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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RV 1000만대 판매 돌파 ‘눈앞’

기사입력 : 2015년06월09일 17:56

최종수정 : 2015년06월09일 17:56

기아차 카니발·스포티지·쏘렌토. <사진제공=기아차>
[뉴스핌=강효은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5월말 기준 글로벌 RV 누적 판매 994만대를 달성해 6월 중 글로벌 RV 누적 1000만대 판매 돌파가 확실시 된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는 1990년 기아차 최초의 RV 차종인 소형 SUV ‘록스타’를 출시한 이래 ‘세계 최초 승용형 SUV 스포티지’, ‘국내 최초 정통 미니밴 카니발’ 등을 선보이며 RV 차종의 혁신을 주도해왔다.

기아차 글로벌 RV 누적 천만대 판매는 기아차 전체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인 3170만대의 약 30%에 이르는 수치다.

RV는 기아차를 부도 위기에서 구한 회생의 주역으로서 카니발, 카렌스 등 RV차종이 2000년대 초 당시 기아차 전체 판매의 40% 이상을 차지해 기아차의 빠른 경영 정상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후 기아차는 2001년 1세대 카니발 II, 2002년 쏘렌토 및 1세대 카렌스 II, 2008년 모하비 및 쏘울 등 본격적으로 RV 차종을 출시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5월 기아차 RV는 국내외 시장에서 49만7227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기아차 전체 판매량 중 39.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판매비중 35.4%에서 3.9%P 가량 증가했다.

단일 차명을 사용한 기아차 RV 베스트셀링 모델은 1993년 출시한 ‘스포티지’로 5월말 기준 총 361만대가 판매됐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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