어든 공매도 세력 그리고 최근 급락에 따른 반대매매 물량이 혼재돼, 방향성을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재 흐름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물려 있는 기관의 매도 물량과 메릴린치 창구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숏커버 물량이 주가를 들었다 놨다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 시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장 관계자도 "최근 나흘동안 하한가 호가 잔량이 300만주 정도까지 늘었는데, 공매도 세력의 물량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변동에 기대지말고 신중한 투자를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 섹터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문사 관계자는 "수요일 즈음해서 하한가가 풀릴 수도 있다는 판단을 했지만, 생각보다 하한가가 빨리 풀렸다"며 "내부 검토를 해봤지만 내츄럴엔도텍은 포트폴리오에 담지 말자고 이야기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업체가 이런 이슈로 타격을 입으면 이미지 회복을 위한 광고 비용을 비롯해 유통 관리 등의 측면에서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며 "내츄럴엔도텍의 주장이 사실이라도 과거의 성장세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료출처=내츄럴엔도텍 보도자료>
한편, 식약처가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를 사용했다는 결과를 발표한다면 이 논란은 빠르게 해소될 수 있다. 정부당국이 소비자원의 손을 들어준다면 내츄럴엔도텍의 주장은 그만큼 힘을 잃게 되는 셈이다. 다만 내츄럴엔도텍도 회사의 명운을 좌우하는 이슈여서, 반박과 문제제기를 지속할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식약처가 내츄럴엔도텍의 손을 들어줘도 논란은 더욱 가열될 수 있다. 소비자원이 이미 식약처의 조사 방식(조사 발표 후 내츄럴엔도텍 방문 채취)과 관련해 문제제기를 한 상황인만큼 식약처의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소비자원과 내츄럴엔도텍의 소송전이 장기화될 수 있는 대목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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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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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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